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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년 10월 16일 (월) 간추린 아침 뉴스
    간추린 아침 뉴스 2023. 10. 16.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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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헤드라인뉴스💞


    ( 2023. 10. 16. 월요일 )




    1. "이란, 시리아내 병력 이스라엘에 더 가까이 이동"

    2. 추경호 "내년 리바운드…韓보다 성장률 높은 선진국 별로 없어“

    3. "모두 위한 소통 공간 됐으면"…새로 단장한 경복궁의 '첫 얼굴’

    4. 지역의료 인프라 붕괴 우려에… '지방의대' 중심 증원 가능성

    5. 공시가격 투명성 높인다…
    아파트 층·향·조망별 등급 공개

    6. 한미일, '북러 무기거래 정조준' 독자제재 본격 추진하나

    7. 시민사회 "국민연금, 최소생활비의 절반"…대안보고서 26일 발표

    8. '6.6만호' 남양주 왕숙 신도시 첫삽…내년 하반기 분양 시작

    9. 글로벌 IB 2곳, 560억원 규모 불법 공매도…최대 과징금 예상

    10. 숨진 쿠팡 하청 배달기사 사인 '심장비대'…정상치의 2배

    11. [날씨] 내륙 중심 아침기온 5도 안팎…일교차 10∼15도

    12. [이·팔 전쟁] 한일 외교장관 통화…"韓수송기로 일본인 이송 감사“

    13. 아프간 북서부서 또 규모 6.4 강진…"1명 사망·약 100명 부상“

    14. 4대 방산 수출국 도약 노리는 한국…'서울 ADEX' 기대감 커져

    15. "우크라 파일럿, 내주 美애리조나서 F-16 훈련 시작“

    16. 학부모 83% "대입개편으로 특목·자사고 선호도 증가“

    17. 박민식, 정율성 흉상 잇단 훼손에 "반달리즘 안돼“

    18. 무더웠던 8월 주택 전기사용량 역대 최대…요금 25%가량 올라

    19. 고금리에 5대 은행 건전성 관리 비상…올해 부실채권 3.2조 털어

    20. 시효 끝난 워크아웃제도…
    '금융권 자율협약' 이달 가동

    21. 검단 LH아파트 지하주차장, 3년전 붕괴위험 경고 받았다

    22. 직장인 3명중 1명 '직내괴' 경험…피해자 11% "극단선택 고민“

    23. 한동훈 장관 집 앞에 흉기·토치 두고 간 40대 구속영장

    24. 종이컵 유독물질 마신 여직원 110일째 의식불명…동료 등 송치

    25. 박진, 美핵항모 로널드 레이건함 방문…"물샐틈 없는 안보협력“

    26. 한국 국가채무 비율, 5년 뒤 비기축통화국 중 두번째로 높아져

    27. 국토부, '무임승차 의혹' 코레일 자회사 직원 120명 수사의뢰

    28. 3년간 공공기관 개인정보 유출 400만건…징계 요구는 단 '1건’

    29. 금융실명제 시행 30년 맞았지만…6년간 644명 재판 넘겨졌다

    30. 내년 공립 초·중·고 교원 2천500명 축소 추진

    31. "무서워서 못 타겠다"…잇단 엘리베이터 성범죄에 불안감 확산

    32. 기아 노조, 15차 임단협 본교섭 결렬 선언…17일 파업 강행하나

    33. 경찰, 조폭 유튜브 5천건 전수조사 했지만 수사 착수 '0건’

    34. "日기시다 내각 지지율 출범 후 최저" 여론조사 결과 잇따라

    35. 올해 소상공인 퇴직금 노란우산 폐업 공제금 지급 '사상 최대’

    36. 살인·마약 검거 도와도 60만원…보상금 이대로 적당한가요

    37. 10명 중 1명은 몸 아파도 병문안…의료 관련 감염 '주의’

    38. 도봉산역서 SUV가 승용차·보행자 들이받아…
    2명 병원 이송

    39. 유통사에 '경쟁제품 판매중단' 압박…스트라타시스 과징금 6억원

    40. "교통사고 건보 처리했다가 8만여건 적발…환수율 60% 불과“

    41. 작년 시내버스 8천억 지원한 서울시, 올해 8월말 이미 9천억

    42. '적자 허덕' 서울교통공사, 임직원 통신비로 연 70억 지출

    43. 김영식 "방송업계 음악 저작권료 연 570억…국민 전가 우려“

    44. '쿵' 고급 외제차로 고의사고… '고액 보험금' 노린 일당 송치

    45. 의대정원 파격 확대에 수험생들도 '들썩'…
    "N수생 크게 늘 것“

    46. 옛 대우조선해양 200억원 횡령사건 관련 8억원 빼돌린 50대

    47. 속초시 시 승격 60주년…
    '작은 포구가 대표 관광도시로’

    48. "손녀오니 묶어달라" 무시, 5세 물림사고…견주, 항소심서 집유

    49. "아프간 지진 피해…같은 민족,같은 인간으로서 가슴 아픕니다“

    50. '우주강국' 벤치마킹 마친 경남도…우주항공청 조기 개청 주력



    💜 오늘의 영어  한마디

    훌륭해요.
    Excellent.

    오늘은 운이 좋은 날이야.
    It's my lucky day.
    lucky : 운이 좋은, 행운의, 다행한

    이번엔 진짜 마음에 들어.
    I'm really liking it this time.
    really : 실제로, 진짜로
    liking : 좋아함, 애호, 취향
    this time : 이번은

    머리가 좋군요.
    You're so smart
    smart : 똑똑한, 영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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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월 16일 주요신문 헤드라인★★

    《경  제》

    ☞"원가 부담 앞 장사 없다"…하이트진로, 가격 인상 언제쯤...가격 동결 했으나…원가 압박 상쇄 어려워...업계, 가격 인상 눈치 게임…"인상시 수익 개선"

    ☞국내 주유소 기름값 14주 만에 하락세로 돌아서...10월 둘째 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지난주보다 L당 7.7원 내린 1,788.3원

    ☞한 · UAE 경제적 동반자 됐다…중동 첫 FTA...자유무역협정의 일종인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을 체결...CEPA가 발효되면 10년에 걸쳐 관세 사라져 한국 자동차 업체의 가격 경쟁력 상승

    ☞우윳값 오르자 웃는 PB·멸균우유? 하지만 대형마트는 인상 카드 '만지작'...PB우유, NB우유와 품질 같은데 가격 낮아...멸균우유, 저장성 좋고 유통기한 길어 각광...대형마트 "인상 여부 검토 중…올려도 저렴해"

    ☞하마스 공격으로 흔들린 경제 판도…석유주와 방산주, 국채시장 주목...하마스-이스라엘 분쟁에 따른 경제적 셈법 제각각…1970년대 오일쇼크 때와는 대응 달리해야...중동 지역 분쟁으로 원유 가격 5% 상승...이란 배후설의 진위 여부 따라 유가 변할 듯

    《금  융》

    ☞정말 '크립토 윈터' 맞나…"올해 비트코인 7~80% 올랐다"...세간의 인식과는 달리, 대장주인 비트코인 올해 견조한 가격 상승 기록...170년 된 미국 보험회사도 운용자산 중 1억 달러 비트코인에 투자...가상자산은 전 세계 주요 관할권에서 중요한 정책 이슈

    ☞“시한폭탄 째깍” 가계 빚더미 또 ‘최대’…금리 또 동결할듯..."추가 인상 가능성 작아…이르면 내년 2분기 이후 인하 전망"

    ☞“아직 7만도 못 갔는데”…벌써 나오는 ‘9만전자설’, 또 희망고문?...삼성전자
    3분기 잠정 실적 발표, 영업익 2.4조...반도체 적자폭 축소로 올해 첫 ‘조 단위’ 이익...전년과 비교하면 78% 감소…주가 다시 약세

    ☞韓-美 인플레 격차 '제로'…2017년 초 이후 6년 만...소비자물가는 국제 유가 상승 등 영향으로 지난 8월에 3.4% 상승...전달보다 상승폭 1.1%p나 뛰어

    ☞국감서 논란된 은행 '중도상환 수수료'…"기준 모호" vs "필요 수수료"...시중·지방은행 0.5~2.0% 수준 부과…인뱅 중 카뱅만 전부 '무료'...금융위원장 "중도상환 수수료 필요하지만…합리성 보겠다"

    《기  업》

    ☞삼성이 1년새 늘린 현금 무려 40조…대형 M&A 아직인데 어디에 쓸까...삼성
    상반기 기준 현금 보유량 약 80조원...1년 만에 2배 넘게 늘려...빅딜 대상 마땅치 않다는 분석도

    ☞中 부진 탈출한 토요타 vs '눈물의 자구책' 나선 현대차...현대차, 전기차 중국 생산 대신 수탁 생산 택해...현지 공장에서 베이징자동차의 전기차 생산...최저 입찰가에 내놓은 충칭공장 매각도 애 먹어...토요타, 4개월에 판매 반등, 판촉 활동 강화 덕분

    ☞신한 vs 하나, 2위 자리 두고 ‘기업금융’서 경쟁 치열...최대 계열사 은행서 신한 따돌린 하나銀...은행권, 가계대출 주춤하자 기업대출 확대에 집중...2, 3위 ‘3Q 실적’ 격차 더 좁혀질 전망

    ☞"中, 턱밑까지 쫓아왔다"…K배터리, 美서 반전 '승부수'...SK온 美조지아 공장, 생산성 한국 공장 대비 4배 높아..."스마트팩토리·첨단 제조 기술 덕분…글로벌 공장 중 최대"...LG엔솔, 미시간주 공장에 스마트팩토리 시스템 도입 박차...삼성SDI도
    2025년부터 美서 첨단 공장 잇달아 증설 계획

    ☞“떡볶이‧삼각김밥 다있네”…한류 타고 몽골 점령한 ‘이곳’...CU·GS25, 몽골 현지 편의점 500호점 육박...몽골 식문화·K-푸드 열풍 융합한 현지화 전략 주효

    《부동산》

    ☞올 하반기 아파트 ‘추격 매수’가 위험한 3가지 이유...집값 상승폭 둔화, 금리인상 가능성, 국내 금융제도 변화 등 변수...‘어깨 위’ 주택 매입 피하는 게 상책...올 하반기 유동성 공급 ‘숨 고르기’

    ☞4년 전 좌절된 ‘한강변 50층’ 드디어 가능해진 이 아파트...잠실아파트 지구단위계획 지정...서울시 용도지역 변경 가능 명시...한강변 용적률도 유연하게 적용

    ☞“서울 집값 비싸 경기도 떠밀려갔는데”…수도권도 6억 이하 아파트 ‘실종’...경기 6억 이하 아파트 매매 비중...2017년 94.3% → 올해 74.4%

    ☞하루가 다르게 뜨거운 집값, 실거래가 지수 믿어도 되나요?...실거래가로 검증해보니 부동산원·KB, 주간·월간 통계 속보성 좋지만 정확성에 문제...실거래지수와 반대 방향일 때도

    ☞검단 LH아파트 지하주차장, 3년전 붕괴위험 경고 받았다...국토안전관리원, 설계안전성 검토시'지하주차장 작업중 무너짐 위험' 경고...'무량판 구조 안전성 검토' 지적도…"LH, 철저히 관리했어야"

    《사  회》

    ☞서울시 적자 보전 위해 시내버스 업계에 지원한 자금이 지난 8월말까지 9000억원...화수분 시내버스…서울시 혈세 지원금 1조 돌파, 역대 최대...올 8월까지 8915억원

    ☞학부모 83% “새 대입개편, 특목고·자사고 선호도 높일 것”...종로학원, 학부모 1085명 대상 온라인 설문 결과...“내신 부담 완화로 특목·자사고 선호도 상승 예상”...학부모 59.8% “수능서 수학이 가능 중요해질 것"...자연계 진학 희망 85.8%…“의대 쏠림 등 영향”

    ☞의대 정원 1천명 넘게 늘어날까?…의사들 파업 등 대응 주목...의협 "정부 극단적 결정하면, 대응도 극단적일 것"...'의대 정원 확대' 여론 거세 파업 돌입은 쉽지 않을 듯

    ☞육아기 근로단축 대상 확 늘어난다…'법 개정 전' 육아휴직 소진자도 적용...고용부, 육아기 근로단축 개정안서 '적용대상' 부칙 삭제...2019년 10월 전 육아휴직 소진자는 단축근무 안 됐으나...법 통과 시 1년 부여…초6까지 확대되며 파급 상당할 듯...'여야 공감' 무난한 법 통과 예상…이르면 내년부터 시행

    ☞수도권서 자라 대학가봤자…지방보다 결혼 가능성 낮다...성장지역과 대학 소재지, 혼인 가능성과 연관...“경쟁 심한 수도권은 혼인보다 생존 우선”

    《국  제》

    ☞이·팔 전쟁...'라파 통로' 생명줄인데…이집트 '장벽' 세워 차단...이스라엘 대피령에 가자 주민 남쪽 대이동…이집트 여전히 개방 거부..."이집트, 난민 유입에 따른 혼란 우려…하마스 전투원·무기 유입에도 민감"

    ☞中 1∼9월 반도체 수입 15% 줄어…"美규제에 밀수시장 급속확대"...SCMP "숨막히는 수출규제 어려움 보여줘"…"A100·H100 반도체 암시장 급증"

    ☞美, 세계 최강 항모전단 두개씩이나 중동지역 배치...이란 참전 억제...제럴드 포드 이어 드와이트 아이젠하워 항모전단 추가 급파...이-팔 전쟁 확전 방지 차원...美국방 "이스라엘 안보 수호와 전쟁 확대 국가·세력 억제 의지"

    ☞부자가 되기 전에 늙어가는 아시아 개도국들…태국 印尼...英 이코노미스트 분석…"선진국 되기 전 고령화"..."태국, 선진국 아니지만 2021년 고령사회 진입"...적시에 초고속 성장 못했거나, 너무 빠른 고령화 탓

    ☞'지구의 허파' 아마존에 최악의 대기오염…가뭄·산불 탓...이번달에만 화재 2700건…1998년 이후 최고치...전례없는 대기오염으로 예정된 행사 줄줄이 취소


    2023년 10월 16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아파트 공시가격, 층·향·뷰별로 세분화 → 그동안 층, 향 등 반영 근거 없고 세분화 되어 있지 않아 불합리 지적. 2024년부터 우선 층(최대 7등급), 향별(8방향) 등급이 먼저 공개되고 향후 도시·숲·강, 소음(강·중·약) 등 반영.(경향)


    2. 출생아 10명 중 1명 난임 출산 → 지난해 출생아 중 9.3%는 난임 시술을 통해 태어났다. 35세 이상 산모 비중도 35.7%, 통계청 인구동향.(중앙선데이)


    3. 이젠 ‘AI 피싱’ 조심? → ‘엄마 돈 보내줘’... 아들 목소리 맞는데 알고보니 3만원 주고 AI로 만든 합성물. 지난 3월 캐나다에서 2만 1000 캐나다 달러(약 2072만원) 입금하는 사례 발생.(매경)


    4. ‘폴리매스’(polymath) → 여러 분야에서 지식과 전문성을 갖추고 성취를 이룬 사람을 뜻한다. ‘괴테’도 폴리매스 중의 한 사람인데 괴테는 스스로를 과학자로 여겼다고 한다. 문학뿐만 아니라 해부학·식물학·광물학에 많은 기여를 했다. 광학을 연구해 『색채론』을 쓰기도 했다.(중앙선데이)


    5. 치매는 증상 발현 15~20년 전부터 시작된다 → 전문가들은 베타아밀로이드 단백질이 뇌세포를 파괴하기 시작하는 시점을 치매 증상이 본격적으로 나타나기 15~20년 전으로 본다. 40~50대 중년 시절부터 치매 예방을 위한 노력이 필요한 이유다.(중앙선데이)


    6. 걷기의 치매 예방 효과 → 미국의사협회 신경학회지에 소개된 연구에 따르면 하루 평균 9826보를 걷는 사람은 7년 내에 치매에 걸릴 확률이 50%나 낮았다. 파워 워킹처럼 빠르게 걷기는 효과가 더 좋아 1분에 40보 이상의 속도로 걸으면 하루에 6315보만 걸어도 치매 위험이 57%까지 감소했다. 빠른 속도가 아니더라도 하루 약 3800보 걸었을 때 치매 위험은 25% 줄어든 것으로 분석됐다.(중앙성데이)


    7. 창원, 인구 100만 특례시 붕괴 위기 → 지난해 1월 인구 108만으로 수원·용인·고양과 함께 특례시로 출범했지만 올 8월 인구 101만대... 2년 연속 100만명 미만 땐 특례시 박탈. 반면 화성시는 2025년쯤 특례시 자격 얻을 듯. 수도권 인구 쏠림 현상 심화.(경향)


    8. 중국 e커머스의 공습 → 중국 온라인 직구 규모, 올 2분기만 7778억원, 전년대비 120%. 증가. 일부 소비자들의 전유물이었던 온라인 ‘직구’ 보편화... 저가 앞세워 중국 업채들 직접 한국 투자 시작.(중앙선데이)


    9. 반려동물 유기 처벌 → 「동물보호법」에 따라 3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맹견을 버리면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매경 외)


    10. 임산부, 임신부 → ‘임산부’는 아이를 밴 여자인 ‘임부(妊婦)’와 아이를 갓 낳은 여자인 ‘산부(産婦)’를 아울러 이르는 말이다. 반면 ‘임신부’는 전자만을 의미한다. ‘임산부가 담배를 피우면 태아에게 해롭다’는 임신부로 쓰는 것이 정확한 표현이다.(중앙, 우리말 바루기)

    이상입니다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매-세-지, 10월 16일)

    1. 지난 문재인 정부의 ‘1호 교육공약’이었던 ‘고교학점제’가 전면 시행되기도 전에 유명무실화될 가능성이 커짐. 고교학점제는 2025년부터 전면 시행에 들어갈 예정인데, 최근 교육부가 발표한 2028학년도 대입개편안에 따르면 2025년부터 고등학교 2·3학년에게도 내신 상대평가를 도입. 고교학점제는 학생들이 진로와 적성에 맞는 과목을 선택해 최소한의 이수 기준에 도달하면 졸업하는 제도로 상대평가와는 상극으로 여겨짐.

    2. 한국 정부가 아랍에미리트(UAE)와 자유무역협정(FTA)의 일종인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CEPA) 협상을 최종 타결. 중동 지역 핵심 국가인 UAE와 협력 관계를 강화하면서 에너지 안보는 물론 새로운 수출 시장 개발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 한국이 아랍권 국가와 자유무역협정을 체결한 것은 이번이 처음.

    3. 글로벌 투자은행(IB)이 국내 자본 시장에서 장기간 고의적인 불법 공매도를 자행한 사실이 처음으로 적발. 금융감독원은 15일 글로벌 IB 2곳이 국내 주식 시장에서 560억원 규모의 불법 공매도를 했다고 밝힘. 금감원은 이들이 착오가 아닌 고의적으로 불법 공매도를 했다고 보고, 역대 최대 규모 과징금을 부과할 것으로 알려짐.

    4.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에 대패한 국민의힘이 ‘임명직 당직자 총사퇴’ 카드로 내년 총선에 대비해 쇄신의 첫발을 뗌. 대표적 ‘친윤(親尹)’ 인사로 꼽히는 이철규 사무총장을 시작으로 임명직 8인이 줄줄이 사의를 표명. 이에 따라 여당은 총선 실무를 책임질 사무총장은 물론 공약을 담당하는 정책위의장까지 핵심 인사를 모두 교체하게 됨. 다만 김기현 대표, 윤재옥 원내대표와 선출직 최고위원은 그대로 직을 유지하면서 ‘질서 있는 변화’를 모색하는 모양새.

    5. 정부가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공격을 받은 이스라엘에 군 수송기를 급파해 한국인 163명을 무사히 귀국시킴. 지난 14일 외교부와 국방부는 이스라엘에 체류하고 있던 한국인들과 일본인 51명, 싱가포르인 6명을 태운 공군 KC-330 ‘시그너스’ 다목적 공중급유 수송기가 이날 오후 10시 45분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 안전하게 도착했다고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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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