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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년 9월 18일 (월) 간추린 아침 뉴스
    간추린 아침 뉴스 2023. 9. 18.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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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헤드라인뉴스💞


    ( 2023. 9. 18. 월요일 )




    1. 가야 역사·문명 보여주는 고분 7곳, 한국 16번째 세계유산 됐다

    2. 尹 "한미, 北 핵공격시 압도적 대응으로 정권 종말 재확인“

    3. 김정은, 방러 6일간 푸틴과 회담·전략무기 시찰…다시 北으로

    4. 코레일 "열차 운행 18일 내 정상화…출근 시간대 전철 95% 운행“

    5. 中국민정부 작성한 안중근·지청천·조소앙 인사카드 발굴

    6. 광복군 창설일에 '홍범도 흉상 철거' 규탄집회

    7. 1인가구 전체 중 33%로 최다…출산율 30년전의 절반 이하로 뚝

    8. 중1 손에 대용량 커피…"싸고 덜 졸려서" 매일 사먹는 아이들

    9. 신림 등산로 너클살인 한 달…
    "4명 모여도 무서워 못 가“

    10. '한국 최초 다이아몬드 파이널 우승' 우상혁 "평생 꿈꿔온 순간“

    11. [날씨] 안개 주의…
    늦더위 속 곳곳 소나기

    12. 유엔 "리비아 대홍수 사망자 1만1천300명으로 늘어“

    13. 나토 사무총장 "우크라전 빨리 끝나지 않을것…장기화 대비해야“

    14. 양재 하나로마트 찾은 추경호 "추석 물가 안정에 만전“

    15. 잡히지 않는 가계대출…
    5대 은행 이달 보름 새 또 8천억원↑

    16. 의대 수시 경쟁률 평균 46대 1…인하대 논술전형 무려 661대 1

    17. 과기정통부 "애플에 아이폰12 전자파 방출 관련 상황 보고 요청“

    18. 인권위원장 "박정훈대령 긴급구제 대응 순탄치 못해 유감“

    19. 아동학회들 "아동-교사 권리 충돌 아냐"…아동학대법 개정 우려

    20. 러 '실물' 엔진이 한국 로켓개발에 도움?…확인하니 '모형' 맞아

    21. 美 "北인권 개선 우선순위…국제사회와 인권침해 책임규명 강화“

    22. "한국, 북한방어 주도하라"…
    미 공화당 집권시 정책 되나

    23. IMO 면담·항의집회…野, 美·유럽서 오염수 문제 국제여론전

    24. 집배원 보내고 AI도 동원…지자체들 위기가구 찾기 '전력’

    25. 지난해 노인운전자 교통사고 3만4천여건…역대 최고치

    26. 日 '잃어버린 30년' 답습 위기감에…민학연 10개월간 머리맞댔다

    27. "병원 멀어 구급차 출산"…
    연평균 1400명이 20㎞ 넘게 이송

    28. 1명이 짊어진 나랏빚 2천200만원…10년간 갑절 늘어

    29. "유치원 사교육비 5년 새 38%↑…초등·중학교 順“

    30. 오는 10월∼내년 3월 소상공인 도시가스요금 분할납부 가능

    31. 기금고갈 향하는 국민연금…
    걷는 돈 2.4% 늘 때 주는 돈 10.2%↑

    32. 수도권 아파트값, 올해 들어 전고점 대비 85%까지 회복

    33. 초음파부터 코로나19 검사까지…의사·한의사 영역 다툼 계속

    34. 철도역 에스컬레이터 8천300대 점검하니…324대 '안전상 문제’

    35. "뚱뚱하면 매력없어"·"술 많이 먹어 살쪄"…만연한 직장 성희롱

    36. "땅 판 세금 내야 한다"…
    10억 챙긴 종중 임원 구속기소

    37. 순교 177주년 되는 날, 바티칸에 김대건 신부 성상 세워졌다

    38. 제네시스, 글로벌 100만대 판매 돌파…국내 69만대·해외 32만대

    39. '흐린 날씨에도' 전국 축제장·행락지 '북적'…추석 성묘 발길도

    40. 부산서 교권침해 대응에 퇴직 교직원 참여 활성화 추진

    41. "새만금 SOC 예산 복원하라"…전북 정치인들 단체삭발 이어져

    42.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사고 4명 사상 50대 운전자 징역 2년

    43. 삼척 해안가서 신원미상 남성 숨진 채 발견

    44. BTS 슈가 22일 병역 의무 시작…팀에서 세 번째 복무

    45. 봄 시작된 호주, 엘니뇨에 시드니는 벌써 30도 넘어

    46. '도착역 알기 쉽게' 서울 지하철 스크린도어에 역이름 부착



    💜 오늘의 영어 한마디

    어디로 연결해 드릴까요?
    How may I connect your call? ​

    전화 거신 분은 누구시죠?
    Who is calling?

    누구 바꿔 드릴까요?
    Whom would you like to speak 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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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월 18일 월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 단식 19일째에 접어든 이재명 대표 건강이 악화되면서 어제 구급차가 출동했지만, 이 대표는 이송을 거부했습니다. 민주당은 오늘 한덕수 총리 해임 건의안을 제출한다는 방침인데, 여당은 강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연루된 비리 사건을 수사해온 검찰이 이르면 오늘, 이 대표의 구속영장을 청구할 것으로 보입니다. 검찰은 이 대표에게 배임과 제3자 뇌물, 위증교사 혐의 등을 총망라해 신병 확보에 나설 예정입니다.

    ● 지난 정부 때 주요 경제 통계가 왜곡되거나 조작됐다는 감사원 발표를 두고 현 정부와 전 정부의 갈등이 커지고 있습니다. 여권에서는 국민을 기망한 정부라고 비판하며 연일 공세를 이어가고 있는데 이번에는 문재인 전 대통령이 직접 집권 기간 고용률이 최고였다는 보고서를 공유하며 반박에 나섰습니다.

    ● 국민의힘이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에 김태우 전 청장을 후보로 결정하면서 여야 대진표가 확정됐습니다. 김 전 청장이 구청장 직을 상실한 지 다섯달 만에 치러지는 이번 선거는 내년 총선 전 마지막 공직 선거입니다. 민주당은 대법원에서 형이 확정된 당사자를 다시 출마시키는 상식을 벗어난 공천이라고 논평했습니다.

    ●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아들에게 허위 인턴확인서를 발급한 혐의를 받는 최강욱 더불어민주당 의원에 대한 대법원의 최종 판단이 오늘 나옵니다. 1심과 2심은 최 의원을 유죄로 보고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대법원이 상고를 기각해 원심 판결이 확정되면 최 의원은 국회의원직을 상실하게 됩니다.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5박 6일간의 러시아 방문 일정을 마무리하고 북한으로 돌아갔습니다. 김 위원장은 실전 투입이 가능한 러시아의 공격형 무인기까지 귀국 선물로 받았습니다.

    ● 기시다 내각이 민심 수습을 위해 개각에 나섰지만, 오히려 일본 국민 2명 중 1명이 기시다 총리가 빨리 그만두기를 바란다는 조사까지 나왔습니다. 국내외 넘어야 할 과제들이 산적한 상황에서 돌파구를 마련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 올해 초 중국 정찰풍선의 미국 영공 침입 사건 이후 관계가 냉랭한 미국과 중국이 연내에 정상회담을 개최할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습니다. 미국과 중국은 양국의 최고위 외교 안보 참모가 전격 회동해 솔직하고 건설적인 대화를 나눴다고 밝혔습니다.

    ● 며칠째 차질을 빚고 있는 철도운행이 오늘(18일) 오전 9시부터 정상화됩니다. 철도노조가 요구한 수서행 KTX 도입 등이 아직 타협점을 찾지 못하고 있어 2차 파업의 불씨도 남아 있는 상태입니다.

    ● 최근 교권침해에 대비해 개인적으로 보험에 가입하는 교사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학생의 교권침해와 학부모의 민원에 따른 각종 소송 등을 학교가 제대로 지켜주지 못할 거라는 불안감이 커진 데 따른 것입니다.

    ● 민물고기 등 우리 토종 생물을 닥치는 대로 잡아먹어 국내에서 지난 2019년 생태 교란 종으로 지정된 미국 가재가 영산강 일대를 점령했다는 소식입니다. 전남 나주호 인근 습지에서는 뜰채를 휘저을 때마다 새끼 미국 가재 수십 마리가 잡히고 있습니다. 지난 7월에는 금강 수계인 천안시 하천에서도 발견돼 비상이 걸렸다고 합니다.

    ● 악성 미분양 증가와 공사비 급등, 부동산 PF 자금 경색 등으로 올 들어 건설업체 폐업이 80%나 급증했습니다. 건설업체들이 줄도산 공포에 떠는 가운데 정부는 주택 공급에 악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 대책을 서두르고 있습니다.

    ● 주택 거래량이 늘면서 수도권 아파트값이 전고점의 85%까지 올랐습니다. 특히 용산구 97%, 강남구는 96%로, 전고점을 넘볼 정도로 많이 올랐습니다. 경기도 아파트값은 올해 5억 2천만 원대로 전고점의 83% 수준이었습니다. 집값 상승 기대감에 가계 대출 오름세는 계속되고 있습니다.

    ● 탄소 배출 감축을 위해 정부와 지방자치단체는 전기차 구매자들에게 보조금을 지급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보조금 규모와 관리 규정은 지역별로 천차만별이라 차익을 보고 되팔고, 싸게 사기 위해 위장 전입을 하는 등의 문제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 오세훈 서울시장은 메이저리그 야구경기에서 시구자로 나섰습니다. 투수 류현진이 포수로 깜짝 등장했습니다. 이번 시구는 한국-캐나다 수교 6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인데 지난달 발표된 서울의 새 도시브랜드를 해외 현지에서 처음으로 알리는 자리이기도 합니다.

    ● 인공지능, AI 기술을 활용해 특정인 목소리를 흉내 내는 '딥보이스' 기술이 신종 보이스피싱에 악용될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20초 분량 목소리만 있어도 딥보이스 기술을 통한 가짜 목소리 만드는 게 가능하고, 짧은 전화 통화나 유튜브 등에 공개된 영상에서 수집한 음성이 범죄에 악용될 수 있습니다.

    ● 가야시대의 역사를 간직한 경남 김해의 대성동 고분군 등 7곳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됐습니다. 가야고분군의 등재로 우리나라가 보유한 세계유산은 16건으로 늘어났습니다. 가야고분군은 1~6세기 중엽에 걸쳐 영남과 호남 일대에 번성했던 가야의 고분군 7곳을 하나로 묶은 연속 유산입니다.

    ● 보건복지부가 발간한 '통계로 보면 국내 1인 가구는 2021년 기준 716만 6천여 가구로 전체 가구의 33.4%를 차지했습니다. 반면 합계출산율은 0.81로 한 세대 전인 1991년 1.71명의 반도 미치지 못했는데 특히 서울의 합계출산율이 0.63명으로 전국에서 가장 낮았습니다.

    ● K팝을 대표하는 걸그룹 블랙핑크가 11개월 간의 월드투어 대장정을 마무리하는 피날레 콘서트를 서울에서 열었습니다. YG엔터테인먼트와 멤버들 간 재계약 여부가 명확히 밝혀지지 않은 가운데, 전 세계에서 팬들이 집결했습니다.

    ●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슈가가 오는 22일부터 병역 의무를 이행합니다. 방탄소년단에서 병역 의무를 이행하는 것은 지난해 12월 입대한 진과 올해 4월 입대한 제이홉에 이어 슈가가 세 번째입니다. 슈가는 다른 멤버들과 달리 지난해 사회복무요원 판정을 받았습니다.

    ● 오늘은 전국 하늘에 가끔 구름만 많이 끼겠습니다. 다만 오후에는 대기 불안정으로 인해 전국 대부분 지역에 5에서 많게는 60mm 소나기가 예상되며, 곳에 따라 벼락과 돌풍이 동반되기도 하겠습니다. 내일은 낮 한때 경기 북부 지방에 비가 내리겠고, 수요일인 모레는 전국 곳곳에 비가 오겠습니다.


    경제신문읽기(Routine)
    2023.9.18

    1. "中국경절 다가온다" 항공업계 '노선확대·증편' 속도

    한국과 중국을 오간 항공 여객 수가 지난달 90만명을 넘겼다. 올해 초만 해도 10만명에



    2. 용산·강남구 아파트값, 전고점의 96∼97%까지 올라왔다

    고가 주택이 많은 서울 용산구와 강남구 아파트값이 종전 최고가(전고점)의 96~97%



    3. 레고랜드발 116조 수신 경쟁…당국 "2금융권 매일 보고하라"

    “만기가 돌아오는 예금 유치경쟁으로 2금융권에 유동성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매일



    4. "전세사기 잡으려다…" HUG·주금공 PF보증 '역전'

    부동산 경기 침체로 건설사 PF(프로젝트 파이낸싱) 보증 역할이 중요해진 가운데 주택도

    5. 작년 22% 급락한 서울 아파트 실거래가, 올해 11% ‘반등’[부동산360]

    지난해 22% 하락했던 서울 아파트 실거래가격이 올들어 7월까지 11%나 올라



    6. "너무 비싸" 외면당했던 아파트 '반전'…'줍줍'에 수천명 우르르

    수도권을 중심으로 이른바 '줍줍(무순위 청약)' 열기가 다시 뜨겁다. 수년 전



    7. 철도 파업 오늘 종료…정부 '강경일변도'에 2차 총파업 가나

    전국철도노조 총파업이 예정대로 4박5일간 진행된 후 18일 오전 종료될 예정이다



    8. 아리팍 국민평형 43.9억 회복... 반포 대장전 '후끈'

    아크로리버파크 전용84㎡가 최고가 대비 94% 선을 회복한 가운데 반포 대장주를



    9. 정의선의 ‘고급화 승부수’… 제네시스, 日렉서스 추월기회 잡았다

    현대자동차의 고급화를 위한 정의선 회장의 승부수 제네시스가 100만대 고지를 넘어



    10. 전기차 업계 ‘적과의 협업’ 바람… 기술공유로 테슬라 견제?

    경쟁 관계에 있는 완성차 업체들끼리 서로 손을 잡고 있다. 100% 전기차 전환



    11. 버려진 라면봉지가 경유로… SK, 울산에 ‘플라스틱 재활용 단지’

    13일 울산 남구 SK이노베이션 정유화학 복합단지. 축구장 22개 넓이와 맞먹는



    12. 못 타간 실손보험금 연 2700억…청구간소화법 통과될까

    환자가 동의하면 병원에서 각종 서류를 발급받을 필요 없이 전산상으로 보험금 청구



    13. 앞차 끼어들고 보행자 무단횡단해도 척척…K-시티 자율주행차 타보니 [르포]

    지난 14일 경기 화성시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연구원 내 케이시티(K-city)에



    14. “70일치 있다”는 요소수…대리점은 “10월까진 없어요”

    최근 중국이 요소수 수출을 제한하면서 운송업계를 중심으로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



    15. 국민연금 걷는 돈 2.4% 늘어날 때 주는 돈은 10.2% 증가

    2027년에는 연금 급여 등으로 국민연금 기금에서 나가는 돈이 지금보다 1.5배



    16. “월세 내면 남는 게 없네”...서울 월세 상승률 10년 만에 최고치

    서울 월세 평균 69만원 올해 8월 서울에서 거래된 연립·다세대 원룸의 평균 월세



    17. 19~20일 美 FOMC… "금리동결 확률 98%"

    0.25%p 인상 전망은 2% 그쳐 '중립 금리' 논쟁 다시 수면위로 오는 19~



    18. 청약 늘고 분양가 치솟자… "분양권·입주권 사자" 전국 들썩 [다시 살아난 청약 열기]

    올 상반기 전국 아파트의 분양권·입주권 거래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19. 추석 황금연휴 ‘호캉스 러시’… 호텔업계 “3년 만에 명절 특수”

    추석 황금연휴를 열흘가량 앞두고 부산지역 호텔들의 객실 예약이 일찌감치 사실상



    20. 압구정 4구역도 재건축 속도… ‘한강뷰 70층’ 아파트 변신

    서울 강남 재건축 대어로 꼽히는 압구정 정비구역의 설계사 선정이 속도를 내고 있다


    ★★09월 18일 주요신문 헤드라인★★

    《경  제》

    ☞"팝업스토어부터 신제품 출시까지"...안마의자, 명절 '효심' 잡기 분주...명절 성수기 겨냥해 각종 이벤트·신제품 출시…수요 자극 효과 기대

    ☞“전쟁통에도 잘 나간다”…초코파이, 러시아 ‘국민간식’ 등극한 까닭...롯데·오리온롯데웰푸드·팔도 등 러시아 실적 상승세...국내 식품기업 러시아 현지 경쟁력 오히려 높아

    ☞"누가 갚으라고?"...국민 1인당 짊어진 나라빚 2200만원...최근 10년간 2배 이상 늘어...국가채무 1128조원...올해 말 국내 거주자 1인당 국가채무는 2천189만원

    ☞4분기 전기요금 이르면 이번주 결정…'200조 부채 vs 물가안정' 정부 고심...연료비조정단가 확정 거쳐 21일 발표 가능성…국제유가 급등 새변수...추석·총선 앞둔 당정, '先구조조정 後요금인상' 기류 우세

    ☞기금고갈 향하는 국민연금…걷는 돈 2.4% 늘 때 주는 돈 10.2%↑...공무원·군인연금 이미 적자…'국가 부담금+적자 보전' 5년간 53조원

    《금  융》

    ☞끝 안 보이는 유가상승에 투심 뚝...브렌트유 94달러 근접..100달러 전망도...유가상승에 수입물가도 올라…예상치 상회...다시 고개든 국채금리…10년물 금리 4.34%...성공 데뷔했던 ARM 하루만에 반락..4.5%↓

    ☞“비용만 늘고 수익 줄면 어떡하나”…인터넷은행 ‘예금 전쟁’ 참여에 수익성 우려...금융권 ‘예금 확보’ 경쟁에 인뱅도 참전...낮은 예대율, 가계대출 관리 정책에 수익성 우려

    ☞"1조달러짜리 의심"...MMF, 올해 사상최대 현금유입...금리인상·은행위기 속에 현금유입 급증...연준 FOMC에 시선 집중

    ☞잡히지 않는 가계대출…5대 은행 이달 보름 새 또 8천억원↑...신용대출, 1년10개월 만에 증가세 전환…3천445억↑...'역전세'도 하반기 가계대출 뇌관…전세금반환용 대출 1월보다 57%↑

    ☞이자 낼 돈 ‘10만원’이 없어 파산하는 20대…야금야금 빌린 돈에 발목 잡혔다...신복위서 원금 감면된 20대 올해만 4654명...20대 개인회생·연체율도 증가세 지속

    《기  업》

    ☞햇반·올리브영·대한통운까지…CJ와 전방위 ‘전쟁’ 중인 쿠팡, 점유율 넘어설까...햇반 시장점유율 67%·올리브영은 80% 관측…쿠팡, 고속성장에도 4.4%

    ☞D램·낸드 가격, 4분기 반등 전망…'반도체 겨울' 지나갈까...감산효과 본격화 기대…삼성전자·SK하이닉스 실적 회복도 '파란불'

    ☞원재룟값은 오르고·수요는 줄고…석화업계 3분기도 '울상'...수익성지표 에틸렌 스프레드 약세…18개월째 손익분기점 밑돌아...중국산 증설 물량도 부담…"구조적 장기불황으로 이어질 수도"

    ☞실수일까 전략일까…가동 늦어지는 TSMC 美 공장 '미스테리'...류더인 TSMC 회장 "전문인력 부족" 언급…美 공장 경험 없어 혼란 가능성...추가 보조금 획득·대만 안보 확보 위한 '의도적 시간끌기' 해석도 나와

    ☞“우크라 재건, 21세기 마셜플랜”…韓건설기계·전력기기·신재생에너지도 ‘들썩’ ...전후 재건 사업 1200조 관측…HD현대 발빠른 움직임...전력인프라 50% 이상 파괴, 전력기기 업계 주목...에너지인프라 기업들도 직간접 수혜 전망

    《부동산》

    ☞수도권 아파트값, 올해 들어 전고점 대비 85%까지 회복...서울 88%·경기 83%·인천 82%…10억원대 재진입 단지도 속출

    ☞분양시장서 ‘뉴타운’ 강세, “청약 경쟁률 높네”...가재울뉴타운 ‘DMC 가재울 아이파크’ 경쟁률 89.9대 1...가격 상승 여력 높은 뉴타운, ‘흑석리버파크자이’ 7억원 껑충...“신흥 주거타운으로 탈바꿈…집값…지역가치 뛴다”

    ☞50년 주담대 '애매모호' 규제에 은행들 혼란…차주만 '울상'...갚을 수 있으면 예외?…애매한 기준..."대출 문턱 높아지는 게 당연 수순"

    ☞"무섭게 오르는 전셋값" 연말까지 이어질까...전국 전셋값 8주째 상승…인천 송도·청라, 경기 화성 위주 회복..."강남 등 수요 인기 지역 오름세 한동안 계속"…"입주물량 영향은 일시적"..."외곽지역·비아파트 등은 하향 조정 가능성"

    ☞“왜 빚내 집 샀을까” 청약 불패에 영끌족 뒤늦은 후회...수도권 1순위 청약 경쟁률 36.6대 1...다만 “청약 가성비 떨어졌다” 평가도

    《사  회》

    ☞서울 도심서 철도노조 총파업 결의대회…"수서행 KTX 운행하라"...주최 측 추산 8000여명 참석…증편KTX 종착지 수서역 변경 요구..."국토부, 부산-수서 SRT 11% 감축…억지경쟁에 시민 불편 방치"

    ☞일상 속 사건·사고마다 등장하게 된 마약…시민은 불안...용산 경찰 추락사, '마약 파티' 의혹으로...람보르기니·롤스로이스 사건서도 검출...'마약 음료' 등 신종 마약범죄까지 등장..."이상한 마약 사건 많으니 무뎌질 지경"

    ☞지방 거점국립대 수시 "사실상 미달"…'6대 1' 미만 2→4곳...지방 거점국립대 9곳 경쟁률 7.9대 1로 하락...21.39대 1 보인 서울 주요 대학과 대비 심화...고3 줄어든 점 고려하면 '인서울 쏠림' 강화

    ☞초음파부터 코로나19 검사까지…의사·한의사 영역 다툼 계속...현대 의료기기 등 놓고 오랜 직역 갈등…법원 안팎 논란 이어질 듯

    ☞"탕후루 만들다 피부이식까지"…'설탕물 화상' 주의보..."유행 전보다 화상 환자 8배 늘어…녹는점 높고 점성 있어 더 위험"...화상 입으면 흐르는 물에 20분…피부에 붙은 설탕물 억지로 떼지 말아야

    《국  제》

    ☞中 내각은 '스릴러'...흔적없이 사라지는 시진핑의 장관들...中 국방 장관 약 2주째 행방 불명, 이미 해임 추정...지난 6월에 외교장관, 7월에 로켓군 사령관 이어 또다시 고위급 실종...비리 및 간첩 연루설이 가장 유력. 3월 시진핑 3연임 이후 잇따라 낙마...최우선 과제로 부패 척결 꼽았던 시진핑 노력 무색

    ☞폴란드·헝가리·슬로바키아, 우크라 농산물 빗장 유지..."EU 분열 씨앗되나"...EU "농산물 시장 왜곡 현상이 사라져"...동유럽 3국 "우크라 농산물 직접 유입 우려"...우크라 "EU 결정 어기면 문명화된 방식 대응"

    ☞핵심광물서 OPEC 버금가는 영향력 과시하는 중국...서방국 필요 전략자원 65% 중국이 쥐락펴락...핵심 광물 가공시장 점유율은 90% 내외...中 올해 해외 광산투자 사상 최대 기록 전망

    ☞미·중 경쟁에 에너지 전환까지…리튬 니켈 확보 '합종연횡'...美, 구리 니켈 망간 등 핵심광물 목록에 잇달아 추가...IRA 활용해 미국 주도 광물 공급망에 우방국 포섭...EU, 핵심 원자재 수입 비중 낮추기로...신종 전략 광물 확보전 이제 막 시작

    ☞일본, 40년 넘은 다카하마 원전 2호기 12년만에 재가동..."기시다 정권서 노후 원전 의존 더 강해질 듯"...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사고가 일어난 2011년 11월 정기 검사 이후 가동이 중단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매-세-지, 9월 18일)

    1. 반도체, 인공지능(AI) 등 첨단 산업의 급성장 속에 전력 수요가 폭증하면서 안정적인 전력 인프라 구축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옴. 특정 시간대의 최대 전력 사용량을 나타내는 ‘전력 총수요(Peak demand)’는 지난 8월 이미 사상 처음으로 100GW(기가와트)를 돌파.

    17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올해 여름철 전력 총수요는 100.8GW(8월 7일 추계치)를 기록하며 최초로 100GW를 넘어섰음. 지난해와 비교하면 4.7%, 3년 전에 비하면 무려 13.1% 늘어남.

    2. 최근 주택 인허가와 착공 물량이 급감하면서 정부가 주택 공급 상황을 ‘초기 비상 단계’로 규정했지만, 현장 상황은 그보다 훨씬 더 심각한 것으로 나타남.

    17일 매일경제가 국내 10대 건설사의 주택공급 계획을 확인한 결과, 건설사 수주·인허가 단계 이전부터 주택공급이 크게 위축됨. 10대 건설사들 대다수는 올해 내부 사업성 평가를 통과한 사업장이 절반 이하로 뚝 떨어진 것으로 확인됨. 정부가 추석 전 발표할 주택 공급대책이 ‘택지공급-착공-분양’에 이르는 주택공급 순환단계별로 정교하게 만들어져야 한다는 지적이 나옴.

    3.  HMM 인수 경쟁에 뛰어든 동원그룹이 국내외 알짜 비상장 계열사 3곳에 대해 기업공개(IPO) 검토에 착수. 동원그룹 지주사인 동원산업은 100% 자회사인 미국 최대 참치캔 업체 스타키스트와 종합 물류업체인 동원로엑스에 대해 IPO를 내부 검토 중. 동원산업이 최대주주인 동원에프앤비도 100% 자회사인 동원홈푸드의 IPO를 저울질.

    동원그룹은 기업가치 산정 뒤 프리 IPO, 대주주 지분 유동화 등을 통해 5조원에 달할 전망인 HMM 인수자금 확보에 나설 것으로 알려짐.

    4. 윤석열 대통령은 17일 북한과 러시아간 군사협력 강화에 대해 “유엔 안보리 결의와 각종 국제제재에 반하는 불법적이고 정의롭지 못한 협력”이라고 비판의 수위를 높임.

    윤 대통령은 유엔총회 참석에 앞서 진행한 AP통신과 인터뷰에서 “국제사회는 이에 대응하기 위해 더욱 결속할 것”이라고 강조. 윤 대통령은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제78차 유엔총회에 참석하기 위해 18일 출국. 유엔총회 기조연설에서는 북러간 불법적 군사협력에 대해 확고한 경고 메시지를 낼 전망.

    5. 중동지역 한복판에 세계 최초로 조성되는 ‘사우디아라비아·한국 산업단지’가 오는 10월 첫 삽을 뜸. 사우디 왕실과 정부가 1차로 약 10조원을 투입하는 ‘사우디·한국 산업단지 프로젝트(SKIV)’에 국내 중소기업 17개사의 참여가 확정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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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