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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1월 9일 (목) 간추린 아침 뉴스간추린 아침 뉴스 2023. 11. 9. 08:04728x90반응형
📮 11월 9일 목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 더불어민주당 등 야권이 오늘 본회의에서 파업 노동자에 대한 손배소송을 제한하는 '노란봉투법' 처리에 나섭니다. 국민의힘은 이에 맞서 필리버스터, 무제한토론을 하겠다는 방침입니다.
● 김포시의 서울편입 문제에 대해 침묵해온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사실상 반대 뜻을 밝혔습니다.
김포 편입을 공개적으로 반대한 유정복 인천시장을 만난 자리에서였습니다.
● 두 차례 혁신안을 통해 통합과 희생을 강조한 국민의힘 인요한 혁신위원장이 오늘 3호 혁신안을 발표할 것으로 보입니다. 청년 할당제와 청년 비례대표 의원의 나이를 낮추는 등 '미래'에 방점이 찍힐 전망입니다.
● 국민의힘의 통합을 위해 여러 사람들을 만나고 있는 인요한 혁신위원장이 어제는 홍준표 대구시장을 찾아갔습니다. 도움을 청하는 인 위원장에게 홍 시장은 대통령을 내세워 호가호위하는 세력부터 정리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 국민의힘 이준석 전 대표가 대구 출마와 영남을 기반으로 한 신당 창당을 강력히 시사했습니다. 이 전 대표는 어제 온라인 매체 '스픽스'의 유튜브 방송에 출연, '대구에 출마하느냐'는 질문을 받고 "지역구도 어떤 의미가 있는지 봐야 한다"며 "그것이 정치 개혁이라고 한다면 가장 어려운 승부를 봐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 윤석열 대통령이 신임 대법원장 후보자로 조희대 전 대법관을 지명했습니다. 김명수 전 대법원장 후임으로 지명됐던 이균용 후보자 임명동의안이 국회에서 부결된 지 33일 만입니다.
● 우리 국민 10명 중 3명은 "통일이 필요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가 어제 공개한 3분기 국민 통일여론조사에 따르면 남북통일이 필요하지 않다고 답한 비율은 32%로, 조사를 시작한 2015년 1분기 이후 가장 높았습니다.
● 이스라엘과 하마스가 가자지구에 억류 중인 미국인 등 12명을 석방하는 조건으로 3일 휴전 협상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미국은, 전쟁 후 국정운영의 중심은 팔레스타인 주민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 우크라이나의 숙원 중 하나인 유럽연합, EU 가입 협상이 이르면 다음 달 개시될 것으로 보입니다. 러시아는 최근 잇따른 군축 협정 중단의 책임이 미국에 있으며, 그 때문에 핵무기 사용 위험도 커졌다고 주장했습니다.
● 영국의 찰스 3세 국왕이, 왕실 고위 인사로는 처음으로 런던 외곽에 있는 한인타운을 찾아 우리 교민과 탈북민을 만났습니다. 올해는 한영 수교 140주년이 된 데다, 오는 20일 윤석열 대통령이 국빈으로 영국을 방문을 앞두고 있어 국왕의 한인타운 방문은 현지에서도 큰 화제가 됐습니다.
● 펜싱 국가대표 출신 남현희 씨와 재혼 상대였던 전청조 씨가 어제 경찰에서 처음으로 대질 조사를 받았습니다. 남 씨가 전 씨의 사기 범죄에 가담했는지를 밝히는 데 경찰은 집중하고 있습니다. 두 사람의 말은 어제도 엇갈린 걸로 전해졌습니다.
● 서울지하철 1~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 노조가 오늘 오전 9시부터 파업에 들어갑니다. 서울시는 출근 시간대 100%, 퇴근 시간대는 평시 대비 87% 수준으로 열차를 운행하고, 시내버스 집중배차시간을 연장하는 등 비상수송대책을 가동합니다.
● 한국전력이 오늘부터 산업 현장에서 쓰이는 대용량 전기요금을 인상합니다. 주택용과 소상공인 전기요금은 동결하기로 했는데, 한전 적자가 심각해, 결국 가정에서 쓰는 전기요금도 인상이 불가피할 거란 전망입니다.
● 서울 지하철이 오늘부터 파업에 들어갑니다. 파업은 오전 9시부터 시작돼 출근길 교통 혼잡은 좀 덜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퇴근길은 걱정됩니다. 사측은 만성 적자를 줄이려면 2026년까지 2천여 명을 감축해야 한다는 입자이고, 노조는 인력을 줄이면 시민 안전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며 물러서지 않았습니다.
● 서울시가 빈대 의심 신고를 받은 이후 접수된 빈대 출몰 건수가 총 23건으로 집계됐다고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에 보고했습니다. 앞서 서울시는 지난 3일 빈대 신고·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숙박·목욕시설 3천175곳을 특별 점검하기로 했습니다.
● 올해 서울 소형 아파트 전·월세 거래 가운데 월세 비중이 지난 2011년 집계 이래 처음으로 절반을 넘었습니다. 지난 1월부터 10월까지 서울에서 거래된 소형 아파트 전·월세는 11만 4천여 건인데요. 월세가 5만 7천여 건에 달했습니다.
● 최근 10년간 전북 지역을 떠난 20대 청년들의 수가 7만 6천여 명을 넘어섰다고 합니다. 경남과 경북, 전남에 이어 전국에서 네 번째로 많았는데요. 청년들이 고향을 등지는 이유는 대학 진학 등 학업과 취업 때문으로 분석되지만, 수도권과의 문화, 의료서비스 격차는 물론 저임금으로 인한 사기 저하도 한몫하고 있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발표한 '통신비 부담 완화 방안'에 따르면 내년 1분기 3만 원대 5G 요금제가 출시되고, 5G 단말 이용자도 LTE 요금제에 가입할 수 있게 됩니다. 또 월 3~4만 원대 저가 구간에서 데이터 제공량을 최대 2배로 확대한 '청년 5G 요금제'도 도입됩니다.
●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2차전에서 LG가 KT에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며 21년 만에 한국시리즈 첫 승리를 거뒀습니다. 선발투수가 조기 강판되며 위기를 맞기도 했지만 8회 말 박동원의 투런포로 승부를 뒤집었습니다. 내일 수원에서 열리는 3차전 선발로 LG는 임찬규를, kt는 벤자민을 예고했습니다.
● 배우 정우성 씨가 한국시리즈 2차전 시구를 했습니다. 정우성 씨는 연예인 야구단에서 꾸준히 활동해온 야구 마니안데요, 지난해 8월엔 소문난 절친 이정재 씨와 함께 LG 홈 경기의 시구와 시타를 했었고, 이번엔 새 영화 '서울의 봄' 홍보차 마운드를 밟고 야구팬들에게 반가움을 안겼습니다.
● 오늘은 반짝 추위가 누르러지면서 한낮 기온이 20도 안팎까지 올라 포근하겠습니다. 오후부터는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곳곳에 비가 내리고, 비가 그치고 난 뒤에는 찬 공기가 내려와 주말에는 영하권의 날씨를 보일 전망입니다.
[출처:간추린 아침뉴스]★★11월 09일 주요신문 헤드라인★★
《경 제》
☞일회용품 규제 완화에 상인들 "부담 덜었다" vs "혼란 가중"...일회용 종이컵 사용 금지 방침을 철회하고 플라스틱 빨대와 비닐봉지 사용도 한동안 단속하지 않기로
☞"올해는 '쌀값 폭락' 걱정 마세요"..산지 쌀값 수확기 평균 21만 원 전망...산물벼 전량 정부 인수 쌀값 안정 추진...과잉물량 예년보다 적고 구곡 재고 부족...신곡 매입 많고 공공 비축비 공급 안 해...정부양곡 40만 톤 내년 사료용으로 판매
☞역마진 구조 속 '언 발에 오줌누기' 자구책…한전 적자해소 난망...산업용 전기요금 인상에도 역마진 계속…내년 총선 후 주택용도 인상 가능성...희망퇴직 규모 포함 안된 인력감축안…'한전KDN 상장 후 매각' 현실성 의문
☞탕후루·마라탕 인기 시들…겨울철 '진정한 강자' 컴백...아하 트렌드 검색 데이터 조사 결과...탕후루 브랜드 검색량 두 달 연속↓..."붕어빵·호떡·군고구마 철이 온다"
☞대기업만 전기료 인상···주택용·소상공인 요금은 동결...산업용 요금제만 올리기로...올 4분기 가스요금도 동결...한전 적자 개선 역부족 평가
《금 융》
☞은행 가계대출 또 늘었다…10월중 6조8000억원 증가...7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이며 최고치...월 1조3000억원 감소했던 신용대출 등 기타대출은 1조원 증가로 전환
☞공매도 금지 後...오히려 늘어난 공매도? 개미들 뿔났다...6·7일 이틀간 공매도 거래 3410억원 집계돼...개인 투자자 "편법으로 거래 중인 시장조성자, 제도 폐지해야" 주장
☞국민 54% "자식 세대 계층 상승 어렵다"...열에 넷은 "국민연금으로 노후준비"...국민 54% '자식의 계층 상승 가능성 낮아'…하층일수록 비율↑...노인 10명 중 7명 '자녀와 따로 거주'…"편해서"
☞중국 건설업 10% 떨어지면 우리나라 GDP도 0.4%↓...KDI '중국 건설업 위축의 영향과 중장기 무역구조 변화의 시사점'
☞전쟁보다 무서운 '경기 침체'…70달러대로 떨어진 국제 유가...국제유가, 7월 이후 최저치 찍어...중국 수출 둔화 영향...닐 카시카리 연은 총재 "2% 목표 위해 더 많은 조치 취해야"...매파적 발언 영향도 유가 하락에 한 몫
《기 업》
☞현대차그룹, 협력사 소프트웨어 경쟁력 강화 돕는다...협력사 역량 강화 통한 SDC 전환 가속화 대응 차원...현대차 등 완성차 업체 오픈소스 분석 데이터 공유
☞'벼랑 끝 한전' 희망퇴직, 한전KDN 지분·인재개발원 매각키로...한전, 추가 자구대책 발표...본사조직 20% 축소 등 최대규모 조직개편
☞AI 열풍, 반도체엔 신성장동력..."삼성, AI 생태계에 중요한 역할 할 것"...삼성전자 SAIT, 7일 '삼성 AI 포럼' 개최...경계현 사장 "AI, 혁신 수단으로 급부상"
☞기아 광주공장, 협력업체 안전사고에 전면 가동 중단...협력사 사고에 고용부 조사 중…부품 공급 차질 빚어...스포티지 포함 하루 2000대 생산…지역 경제 파장 우려
☞매출 신기록 셀트리온 "2030년 12조 돌파 자신"...'램시마' 앞세워 분기 최대매출...미국·유럽시장서 점유율 급등...2년 뒤 11개 제품 라인업 완성...헬스케어 합병으로 시너지 기대
《부 동 산》
☞"서울 아파트값 최고점은 작년 7월…37년간 연평균 6.7%↑"...37년 중 25년은 서울 아파트값 상승
☞아파트값 상승 전환됐으나, 당분간 거래 위축 '쭉'...직방, 10월 전국 매매가격지수 1년5개월 만에 상승...5개월 연속 상승폭은 줄어…관망세 커지고 있어
☞무너진 중견 건설사에 멈춘 공사현장…결국 공매에 소송까지 몸살...방배신일해피트리 616억에 공매로 나와...대우산업개발 천안 아파트는 소송전 휩싸여...시평 396위 지산종합건설 회생 신청..."건설업체 폐업 역대 최대"
☞“신혼집 설마 빌라 아니지?”…몸값 치솟은 서울 소형아파트...올해 10월까지 서울 소형 아파트 전월세 거래량 11만 4962건...월세 비중 50.2% 역대 최고
☞“미분양 감수하려고요” 비수기 11월에 분양 쏟아지는 이유...내년 불확실성 커지며 ‘밀어내기’...올해 초보다 개선된 분위기도 한 몫
《사 회》
☞고3 대학 진학률, 서울·강남이 가장 낮은 이유...올해 고교생 대학 진학률 72%...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하락...강남구 50%대 ‘전국 최저’ 수준...“정시·상위권대 N수생 강세 영향”
☞겨울 시작 '입동' 8일, 대구 첫서리·안동 첫얼음 관측...대구 첫서리, 작년보다 20일·평년보다 4일 늦어...안동 첫얼음, 작년보다 20일·평년보다 10일 늦어
☞‘빈대 가정통신문’ 받아든 학부모들, 살충제 싹쓸이에 가족여행 취소까지...해외여행뿐 아니라 국내여행 취소 사례도...인터넷 쇼핑몰서는 살충제 판매량 8배 뛰어
☞자해·자살 시도로 응급실 찾은 10·20대 급증...질병관리청, 2022 손상유형 및 원인 통계 발표...10년사이 2배 넘게 증가...2012년 5375명에서 지난해 9813명
☞대중교통 빈대 확산하나…“지하철·KTX 탄 뒤 옷에서 발견”...지하철·KTX 등 대중교통 이용 후 빈대 목격담 속출...서울·대구교통공사, 본지에 “아직 공식적으로 발견된 바 없어”...각 지자체 방역 대폭 강화
《국 제》
☞IMF, "美 주도 현 지배구조 유지"…中 요구한 회원국 지분 조정 않기로...출연금만 50% 늘리기로...올해·내년 中 성장률 전망 0.4%p↑…올해 5.4%, 내년 4.6% 예상
☞이, 하마스 본진서 시가전 공식화…"고통·파괴·분노 '대학살의 月'"...이스라엘군 가자 심장부로..."올가미 죄는 중…지휘부·땅굴 다수 파괴"...네타냐후·갈란트 차례로 "휴전 없다"
☞“日 노동자 월급은 2% 깎였는데”…기시다 5만원 월급 인상 비판 왜...기시다 총리 “연봉 30% 1218만엔 반납해 문제없다”
☞오염수 방류 "기분나빠" 언급에…日여성학자 강연 취소 논란...도쿄 시나가와구 주최 포럼 강연 취소돼...구민들 "언론·표현 자유 부정"…중지 철회 요구
☞中 부동산, 자금조달 50% 급감… 건물 헐값에 팔아 겨우 버틴다...中 부동산 기업 10월 조달액, 전년比 52%↓...민간기업에 국유자본 섞인 혼합 기업도 위태...中, “기업 형태 관계없이 차별 없는 조달 지원”...업계는 미온적… “투자자 신뢰 구축 어렵다”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매-세-지, 11월 9일)
1. 내년 4월 총선을 앞두고 정치권의 표적이 된 대기업들이 속앓이를 하고 있음. 한국전력은 대기업 전기요금만 9일부터 kWh당 평균 10.6원 올린다고 밝힘. 더불어민주당은 당 차원에서 ‘횡재세’ 도입을 공식적으로 검토하고 나섰고, 9일에는 국회 본회의를 열어 노란봉투법을 강행 처리할 방침임.
2. 정부가 통신비 부담 완화 방안을 발표함. 현재 4만원대 중후반인 통신 3사의 5G 요금제 하한선이 내년 1분기에 3만원대로 내려감. 단말기 종류에 따라 특정 요금제 가입을 강제하는 제한 조치도 11월부터 순차적으로 사라짐. 5G 단말 이용자도 LTE 요금제에 가입할 수 있고, LTE 단말 이용자도 5G 요금제 가입도 가능해지는 것임.
3. 윤석열 대통령이 신임 대법원장 후보자로 조희대 전 대법관을 지명함. 조 후보자는 사법연수원 13기로 경북고·서울대 법대를 졸업했고 대법관 퇴임 후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석좌교수로 일 함. 조 후보자가 국회 인준 절차를 통과하면 김명수 전 대법원장 퇴임 이후 40일 넘게 이어지고 있는 사법부 수장 공백이 해소됨.
4. 동원그룹이 지주사 동원산업의 자회사인 미국 최대 참치캔업체 스타키스트의 기업공개(IPO)를 전제로 최대 6000억원 규모의 자금 마련에 착수함. 오는 23일로 예정된 HMM 인수 본입찰을 앞두고 인수 자금 마련 작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됨.
5. 정부가 구매보조금을 지원 받은 전기차의 의무운행 기간을 8년으로 늘리는 방안을 추진함. 8년이 안됐는데도 전기차를 해외로 수출하면 받은 보조금의 20%를 반납해야 함. 전세계가 배터리 경쟁을 벌이는 가운데 폐배터리의 국가적 중요도가 커지는 만큼 해외유출을 방지하기 위한 조치임.
6. 삼성전자는 자체 개발한 생성형 AI 모델 ‘삼성 가우스’를 처음으로 공개함. 내년 초 출시 예정인 스마트폰 갤럭시S24에 문서를 요약·번역해주는 생성형 인공지능을 탑재하는 것이 첫 적용이 될 전망임.
7. 매경미디어그룹이 AI 전문 웹진인 ‘미라클아이(Mirakle AI)’를 공식 출범함. 미라클아이 홈페이지(www.mk.co.kr/mirakleai) 에서 볼 수 있음.2023년 11월 9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주택가 고깃집 고기굽는 냄새... 민원? → 서울에서만 지난해 접수된 생활악취 민원 3351건. 이중 음식점이 337건으로 10.1%... 공장, 축산 악취 등과 달리 생활 악취에 대한 규정이 구체적이지 않아 민원을 접수해도 사실상 피해 구제책은 없다고.(문화)
2. 종이빨대 제조업체, 전 직원 퇴사해야 할 판 → 환경부 플라스틱 빨대 허용으로 업체들 생사 기로. 환경부가 종이 빨대가 2~4배 가격이 더 비싸다고 발표했지만 업계 관계자는 최근 종이빨대는 개당 13~16원으로 플라스틱(9~10원)을 거의 따라잡았다고 반박.(헤럴드경제)
3. 삼성, AI시장에 등판 → 자체 개발 ‘가우스’ 공개. 앞서 LG(엑사원, EXAONE), 네이버(하이퍼클로바X), 카카오, SK텔레콤(에이닷), 엔씨소프트(바르코) 등이 고유 AI 모델을 공개하면서 생성형 AI 시장에 뛰어들었다.(헤럴드경제)
4. 나랏빚 사상 처음 1100조 돌파 → 지방정부, 공공기관, 공기업 채무는 포함되지 않은 순수 중앙정부 채무만 1100조. 문재인 정부 동안 복지확대와 코로나 대응 확장 재정으로 국가채무가 400조원 넘게 늘어난 여파가 크지만 그 이후에도 계속 증가.(헤럴드경제)
5. 2030세대 절반 ‘한국 사회 못 믿는다’ → 통계청 ‘2023년 사회조사’ 결과. 20~29세 청년 46.8%는 ‘사회를 믿을 수 없다’고 답해. 전체 연령대 중 불신 정도가 가장 높았다. 60세 이상(37.9%)과 비교하면 10%포인트 가까이 차이.(경향)
6. 로봇, 사람을 박스로 오인... 농산물 선별장서 40대 작업자 참변 → 경남 고성 파프리카 선별장에서 센서 오류로 작업자를 박스로 오인해 집어, 근로자 사망.(문화)
7. 기업 사외이사, 국세청 출신 선호? → 대기업 사외이사 34.8%는 공무원 출신이거나 판·검사 출신 변호사. 다음으로 많은 분야가 학계(33.3%)... 공무원 출신 사외이사 중에서는 국세청 출신이 가장 많았다.(아시아경제)
8. 한전, 대기업 전기요금만 인상 → 9일부터 kwh당 10.6원. 당초 예상과는 달리 가정용 전기요금 인상은 뒤로 미뤄. 내년 4월 총선, '물가 잡기' 의식한 조치라서 해석.(매경)
9. 부엌에 걸려있다 때가 타서 버리려 했던 그림이 330억원 명화 → 프랑스 90대 노부부집에 걸려있던 이탈리아 화가 조반니 치마부에(1240∼1302)가 그린 작품 ‘조롱당하는 예수’. 경매에서 칠레 출신 억만장자에게 334억원)에 낙찰됐으나, 프랑스 정부는 이 그림을 국보로 지정해 외국 반출을 금지, 루브르 박물관이 인수...(동아 외)▼
10. 카카오톡 채널 ’우리말365‘ → 국립국어원이 맞춤법 등 우리말에 관한 간단한 질문에 답변. 작년 한 해 상담 건수는 총 18만1368건에 달했다. 상담시간은 오전 9~11시, 오후 1~5시까지다. 상담기회를 고루 제공하기 위해 상담건수는 1인 1일 5회로 제한하고 있다.(이데일리)
이상입니다경제신문읽기(Rout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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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계가 ‘비전통 리튬’ 확보전에 나섰다. 비전통 리튬은 폐유전에 고인 소금물
5. 공매도 금지 사흘째, 또 하락 마감...외국인 매도 지속
공매도 금지 사흘째인 어제 상승 출발했던 우리 증시는 내림세로 마감했습니다.
6. 산업용 전기료 오늘부터 인상… 가정-업소용 동결
대기업과 중견기업이 주로 사용하는 산업용 전기요금이 kWh(킬로와트시)당 평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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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졸업하면 초봉 4000만원인데…학생 못채우는 자동차대학
지난달 27일 오후 충청남도 보령의 아주자동차대학. 캠퍼스에 들어서자 BMW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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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문희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사장이 12년째 묶여 있는 철도 운임을 인상해야 한다
10. "의정부에 무슨 일이?" 대형 브랜드 청약 '시들'
경기도 의정부에서 대형 브랜드들의 분양 물량이 쏟아지는 가운데 먼저 분양에 나선
11. 줄줄이 좌초하는 아파트 리모델링…외면받는 ‘재건축 대안’ [감평사의 부동산 현장진단]
서울 지하철 3호선 잠원역 3번 출구로 나오면 한 사거리가 나온다. 잠원역을 등지
12. 벼랑 끝 몰린 공공병원…빚내서 직원 월급 준다
코로나19 사태의 여파가 아직 가시지 않은 곳이 있습니다. 감염병 환자를 전담
13. 상생금융 눈치보는 보험사… 내년 車 보험료 최대 2% 내린다
삼성화재 등 4곳, 이달 시기 결정 3년연속 호실적에 인하여력 충분 보험사들이 내
14. 에코프로머티리얼즈, 첫날 청약 증거금 5500억원
이 기사는 11월 08일 18:56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에코프로머티
15. 핫도그 1봉당 5개가 4개로…‘슈링크플레이션’에 속았네
“오랜만에 사 먹는데 왜 이렇게 양이 줄어들었나요?” 생활 물가 비상에 정부가 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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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르면 2029년 경기 하남시 미사섬에 공 모양의 첨단 K팝 공연장이 들어선다.
17. “빈대야 네 덕분이야”…살충제 테마주 활활
전국에서 출몰 중인 약 9㎜ 크기의 해충 빈대가 주식시장을 쥐락펴락하고 있다.
18. 월 3만원대 5G 요금제 나온다…5G폰으로 LTE 요금제 가입도
늦어도 내년 3월까지 월 3만원짜리 5세대(5G) 이동통신 요금제가 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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