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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년 10월 24일 (화) 간추린 아침 뉴스
    간추린 아침 뉴스 2023. 10. 24.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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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헤드라인뉴스💓


    ( 2023.10. 24. 화요일 )




    1. 유진그룹, 3천199억원에 YTN 지분 낙찰…31% 최대주주로

    2. 바이든, '신중동전쟁 안된다'
    일부 나토정상과 확전방지 논의

    3. [이·팔 전쟁] "이스라엘, 하마스 암살부대 만들었다“

    4. 신원식 "9·19합의 효력정지로 전투태세 바로잡겠다“

    5. '중소기업 수출길 뚫어준다'…세계한인경제인대회 개막

    6. 한발 물러선 한국노총…
    정부 요구한 '회계공시' 동참한다

    7. 신림동 피습 교사 순직 신청…탄원서에 1만7천576명 동참했다

    8. [날씨] 수도권에 오전부터 비…내륙에 짙은 아침 안개

    9. 日 오염수 2차방류 완료…  '삼중수소 농도 최고치' 확인되기도

    10. 한우·젖소농장서 럼피스킨병 잇단 확진…17건으로 늘어

    11. 법원, 위니아 회생절차 개시 결정

    12. "2040년엔 병력 30만명도 어렵다"…육군, 여군 확대 본격 연구

    13. "의대 정원 1천명 늘리면 SKY 자연계열 절반이 의대합격 가능선“

    14. 가처분소득 2.8%↓·먹거리 7%대↑…중동불안에 물가 더 오르나

    15. 중국 단체관광 전세기,
    6년 10개월 만에 속속 제주행

    16. 국토위 경기도 국감도 여 '법카유용'·야 '양평고속도로' 재공방

    17. 무량판 민간아파트엔 '부실시공' 없었다…LH만 철근누락 23곳

    18. 주택 694채 '전세사기' 임대업자 경찰 구속영장 기각

    19. "피해자치곤 표정 밝아" JMS 2차 가해에도 경찰은 '혐의없음’

    20. '이태원 참사 보고서 삭제' 경찰간부 "잘못된 판단 반성“

    21. '김포, 서울 편입론' 선그은 오세훈…김포시장과는 "만날것"

    22. '50억 클럽' 곽상도, 25일 검찰 출석…1심 무죄 8개월만

    23. '허위보도' 의혹 기자 "검찰이 피의사실 유출…공수처에 고소“

    24. WSJ "한미동맹 강화됐지만
    韓경제는 美 고금리 희생양“

    25. 정부 '흑연수급 TF' 가동…
    中 수출통제 대응

    26. 셀트리온-헬스케어 주총 합병 승인…95% 이상 찬성

    27. 김범수 카카오 창업자, 금감원 출석…"성실히 조사 임하겠다“

    28. 대구 아파트서 이웃 흉기에 찔린 모자 중상…범인은 사망

    29. 충남 아산서 택시기사 숨진 채 발견…용의자 태국서 검거

    30. '분신사망' 방영환씨 협박한 택시업체 대표 불구속 송치

    31. 상습음주운전 면허취소자, 운전하려면 음주운전방지장치 달아야

    32. 대한항공 '아시아나 화물사업 매각시 고용유지 조건 제시' 방침

    33. 길고양이 죽인 뒤 오픈채팅방에 영상 올린 20대 실형 받자 상고

    34. 술집서 다른 손님과 시비 끝에 흉기 휘두른 40대 구속영장

    35. 홍익대 이어 건국대서도 마약 광고 의심 카드 발견

    36. 스토킹, 원치 않아도 처벌…동성·가족 간에도 '엄벌’

    37. 전남 시군 택시·버스요금 줄줄이 인상…'서민 허리 휜다’

    38. 대구 아파트서 흉기 난동 3명 사상

    39. 만취 상태에서 남편 찔러 살해한 50대 여성 체포

    40. 서경덕, 독도의 날 맞아 티몬과 소상공인 '독도상품' 알린다

    41. 박스만 걸치고 홍대 활보한 20대, 공연음란 혐의 경찰 수사

    42. 중학생들과 교사가 하굣길 의식 잃은 시민 심폐소생술로 구해

    43. CCTV 100여개 뒤져 40시간 만에 수풀서 치매노인 구조

    44. 40년 전 잃어버린 가족,
    경찰 유전자 분석으로 극적 상봉

    45. 인천서 식당으로 차량 돌진… "브레이크 대신 액셀 밟아“

    46. 제빵사 꿈꾸던 23세 여성,
    뇌사 장기기증으로 6명 살려

    47. '단속에 앙심' 택시기사,
    과속단속 카메라 훔쳐 과수원에 묻어

    48. 응원하던 팀 패배에 사직야구장 흉기난동 예고한 고교생

    49. 광주 오피스텔서 바닥타일 일부 균열…입주민 대피 소동



    💜 오늘의 영어 한마디

    괜찮으시다면, 저를 그곳까지 데려다 주시겠어요?
    Would you mind taking me there?

    핵심표현
    데려다 주시겠어요 ( taking )

    저도 방향이 같아요. 같이 가요.
    I'm going in the same direction. Let's go together.

    핵심표현
    같이 가요 ( go togeth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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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월 24일 주요신문 헤드라인★★

    《경  제》

    ☞한·사우디, 첨단산업·신산업·수소 협력…“脫탄소 시대 전방위 경제협력 박차”...尹대통령 사우디 국빈방문 계기 계약·MOU 46건…"총 156억달러 규모"...현대차-사우디 국부펀드, 중동 첫 車 생산기지 건설…선박도 함께 만든다...양국 스타트업 중심 디지털·의료·스마트팜·관광·뷰티 등 신산업 전방위 MOU

    ☞수요부진에 원자재 값 올라 '겹악재'..철강업계 3분기 '막막'...철광석·원료탄 가격 올라 원가 부담...전기요금 인상· 노조 파업도 변수

    ☞비수도권 성장률 더 떨어졌다…“지역특화 산업 확보해야”...금융위기 이후 수도권과 비수도권 간 성장률 격차가 더 벌어진 것으로 분석...금융위기 이전 0.5%포인트에서 금융위기 이후 1.5%포인트

    ☞번호표 뽑아야 예약 입장 가능…도쿄 젊은이들 줄 세운 'K-버거'...맘스터치 도쿄, 3일 만에 2500명 다녀가...오픈 당일 3주치 예약석 모두 매진되기도...첫 해외 팝업스토어···포토존 등 체험공간...M&A 대신 태국·몽골 등 해외 진출 가속화

    ☞'고금리 대출' 내몰린 서민…저축은행, 상반기 대출잔액 110조 '6년새 2배'...“중·저신용자의 대출 금리 부담 줄여주는 방안 마련 시급”

    《금  융》

    ☞엔·달러 환율 160엔 간다고? 뉴욕증시 투자자들 “엔화 약세 베팅할까”...미국 국채 수익률 5% 치닫자 ‘안전 자산’ 日엔화 내리막길...뉴욕증시 ‘엔저 베팅’ YCS 매수세 전문가 “달러대비 160엔될 수도”...10년물 국채 수익률 흔들리자 일은, 통화정책 수정 논의할 듯

    ☞올해 IPO 최대어 서울보증보험 결국 상장 철회...고금리에 기관 투심 '냉랭'...철회신고서 제출, 구주매출 오버행 이슈 등에 발목...미국 국채금리 급등에 해외 기관 투심 '냉랭'...예금보험공사, 공적자금 5조9017억원 회수 차질...다음 대형 IPO 에코프로머티리얼즈 끼칠 여파에 주목

    ☞지난해 대체투자 수익률 높다던 국민연금, 알고보니 ‘평균 이하’ 성적표...국민연금 올해 3월 보도자료서...지난해 대체투자 선방했다 강조...알고보니 글로벌 평균치 하회...기금액 2041년부터 감소할 예정

    ☞코스피 2400선 깨질 때…외국인은 주식 8500억원어치 샀다..."개미 반대매수 타이밍이 저점"...외국인 4일간 8500억 순매수

    ☞'팔고 사고' 저축은행, 잇따른 M&A 추진에 지각변동 예고...실적악화로 매물 속속 등장...우리금융, 상상인 인수 '관심'...상위권사는 엇갈린 행보

    《기  업》

    ☞"AI반도체가 승부 갈라"…SK하이닉스 주가상승률, 삼성전자 제쳐...블룸버그 "SK하이닉스 올해 67% 상승, 삼성은 24% 그쳐"..."1년 뒤 주가 상승률은 삼성 30% 이상, 하이닉스 20%"

    ☞파리바게뜨, '2조 달러' 할랄시장 본격 공략…갈라다리브라더스그룹과 조인트벤처...말레이 조호르바루서 생산한 할랄인증 제품...사우디·UAE·카타르·쿠웨이트 등 12국 수출

    ☞"우주항공청 조속히 설치하라" 경남도·지역 국회의원 한목소리...지역구 의원들 토론회·회견 개최, 사천시장 1인 시위, 도민 궐기대회 등...박완수 지사 "표류 중인 우주항공청법 통과에 필요하다면 1인 시위"

    ☞김동선 "로봇 기술 혁신적 발전 체감"…한화로보틱스, SMATOF서 기술력 과시...창원스마트팩토리 및 생산제조기술전서 최대 규모 부스 운영...산업용 로봇 신제품 'HCR-14' 및 푸드테크 협동로봇 큰 관심...하루 1000명 이상 몰려…해외업체 등 현장 계약 이어져

    ☞'샐러리맨 신화' 미래에셋 최현만 회장, 물러난다…"세대교체 단행"...박현주 회장 "미래에셋의 '의자'는 누구나 앉을 수 있다"...김미섭·허선호·이정호 미래에셋증권 사장 등 6명 부회장 승진…2기 전문경영인 체제

    《부 동 산》

    ☞무량판 구조 102곳 중 22곳 철근 누락…왜 LH 아파트만 이러나...전국 민간 무량판아파트 427곳 조사해 보니…"부실시공 0건"...LH "추가 조사 11곳 가운데 두 곳서 전단보강근 누락"...총 102곳 중 22곳서 전단보강근 누락...LH식 무량판 구조의 한계...비용절감 한다더니…철근 배근 복잡해 실수 잦아...관리 감독 철저해야 하지만 LH 소홀

    ☞북적북적 서울, 한적한 농촌…빈집 5년새 70% 늘었다...5년새 6만6024채→3만8988채...농촌 빈집의 활용과 철거 모두 지지부진

    ☞민간 무량판 아파트 부실 1건도 없어…한숨 돌린 건설사들 "리스크 해소"...민간·SH·GH 철근 누락 및 콘크리트 강도 미달 0건...업계 "리스크 사라졌다…LH 특수성 기인한 문제"

    ☞경기북부 신성장거점 '고양일산테크노밸리' 26일 착공...고양시, 고양일산테크노밸리..바이오 분야 국가첨단전략산업단지 지정 위해 노력

    ☞'깡통' 지주택 아파트 추진하며 수십억원 가로챈 사기범 구속...자본금 0원·토지구매율 0%…서류 조작해 조합원 267명 모집

    《사  회》

    ☞마포경찰서, ‘핼러윈데이 인파관리’ 홍대 일대 경찰관 1600명 배치...AI 인파밀집분석시스템 이용...홍대입구역 8·9번 출구 등 3곳 일반통행로 설정...일반통행로 3개소, 안전펜스 4개소, 차량통제 4개소 설정...응급상황 초동조치, 민원처리 위해 KT&G상상마당에 경찰안내소 설치

    ☞한국노총, 회계공시 참여한다…"조합원 피해 막기 위한 결단"...정부, 노조회계 시스템 공시 관련 산하조직에 지침 시달...경사노위 "투명한 노사관계 기여…사회적대화 복귀도 희망"

    ☞로스쿨생 10명 중 9명 '수도권 대학' 출신…SKY는 95% 차지...강득구의원·사교육걱정, 최근 5년 로스쿨 신입생 분석...지방 로스쿨조차 10명 중 8명이 ‘수도권大 학부’ 출신...“지방 학생, 법조인 되려면 대학은 서울로 가야 가능”...“서울대 로스쿨, 올해 신입생 7개 대학 출신만 선발”

    ☞"새끼 밴 소도 많은데"…럼피스킨병 확산 서산 농민들 불안...반경 1㎞ 6개 농장 383마리 살처분…내일 완료 목표로 2만8천마리 백신접종...방역 관계자 "확산 얼마든지 막을 수 있어…과민 반응 자제해야"...현대서산농장·한우개량사업소 차단 위해 출입통제·방역 강화

    ☞'진주 연쇄살인범' 23년 전 DNA로 징역 10년 추가 선고...'오산 미제사건' 범행, '진주 연쇄살인' 신대용 드러나…징역 10년 추가...檢, 김근식 사건 계기로 DNA 전수 조사 "범인, 끝까지 추적…엄단할 것"

    《국  제》

    ☞미국 “장군”에 중국 “멍군”…반도체 막자 흑연 수출 통제로 맞불...미, 중 겨냥 반도체 추가 조처 사흘만에...중, 이차전지 소재 흑연 수출 규제 발표...갈륨·게르마늄 이어 광물자원 통제 강화...중 의존도 높은 한국 배터리사 타격 우려

    ☞"中. 대만 총통선거 개입하나"…폭스콘 기습조사...궈타이밍, 무소속 출마 시사...민진당 재집권 저지 목적...애플·대만 경제 타격도 이유

    ☞"인질 구출이냐, 하마스 소탕이냐"…네타냐후의 '딜레마'...이스라엘軍, 하마스 기습공격 이후 36만명 예비군 소집...인질 200~250명 추산…美·佛·태국 등 국적자 포함

    ☞中 ‘아이폰 공장’ 폭스콘 콕 집어 조사한 이유 따로 있었네...중국 찾은 팀쿡 애플CEO는 환대...中 칼날 애플 아닌 대만 향할 가능성...폭스콘 창업자 대만 총통선거 출마...친중 진영 표 분산 가능성 커져

    ☞"러軍, 최대 19만 명 전투 불능…동원령으로 병력증강"-英국방부...영국 국방부 전황 알림 갱신…전사·영구적 부상 장병 19만명...도네츠크 내 바그너 용병은 제외…월급 인상으로 장병 모집


    경제신문읽기(Routine)
    2023.10.24

    1. GS-서울대기술지주, 서울대 출신 스타트업 공동 발굴·육성

    GS와 서울대기술지주가 11월 3일까지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 'The GS Challenge with



    2. 공정위, '82조 빅딜' 브로드컴-VM웨어 인수 '조건부 승인'

    공정거래위원회가 610억 달러(82조 원) 규모의 빅딜인 브로드컴의 VM웨어 인수를 조건



    3.'부자아빠' 기요사키 "코인 13만불 간다…달러는 가짜"

    금융 투자 베스트셀러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의 저자 로버트 기요사키가 비트코인



    4. 청년으로부터 외면 받는 청년우대 통장·계좌…왜?

    시중은행이 높은 금리의 예·적금 상품을 출시하며 정부가 내놓은 청년우대형 청약통장



    5. "자산가 부부라며 믿으라더니…" 전세사기 또 터졌다

    "전세 계약 맺을 때 건물주 부부가 자산가에 남편은 대학병원 교수(과장)라고 믿고



    6. "적어도 4억 벌었다"… 한화손보, '독감특약' 불티나게 팔린 이유

    한화손해보험이 지난 10일 출시한 독감치료비 특약을 12일 동안 3만8000건



    7. [단독] '숨만 쉬어도' 나가는 복지지출, 尹정부 말엔 최대 240조

    사회복지·보건 분야에서 써야만 하는 '의무지출' 예산이 정부 예상보다 많아질 수



    8. IMF위기 때 보던 1300원대 장기화… 고환율 시대 왔나

    지난해 중반부터 이어진 ‘1300원대’ 원·달러 환율이 굳어지는 흐름을 보이고



    9. 올해 집값 가장 많이 뛴 역세권은… 27% 껑충 ‘광명역’

    지하철 1호선 광명역 인근 아파트값이 올해 들어 27% 오르며 수도권 역세권 중



    10. 고물가 여파… 내년 ‘폰플레이션’ 오나

    물가 상승 여파가 정보통신(IT) 기기의 가격을 자극하고 있다. ‘폰플레이션



    11. '석유공룡' 셰브런, 72조원에 경쟁사 헤스 인수

    '석유공룡' 셰브런이 미국의 에너지기업인 헤스 코퍼레이션을 530억달러



    12. 서울 아파트 재건축부담금 가구당 '8억원' 단지 등장

    서울 재건축단지 조합원들이 올해 8월 말 기준 재건축초과이익환수부담금(재건축부담



    13. "양꼬치엔 칭다오" 韓서 인기였는데…오줌맥주 해명에도 "안 마셔"

    중국 맥주 브랜드 '칭다오(TSINGTAO)'의 오줌맥주 사태 파장이 커지고 있다 …



    14. 현대자동차, 인도서만 누적 판매 800만대 돌파… SUV·전기차로 입지 굳힌다

    현대자동차가 세계 3대 자동차 시장으로 성장한 인도에서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



    15. "김밥·짜장면·구내식당 다 올라"... 얇아진 지갑에 한숨만

    “점심은 매일 밖에서 먹어야 하는데 짜장면만 해도 한 그릇에 8,000~9,000



    16. 아시아나 화물 매각 먹구름…대한항공, 인수기업 고용·처우 개선 보장 카드까지 [biz-플러스]

    아시아나항공 화물 사업부 매각 흥행에 먹구름이 끼고 있다



    17. 8호선 인근 아파트값, 올해 역세권 중 가장 많이 올랐다

    올해 역세권 아파트값이 가장 많이 오른 수도권 전철 노선은 8호선인 것으로 나타났



    18. '만 원 한 장' 들고 갔더니 셔츠 '득템'…'옷 가격 파괴자' 나타났다

    이랜드리테일이 최근 가격 파괴 승부수를 던지며 내놓은 패션 브랜드 'NC베이직'



    19. 달러 팔고, 엔 산다… ‘엔저’ 타고 바빠진 환테크

    재테크에 관심이 많은 30대 직장인 A씨는 원·엔 환율이 800원대까지 내려갔던



    20. 주택연금 가입 범위 확대, 어떤 영향 미치나?

    [앵커] 주택연금에 가입할 수 있는 주택 공시가격이 최근 9억 원에서 12억 원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매-세-지, 10월24일)

    1. 김범수 카카오 창업자겸 미래이니셔티브센터장이 23일 10시 금융감독원에 도착해 취재진 포토라인에 서. 카카오가 SM엔터테인먼트 인수전에서 경쟁자인 하이브를 방해할 목적으로 2400억원을 투입, SM엔터 주가를 끌어올렸다는 혐의와 관련한 조사를 받은 것. 그는 “주가조작 혐의를 인정하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성실히 조사에 임하겠다”고 짧게 답해. 금감원 자본시장특별사법경찰(특사경)은 SM엔터 시세조종 의혹과 관련해 김 전 의장이 어디까지 개입했는지에 대해 집중 추궁.

    2. 미래에셋그룹이 김미섭 미래에셋증권 사장을 비롯한 6명을 부회장으로 승진시키면서 그룹 내 경영진 세대교체 인사를 전격 단행. 창업 세대인 최현만 회장과 조웅기 부회장, 이만열 사장은 경영 일선에서 물러날 예정. 미래에셋그룹은 6명의 신임 부회장 체제를 도입하는 임원 승진 인사를 실시했다고 밝혀. 미래에셋증권은 김미섭, 허선호, 이정호 사장이 각각 부회장으로,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이준용, 스와럽 모한티 사장이 각각 부회장으로 승진.

    3. 사우디아라비아의 한국산 지대공 요격체계 도입이 성사 직전까지 온 것으로 확인. 최종적으로 계약이 마무리되면 중동 지역을 한국 방위산업의 새로운 블루오션으로 삼으려는 윤석열 정부의 전략에도 탄력이 붙을 전망. 대통령실은 사우디 측과 체결하게 될 구체적인 계약 내용와 규모에 대해선 말을 아끼고 있지만 대통령실 관계자는 “성사 단계에 와 있고, 그 규모와 액수는 상당히 크다”고 기대감을 나타내.

    4. 국민의힘이 23일 당 쇄신작업을 주도할 혁신위원장에 인요한(존 린튼) 연세대 의대 교수를 임명.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패배 후 12일 만. 인 교수는 이날 당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사람 생각이 달라도 사람을 미워하진 말자”며 ‘통합’을 키워드로 꼽아. 그는 이어 “고 이건희 (삼성)회장님 말씀 중 제가 깊이 생각한 게 ‘와이프하고 아이만 빼고 다 바꿔야 한다’는 말”이라며 “국민의힘에 있는 많은 사람이 내려와야 한다. 그 다음에 듣고 변하고 희생할 각오가 돼 있어야 한다”고 강조.


    📮 10월 24일 화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 단식 중 건강이 나빠져 병원에 입원했던 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35일 만에 돌아왔습니다. 이 대표는 국정 기조를 바꾸고 내각이 모두 물러나야 한다며 현 정부를 비판했습니다. 또 자신의 체포 동의안에 가결표를 던졌던 민주당 의원들에 대해서는 징계하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 국민의힘을 새롭게 하기 위한 혁신 위원장에 대한민국 1호 특별 귀화자 인요한 연세대 의과대학 교수가 임명됐습니다. 인 교수는 "무서울 정도로 많은 권한을 부여받았다"며 국민의힘이 "모든 걸 다 바꿔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 사우디아라비아를 국빈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경제 외교 행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사우디와 건설협력 50주년을 맞은 가운데 3조원대 계약이 체결되기도 했습니다. 대통령은 새로운 신화를 만들자고 격려했습니다.

    ● 정부가 오늘 고위험 성범죄자 거주지를 제한하는 이른바 '한국형 제시카법'을 입법 예고합니다. 이 법에는 고위험 성범죄자가 출소 후 학교나 어린이집 등 보육 시설로부터 500미터 이내에 살 수 없게 규제하는 내용 등이 담길 것으로 보입니다.

    ● 이스라엘이 가자 지구에 지상군을 투입해 제한적이긴 하지만 첫 기습작전을 펼쳤다고 밝혔습니다. 이란도 레바논 무장 정파 헤즈볼라에 이스라엘에 대한 공격을 허용하며 확전 가능성이 더 커졌습니다.

    ● 미국 정부는 가자지구에 구호품을 전달하기 위한 휴전이 하마스에게 재정비할 시간만 줄뿐이라며, 반대 입장을 밝혔습니다. 또 이스라엘의 대규모 지상군 투입에 변화가 생길 가능성도 내비쳤습니다.

    ● 팔레스타인 가자 지구 내 구호품 반입과 추가 인질 석방 소식이 전해지면서 국제 유가가 3% 가까이 급락했습니다. 12월 인도 서부 텍사스산 원유 가격은 전날보다 2.94% 떨어진 배럴당 85.49달러로 지난 12일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 배우 이선균 씨가 마약투약 의혹과 관련해 피의자로 입건됐습니다. 경찰은 이 씨가 올해 초부터 유흥업소 실장의 집에서 수차례 마약을 투약한 것으로 보고, 투약 장소를 제공한 실장을 구속하는 한편 이 씨도 조만간 불러 조사할 예정입니다.

    ● 마약 투약 의혹으로 형사 입건된 배우 이선균이 최근 촬영을 시작한 드라마 '노 웨이 아웃'에서 하차했습니다. 드라마 제작진은 배우 측에서 불미스러운 일이 생긴 직후 상황이 정리되기까지 상당 기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돼 불가피하게 하차의 뜻을 내비쳤다고 합니다.

    ● 최근 5년간 국내 대형 이동통신사 3곳에서 유출된 개인정보가 43만건이 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LG유플러스가 80.9%에 해당하는 35만 3천여건을 유출했고, KT는 8만3천여 건, SK텔레콤은 1건으로 집계됐습니다.

    ● 중국 칭다오 맥주 공장에서 한 직원이 소변보는 듯한 영상이 공개된 뒤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칭다오를 국내에 들여오는 수입사는 영상에 나온 맥주가 중국 안에서만 팔리는 상품이라고 밝혔지만, 소비자들 반응은 싸늘합니다.

    ● 국내에서 처음 발생한 소 바이러스 질병, 럼피스킨병이 빠르게 확산하고 있습니다. 내륙인 충북 음성에서도 첫 확진 사례가 나오면서 인접 지역 확산 방지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 현대자동차가 오늘 오전부터 인증중고차를 판매합니다. 인증중고차는 전용 모바일 앱과 웹사이트에서 상품 검색, 비교 견적, 계약 및 결제까지 할 수 있습니다. 첫 물량은 260여대 정도로 모두 현대차 내부에서 전시 및 시승차로 운영되던 생산된 지 1년 가량된 신차급 차량입니다.

    ●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NC가 SSG에 2연승을 거두며 플레이오프 진출에 1승만을 남겼습니다. 3차전은 내일 창원에서 펼쳐집니다.

    ● 토트넘 손흥민이 풀럼을 상대로 리그 7호 골을 터뜨렸습니다. 이 골로 프리미어리그 득점 1위 홀란을 2골 차로 추격하며 득점 공동 2위에 올랐습니다.

    ● 절기상 '상강'인 오늘(24일) 중부 곳곳에 가을비가 내리겠습니다. 비의 양이 많지는 않지만 돌풍과 벼락을 동반하며 요란하게 쏟아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다음 달에도 날씨 변덕이 무척 심할 것이란 전망입니다.


    2023년 10월 24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오늘(10월 24), 서리 내린다는 ‘상강’ → 전국 흐리고 수도권엔 비. 기온은 어제 와 비슷하거나 조금 낮아.


    2. 한국 클래식시장, 고가 티켓 불구 정작 돈 버는 공연 적다? → 올 가을 내한 예정 베를린 필하모닉 공연은 R석 기준 55만원, 빈필은 48만원, 뮌헨필은 36만원, 홍콩필은 12만원... 그러나 인구 천만 서울에 클래식 관객은 7만, 이 중 고정관객 3000명 추산. 이에 비해 공연은 너무 많아져.(헤럴드경제)


    3. ‘100% 국내산’ 맥주? → 롯데칠성음료, ‘클라우드 칠스’ 다음달 21일 출시. 군산에서 생산되는 맥아, 강원 홍천에서 나오는 홉, 제주 토종 효모로 만들어진다. 지금 국산맥주는 맥아와 홉을 전량 수입했다.(헤럴드경제)


    4. 한때 국민 포털 ‘다음’... 생사기로 → 9월 점유율은 4.1%... <이순신 장군님, 야후는 '다음'이 물리치겠습니다>. 1999년 ‘다음’이 내건 광고 문구. 당시 야후는 네이버와 다음을 합친 것보다 높은 점유율로 국내 포털 시장 1위였다. 도발적인 문구대로 2000년대 초반 다음은 야후를 꺾고 포털 1위에 올랐고 2000년대 중반까지 네이버와 1위를 다퉜다.(아시아경제)


    5. 새 자살예방 상담 전화번호 '109' → 내년 1월부터 자살예방 기능을 담당하던 각종 상담전화가 '109'로 통합·시행. 기억하기 쉬운 단일 번호 필요. 미국도 988로 자살예방 상담번호를 통합한 후 응답률이 33% 개선되고, 대기시간도 75% 단축된 것으로 나타났다.(아시아경제)


    6. 조사방식 따라 여야 지지율 10% 넘게 차이 → 최근 두 조사에서 한 쪽은 국민의 힘(33%) vs 민주당(34%)으로 나왔지만 또 다른 조사에선 35.2% vs 46.1%로 나와. 전자는 전화면접 조사, 후자는 ARS 기계 녹음 조사 방식. ARS는 응답자가 거짓으로 답변하더라도 가려내기 힘들고, 응답률이 낮기 때문에 정확도 떨어진다는 평가.(문화)


    7. 도사견, 핏불테리어, 로트와일러 등 맹견 책임보험 가입률 68% → 가입 의무화 2년이 넘었지만 아직도 70%에도 못 미쳐. 해마다 개에 물리는 사고 2000건 넘게 발생. 독일은 모든 반려동물을 배상책임보험 가입 대상으로 하고 있어. 우리도 확대 필요.(문화)


    8. 이스라엘 ‘확전 딜레마’ → 이란이 지원하는 헤즈볼라의 참전으로 ‘두 개의 전선’이 생길 가능성. 그렇다고 수차례 공언해온 지상전을 늦추기에는 하마스와 헤즈볼라에게 시간만 벌어주면서 전쟁이 장기화될 것이라는 이스라엘 내 반론도 만만치 않아.(경향)


    9. 우크라이나, ‘잊혀진 전쟁’ 될까 우려 → 중동 상황에 불안한 우크라. 서방 국가·언론의 관심 급감. 우크라이나는 크림전쟁 때 이미 국제사회의 무관심을 겪은 적이 있기 때문에 불안감 커.(경향)


    10. 학교 체육교육을 살리자 → 수업 전 운동장서 원하는 놀이, 뛰기.., 아이들 생기 돌아. 부산교육청 ‘아침 체인지’ 사업 지역 내 410개교로 참여 늘어나. 매일 8시10분부터 20~30분간 체육활동. 고학년·저학년 짝지어 요일별 ‘미션걷기’, 매주 사다리·고깔·콘·허들 등 과제 수행... ‘수업 집중 잘 되고 친구와 사이 좋아져.(세계)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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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