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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년 10월 19일 (목) 간추린 아침 뉴스
    간추린 아침 뉴스 2023. 10. 19.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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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년 10월 19일 [목]

    💘아침 뉴스 헤드라인💞


    1. 바이든 "가자 병원 폭발 다른 쪽 소행 같다…이스라엘 방어 보장"

    2. 가자 보건부 "병원 폭발로 팔레스타인 주민 471명 사망“

    3. 서울 지하철 내달 9일 총파업 돌입…노조 "인력감축 철회해야“

    4. '흉기 난동' 조선 재판서 범행 영상 재생…유족 "사형 처해야“

    5. 한총리 "시진핑에 탈북자 북송 우려…의대증원, 국민 상당지지“

    6. 의과대학 전임교원 1인당 학생수 1.6명뿐…"개인과외 수준“

    7. '수능 출제' 현직교사가 일타강사와 연락하며 수억원 받아

    8. 박민 KBS 사장 후보, 군 현역 판정 후 재검서 면제…재산 7억원

    9. 고분양가 탓?…광명 대단지 아파트 청약 경쟁률 '뚝’

    10. [날씨] 수도권·강원 아침 비…'북서→남동'으로 비 확대

    11. '수원 전세사기' 의혹 고소 207건…압수수색 하루 만에 59건↑

    12. 노동 관련 정부위원회서 양대노총 힘빠지나…"추천권 확대 추진“

    13. 북중 9월 교역 3천억 육박…코로나 발생 이후 3년8개월만에 최대

    14. 교원 극단 선택 최근 10년간 144명…"억울한 죽음 없어야“

    15. 국토부, '집값 통계조작 연루 의혹' 1급 2명 직위해제

    16. 거래소, 하한가 기록 영풍제지·대양금속 거래정지

    17. 美 전략사령관 "한미일 3국간 비상계획 논의할 수 있어“

    18. 이스라엘 체류 한국인 470여명…40여명 추가 파악

    19. 김현아 정치자금 보완수사한 경찰 "수령액 200만원 줄여 통보“

    20. 경찰, 정유정 '살인예비' 혐의 2건 보완수사…이번주 중 재송치

    21. 신원식 "'힘에 의한 현상변경' 억제 위한 역내 공조 필수“

    22. 김영호, 유엔 北인권보고관에 "강제북송 해결에 도움 기대“

    23. 산업부, 에너지공대 총장 해임건의 재심의 기각…"중징계 사항“

    24. 벨기에에 한-유럽 양자 과학센터 개소…기술 협력 본격화

    25. 이동관 "YTN 매각, 재무 역량뿐 아니라 공정성 철학 고려“

    26. '46억 횡령' 건보공단 직원 필리핀서 생존징후 포착

    27. '폭행사망' 윤일병 유족 "인권위가 사인은폐 진상규명 진정각하“

    28. 국제 설탕가격 35%↑…정부 "국내 설탕가격에 미치는 영향 미미“

    29. "기초연금 대상 줄이되 40만원으로 증액"…복지부 자문위 보고서

    30. 주일한국대사관에 '폭파 예고' 협박 이메일 보낸 日남성 체포

    31. 경북 영천서 화물열차 탈선…사고 10시간만에 양방향 운행 재개

    32. 화재로 23명 다친 부산 목욕탕에 허가받지 않은 기름 보관

    33. "국민 절반 이상이 '내신·수능 절대평가' 전환에 동의“

    34. 코로나19 동절기 접종…"독감 백신과 동시접종 하세요“

    35. "내가 죽였다"…인천 모텔서 50대 연인 살해한 60대 구속

    36. 의정부서 단독주택 화재… 2명 심정지 이송

    37. 서천 서해안고속도로서 화물차가 사인카 추돌 후 전복…2명 부상

    38. 음성 물류센터 신축 현장 근로자 6m 아래로 추락해 숨져

    39. 택배 운송장 개인정보 가린다더니…여전히 이름·연락처 노출

    40. '이자지원금'이 전세금 일부?…세입자 두번 울린 보증보험

    41. 만취 운전 30대, 광주 지하철 공사장 울타리 들이받아

    42. '고객 지갑 열어라'…유통업계, 최대쇼핑 '11월대전' 진검승부

    43. 집회 건수로 존폐 엇갈린 경찰서 정보과…"중요도 고려해야“

    44. 말다툼하다 동거녀 옷에 휘발유 뿌리고 불 지른 30대 구속

    45. 한복 여성 조롱한 日의원에 오사카 당국도 '인권침해' 인정

    46. 순천 시장 공터서 신원 미상 남성 분신해 숨져

    47. 호남고속도로서 차량 다중 충돌…2명 심정지·6명 부상

    48. 중학생이 귀가 여성 납치해 성폭행…휴대전화 촬영·신고 협박도

    49. 27살 예비 신부, 4명에게 생명 나누고 하늘의 별로

    50. 강릉 영진항서 신원미상 여성 숨진 채 발견



    💜 오늘의 영어   ㅡ

    괜찮으시다면, 저를 그곳까지 데려다 주시겠어요?
    Would you mind taking me there?

    핵심표현
    데려다 주시겠어요 ( taking )

    저도 방향이 같아요. 같이 가요.
    I'm going in the same direction. Let's go together.

    핵심표현
    같이 가요 ( go together )​




    컨텐츠 링크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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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월 19일 주요신문 헤드라인★★

    《경  제》

    ☞소줏값도 오른다...업계 1위 하이트진로 출고가 인상 검토...주정, 병 등 원부자재 가격 급등..."맥주보다 인상 요인 크다"...맥주보다 소주 출고가 인상이 시급한 하이트진로...소주 출고가 7% 오르면 1병당 약 1250원...주요 소주, 맥주 브랜드 줄인상 가능성

    ☞2024년 산업 전망도 밝지않아.."이차전지, 자동차, 조선만 긍정적"...韓산업 변화 3대 트리거는 중국·환경·기술...2024년도 기저효과에 기인한 제한적 회복세

    ☞올해 친환경차 수출 180억 달러…역대 최고치 경신...산업부, 9월 자동차산업 동향 발표...1년 만에 57.7%나 증가

    ☞中 3분기 경제성장률, 예상치 웃돈 '4.9%'…부동산은 여전히 '발목'...올해 목표 '5%' 달성 기대감은 '쑥'

    ☞35%급등한 국제 설탕가격…농식품부 "국내 영향은 미미"...물가불안 속 설탕 가격 예의주시..."제당업계 4~5개월 재고량 확보"

    《금  융》

    ☞美 국채 금리 '급등'…한은 금리 '동결' 전망 높일까...美 국채 10년물 17년만에 최고 수준...韓 채권 시장 동조화…국고채 금리 '상승'...시장금리 고공행진, 기준금리 인상 효과

    ☞은행 자금조달 숨통 튼다…LCR 유예 등 탄력 대응...금융당국, 자금이동 리스크 축소...작년과 달리 이례적 이벤트 없어...이·팔 전쟁 등 대외 리스크 대비

    ☞국금센터 “수출 둔화·중동사태 확전 시, 외화유동성 악화 가능성”...고환율 지속 상황, 외화자금 상황 점검...보험사 해외투자·선박수주 등 외화 수요 우위...중동발 유가 상승에 경상수지 흑자 감소 가능성

    ☞자동차보험 주행거리 특약 가입자 연간 1인당 13만원 환급...지난해 10대 중 8대 특약 가입...총 환급액 1조1534억원

    ☞미국 소비 아직 뜨겁네...美성장률 전망 5%대 중반 상향...9월 소매판매 예상 2배 이상...JP모건
    ·골드만 3분기 성장률 전망↑...10년 美국채금리 17년래 최고...연준 추가 긴축 가능성 높아져

    《기  업》

    ☞"'거인' 이건희 어깨 위에 올라탄 삼성, 제2의 대전환 준비해야"...삼성
    신경영 30주년 기념학술대회...르네상스 시대 이끈 메디치가문처럼...이건희도 사회적 기부로 시대정신 선도...초격차의 삼성, '퍼스트무버' 변신할때

    ☞대한항공, 美레이시온 계열사와 군용 헬리콥터 성능 개량 MOU...UH-60 블랙호크 성능개량 기술 협력 추진..."우리 군 특수작전 수행 능력↑···국방력 강화 기여"

    ☞건설기계 빅3, 중동 정세 불안에 '수출 비상'...확전시 중동 지역 수요 급감 우려...업계 "상황 지켜보며 대응책 마련"

    ☞전쟁통에 잘 팔리는 '도시락'…팔도 러시아 법인 매출 65% ↑...팔도 도시락, 러시아 라면시장 점유율 62% '1위'

    ☞한화파워시스템 "2027년까지 100% 수소로만 전기 만들겠다""...손영창 한화파워시스템 美PSM 본사 간담회...대산공장 수소 100% 전소 세계 첫 실증...美 신규 가스발전 중단에···가스터빈 노후교체 수요 ↑

    《부 동 산》

    ☞“MZ는 주택시장 풍향계?”…서울집 내다 파는 2030 늘고, 영끌족 줄어...서울 부동산 19~39세 매도인 증가...생애 최초 포함 20·30 매수인 감소...“가격 메리트 사라져 뜸 들이기” 분석

    ☞고분양가 논란에 광명·수원 청약 주춤…수도권도 차별화...전날 1순위 청약 수원·광명 단지 마감 실패...서울도 고분양가 논란 단지 미계약 속출

    ☞저축으로 서울 아파트 사려면 몇년 걸리나 보니…“이번 생애 불가능”...통계청 자료를 근거로 '흑자액' 114만원을 저축...무려 76.5년이 걸리는 것으로 나타나...강남구는 160.8년, 서초구는 147.7년을 저축해야 내 집 마련이 가능

    ☞'수원 전세사기' 의혹 고소 207건…압수수색 하루 만에 59건↑...피해액 310억여원 상당…경찰, 조만간 피고소인 2차 소환 조사

    ☞잔금대출 어려워지자…전국 아파트 입주율 '뚝'...10월 65.1%···전월비 6.4%p 하락...잔금대출 미확보 사유 응답비중 21%

    《사  회》

    ☞"내신도, 수능도 절대평가로 바꿔야"... 국민 절반 이상 동의...사교육걱정없는세상, 18일 윤 정부의 교육정책 인식조사 결과 발표

    ☞17개 기업 충남에 8천617억원 투자…1천94명 고용 창출...충남도, 투자협약식 열어…천안 등 5개 시군서 공장 신증설

    ☞서울 지하철, 2년 연속 멈추나…'인력감축' 두고 팽팽...노조 "'인력감축' 지하철 안전 위협…재정악화 책임 떠넘기기"...파업 직전까지 협상 계속…공사, 필수인력·추가 지원 등 대비

    ☞美뉴저지 운전면허증 韓면허 소지자에 시험없이 발급...韓경찰청-美뉴저지주 발표...상호 운전면허인정 협약체결...주지사 “韓기업 투자 확대 기대”

    ☞19일부터 코로나19 동절기 접종…"독감 백신과 동시접종 하세요"...전 국민 무료·고위험군 적극 권고…전문가 "동시접종 안전성 확인"

    《국  제》

    ☞'하마스 고립' 구상 차질 빚나…이스라엘 향한 바이든 '무거운 발걸음'...하마스 "이스라엘의 가자 병원 공습에 최소 500명 사망"...중동 국가들 분노…요르단 "바이든과 4자 정상회담 취소"

    ☞조용히 웃고 있는 美 군수업체 …중무장한 세계, 확전 위험 고조...‘새 전술에는 새 무기’…전세계 군비경쟁 돌입...미국 레이시온社 “회사에 좋은 소식이 많다”...전세계 곳곳에서 추가 확전 위험 높아져

    ☞병원 참사에 헤즈볼라 '분노의 날'…확전 우려 고조...레바논-이스라엘 국경서 교전 격화…헤즈볼라 5명 사망...가자지구 피해 커지면 이슬람 무장세력 도미노 참전 가능성...미 국무부, 레바논 여행경보 '여행 금지'로 상향

    ☞"북한 땅굴 기술, 헤즈볼라 통해 하마스에 전수 가능성"-이스라엘 단체...하마스 메트로에 북한 지하 터널 기술 활용 가능성..."콘크리트 지형, 북한 지형과 비슷" 2021년 보고서

    ☞바닥 친 기시다 ‘세금 돌려줄게, 지지율 올려다오’...경기 침체·고물가에 민생 악화...지지율도 임기 최저 수준 하락...세수 증가분 환원 조치 검토


    경제신문읽기(Routine)
    2023.10.19

    1. "일자리 많아요" 부산 JOB페스티벌 '북적'

    필요한 인재를 발굴하고 일자리를 제공하는 구인·구직박람회가 부산에서 열렸습니다



    2. 신한카드, 업계 최초 'KTX 예매 서비스' 선보인다

    신한카드 대표 플랫폼인 신한플레이에서 KTX 예매를 쉽고 빠르게 이용할 수 있게 된다



    3. 뉴욕증시 또 급락, 엔비디아는 이틀째 4% 하락

    뉴욕증시가 18일(이하 현지시간) 국채 수익률 급등 여파로 된서리를 맞았다.



    4. 두산로보틱스, 소문난 잔치 되나…힘빠지는 로봇株

    하반기 주도주로 주목을 받았던 로봇주가 내리막길을 걷고 있다.



    5. "시세보다 비싸게" 눈높이 높인 집주인들…"안 사요" 매물 쌓인다

    '오늘이 가장 저렴하다'는 인식이 퍼지면서 '뜨거운 여름'을 보낸 서울·수도권



    6. '파바'와 '뚜쥬'의 왕성한 해외진출 진짜 이유 [분석]

    국내 대표 제빵 프랜차이즈 파리바게뜨와 뚜레쥬르가 해외 영토 확장에 속도를 내고



    7. "연간 1억 쓰는 VIP 덕에" 강남백화점 매출 3조 시대 '활짝'

    최근 불경기와 고물가 속에서도 강남 백화점들은 지난해보다 높은 매출액을 기록할 것



    8. 최고 연 5% 금리… 잠시 파킹통장에 둘까

    지난달 주요 시중은행의 수시입출식 통장 등 요구불예금이 10조원 이상 증가했다.



    9. '나가야 산다'…해외에서 더 잘나가는 오리온·삼양식품

    핵심요약 오리온 해외매출 비중 62%, 초코파이·마이구미·꼬북칩 인기 궈즈궈신



    10. '올해도 金장?' 배춧값 한달새 20% 뛰는데 정부 대책은

    연말을 앞두고 생활 물가가 다시 들썩이고 있다. 특히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배추



    11. 아파트 큰손된 3040, 작년보다 40% 이상 증가

    추가 집값 하락에 대한 우려가 적지 않은 올해 부동산 시장에서 아파트를 매수



    12. 美 10년물 국채 수익률, 5% 육박...16년 만에 최고

    미국 국채 수익률이 18일(이하 현지시간) 또 다시 급등했다. 기준물인 10년



    13. 불황에도 ‘별풍선’은 펑펑… 덕분에 아프리카TV 호실적

    아프리카TV가 경기 불황과 플랫폼 시장 포화 상태에서도 올해 3분기 호실적을



    14. 서울 '빅5 병원'에 몰리는 환자들…의료 격차 심화

    이른바 '빅5'로 불리는 대형 병원에는 지방에서 올라오는 환자들이 많습니다.



    15. 미국산 소고기 값 오르고·호주산은 내리고...이유는?

    브라질에 이어 세계 소고기 수출 2위 국가인 미국에서 소고깃값이 오르면서 국내



    16. '협력사 폭발사고' 토요타 日공장 가동중단, 20일까지 연장

    일본 토요타 자동차가 부품 공급업체의 폭발 사고에 따른 일본 공장 일부의 가동 중



    17. '코로나 대출' 청구서에 한숨…빚 못 갚는 자영업자 급증

    코로나가 유행하던 3년 전, 정부는 생사 기로에 놓인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18. 참이슬 너마저…소줏값도 '인상' 쓴다

    맥주에 이어 소주 출고가도 오를 가능성이 커졌다. 소주 시장 점유율 1위 하이트



    19. 유가 2% 급등…미국 원유재고 예상보다 15배 많이 줄어(종합)

    국제유가가 다시 2% 뛰며 2주 만에 최고로 올랐다. 이란은 가자지구 분쟁



    20. "비싸도 괜찮아, 오션뷰잖아"…역대 최고 분양가에도 '우르르'

    강릉, 춘천 등 강원도 내 단지들이 연이어 청약 흥행에 성공했다. 높은 분양가에도


    📮 10월 19일 목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 윤석열 대통령이 헌법재판소장 후보자로 이종석 헌법재판관을 지명했습니다. 민주당은 이 후보자가 대통령과 서울대 법대 동기라며 대통령이 브레이크 대신 엑셀을 밟았다고 평가했고, 국민의힘은 야권이 '묻지 마' 반대 검증을 예고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 윤석열 대통령이 참모들에게 "국민은 무조건 옳다"며 국정운영 방식에 변화를 예고했습니다. 유승민 전 의원과 이준석 전 대표는 당의 변화와 쇄신을 요구하며 12월을 기점으로 탈당과 신당 창당 가능성을 언급했습니다.

    ● 새 헌법재판소장 후보자로 이종석 헌법재판관이 지명됐습니다. 이 재판관의 임기는 내년 10월까지여서 헌재 소장에 취임하더라도 11개월 간 일할 수 있는 겁니다. 연임이 가능하긴 하지만 번거로운 상황이 생길 수도 있는데, 여러 고민 끝에 선택한 카드로 보입니다.

    ● 의사협회가 의대 증원 방침에 총파업을 거론하며 강경 대응을 예고하면서 정부가 속도 조절에 나섰습니다. 이런 가운데 의사가 늘면 필수 의료에 대한 낙수효과는 적고 건강보험 재정 지출이 늘어날 것이라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7시간 가량의 이스라엘 방문을 마치고 귀국길에 올랐습니다. 이스라엘에 대한 변함없는 지원을 약속하고 인도적 지원을 강조했는데, 이후 이스라엘은 전면 봉쇄된 가자지구에 이집트를 통한 구호품 전달을 허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어제 하루 프랑스 공항 14곳이 한꺼번에 테러 위협을 받아, 공항이 폐쇄되고 이용객들이 긴급 대피했습니다. 베르사유궁전 역시 일주일 만에 세 번째 테러 위협으로, 또다시 폐장했습니다. 프랑스 여행을 계획하고 계시는 분들은 주의하셔야겠습니다.

    ● 중국의 일대일로 10주년 기념 정상포럼에서 중국과 러시아 양국 정상이 7개월 만에 마주 앉았습니다. 두 정상은 이스라엘 하마스 전쟁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어떤 해법을 제시할지 관심입니다.

    ● 현직 경찰관이 집단 마약 투약을 하다 추락사한 의혹과 관련해 이태원 클럽에서 마약을 거래한 일당이 덜미를 잡혔습니다.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14명을 검거했고, 이 중 한 명을 지난달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 SM엔터테인먼트 경영권 인수 과정에서 시세 조종 의혹을 받는 카카오 투자총괄대표가 구속됐습니다. 약 2천4백여 억 원을 투입해 시세 조종을 벌인 혐의로, 법원은 혐의가 중대하고 증거인멸에 우려가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 동남아시아의 한 북한식당에 드나들며 정찰총국 소속 북한 여성과 지속적으로 접촉해 온 국내 IT 사업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 사업가는 해당 식당에 현금은 물론 마약류 약품까지 제공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 SNS에 불륜 현장을 촬영한 것으로 보이는 영상물이 올라오면서 누리꾼의 관심이 높습니다. 몰래 찍은 남녀 커플의 사진과 영상이 불륜, 외도, 애인 바람, 증거수집 등의 해시태그를 달고 버젓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개인정보보호법 위반이나 초상권 침해 같은 법에 저촉될 소지가 있는 부분입니다.

    ● 가격을 낮춘 중국산 테슬라 모델이 지난달 수입차 판매 1위를 차지하며 전기차 시장에 돌풍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고속 성장하던 전기차 시장이 주춤한 가운데 테슬라 흥행까지 겹치면서 국내 업체들은 목표량 달성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 10·29 참사 1주기를 앞두고 놀이공원이나 유통가에서 핼러윈 마케팅이 자취를 감췄습니다. 올해는 조용하게 보내자는 '핼러윈 지우기' 분위기가 확산하고 있습니다. 매년 이태원에서 열렸던 '지구촌 축제'도 올해는 개최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어린이집과 유치원들도 핼러윈 대신 추수감사절 행사 등으로 대체하는 추세입니다.

    ● 화장품 업계는 코로나와 중국 시장 위축 등으로 인해 침체를 겪고 있는데요. 2023 오송 화장품 뷰티산업 엑스포, 화장품 업계에 새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충북 청주 오송에서 국내 최대 규모의 화장품 박람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 한국은행이 오늘 금융통화위원회를 열고 기준금리를 결정합니다. 경기에 대한 불확실성이 여전해 현 3.5%인 기준금리가 6회 연속 동결될 것이란 전망이 지배적입니다.

    ● 최근 한 통계물리학자가 로또 번호 고르는 요령을 공개하면서 온라인상에서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통계적 분석을 바탕으로 로또를 살 때 피해야 하는 번호를 공개했습니다. 먼저, 연속된 숫자 배열은 적지 않는 게 좋다고 했습니다. 자세한 건 유튜브 참조하세요.

    ● 오늘 전국에 돌풍과 벼락을 동반한 가을비가 내립니다. 내일 새벽까지 곳곳에 비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예상되는 비의 양은 5~40mm 정도로 많지 않겠지만, 돌풍과 벼락이 동반되며 강하게 쏟아질 수 있겠습니다. 비가 그친 뒤에는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오는 주말에는 때 이른 초겨울 추위가 찾아올 전망입니다.

    [출처:간추린 아침뉴스]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매-세-지, 10월 19일)
    1. 교육 불만지수가 ‘임계점’을 넘어섰음. 18일 매일경제가 여론조사업체 모노리서치에 의뢰해 전국 만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교육과제 대국민 인식’ 조사에 따르면 생산성이 떨어지는 가장 비효율적인 분야로 사교육(39.6%)이 꼽혔고 이어 공교육(29.6%), 대학교육(18.0%) 순으로 나타났음.

    매일경제와 한국경제인협회가 공동분석한 결과 현재 출산율이 유지될 경우 학령인구(6~21세)는 작년말 기준 748만명에서 2040년이면 381만명, 대학졸업자는 16만 9000명으로 떨어짐. 학교 울타리를 넓혀 고용·경제·산업·지방개혁과 동행하는 파괴적인 ‘퓨처스쿨’ 대혁신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옴.

    2.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이스라엘 순방이 출발 전부터 계속 삐걱대고 있음. 출발 직전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한 병원이 폭격을 받아 최소 500명이 사망하면서 아랍권이 충격에 휩싸였고, 아랍 지도자들은 ‘요르단 4자회담’을 사실상 거부.

    이스라엘-하마스 전쟁의 확전을 막고 피란민들의 ‘탈출로’를 만들어보려던 바이든 대통령의 중동 담판도 반쪽짜리가 될 위기임. 바이든 대통령은 당초 이스라엘에서 요르단 암만으로 이동해 압둘라 2세 국왕, 압델 파타 알시시 이집트 대통령, 마무드 아바스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수반과 회동할 예정이었음.

    3. 중국 3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4.9%로 시장 예상치를 훌쩍 넘었음. 지난 2분기 성장률(6.3%)에 비해서는 둔화했지만, 시장 전망치(4.4%)는 상회한 수치. 경기가 바닥을 찍고 반등하는 것 아니냐는 기대와 함께 중국 정부가 목표로 제시했던 ‘연 5% 성장’도 가능하다는 낙관적 전망이 나옴.

    4. 윤석열 대통령이 18일 참모진과 회의에서 “국민은 늘 무조건 옳다. 어떠한 비판에도 변명해선 안된다”고 말했음. 윤 대통령은 또 이날 오찬을 김기현 대표를 비롯한 국민의힘 당4역과 함께 하며 당정간 소통을 통해 민생 정책을 강화하기로 뜻을 모았음.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에서 국민의힘이 참패한 것을 계기로 국정운영 방식에서 변화를 꾀하겠다는 신호라는 분석이 나옴.

    5. 한국을 방문 중인 필 머피 뉴저지 주지사는 18일 매일경제와 인터뷰하면서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 머피 주지사는 지난 1월 유치원부터 12학년까지 ‘정보문맹 퇴치 교육’을 의무화하는 주(州) 교육법을 통과시켰음. 소위 ‘가짜뉴스 판별법’을 학교에서 필수과정으로 가르치는 곳은 미국에서 뉴저지주가 처음. 현재 주 교육부가 학습표준안을 마련하고 있고, 학교 현장에는 내년부터 적용될 예정. 뉴저지를 시작으로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이 미 전역으로 확대될 것으로 머피 주지사는 내다봤음.

    6. MZ세대들에게 위스키가 크게 유행하면서 수입량이 역대 최대치를 기록할 가능성이 커짐. 풍부한 맛과 향은 물론 오랜 역사를 지닌 브랜드 가치가 위스키를 ‘힙한’ 주류의 반열로 끌어올리면서 국내 시장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것.

    18일 관세청 무역통계에 따르면 올해 1∼9월 스카치·버번 등 위스키 수입량은 2만4968t으로 집계. 현 추세가 연말까지 이어질 경우 올해 연간 수입량은 2002년 기록한 역대 최대치인 2만7379t도 돌파할 가능성이 높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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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