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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년 12월 27일 (수) 간추린 아침 뉴스
    간추린 아침 뉴스 2023. 12. 27.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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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월 27일 주요신문 헤드라인★★

    《경  제》

    ☞총선 이후로 미룬 전기요금 인상… 소비자 부담만 더 커진다...정부, 내년 1분기는 일단 동결...한전 누적 부채 200조에 달해...총선 끝나면 한꺼번에 올릴듯

    ☞"맞벌이로도 빠듯해 트리플벌이"…올해 'N잡러' 60만 넘었다...“일 늘리고 싶다” 1년 새 15.5% 증가...고물가·고금리에 생계부담...플랫폼, 콘텐트 일자리가 부업 장려...‘투잡’ 넘어 ‘쓰리잡’도 무인점포도 늘어

    ☞"내년 주도주 예약"… 랠리 이어가는 반도체...‘KRX 반도체 TOP15’ 52주 최고치...삼성전자
    ·SK하이닉스는 신고가...외국인 매수 늘며 주가상승 이끌어...AI시장
    확대에 반도체 수요 증가..."내년 코스피 이익 개선 주도할 것"

    ☞대법원 '주52시간 판결' 논란 확산 … 노동·경영계간 온도차 뚜렷...대법 "주 52시간제, 하루 아닌 주 단위로 계산해야" 첫 판결 의견 분분...경영계 "근로환경 유연화 환영” vs 노동계 “노동자 건강권 침해받을 것”

    ☞‘K방산 큰손’ 폴란드, 또 “무기 계약 재검토”… ‘한국 계약은 유지’ 시사했지만...폴란드, 2주 전만 해도 "전 정부 무기 계약 존중"...외무부 "군 현대화 위해 일부 계약 범위 재검토"..."한국과 협력 지속"... 폴란드 내 정치 상황 '변수'

    《금  융》

    ☞ELS 칼바람 맞을라… 자구책 분주한 은행들...은행 5곳서 판매한 H지수 ELS...내년 1분기에만 3조5천억 만기...당국, 본점 이어 영업점도 조사...내부통제 부실땐 CEO 처벌위기

    ☞증권주 '배당 기준일' 잇따라 변경…연말 배당락 강도 예년보다 덜할듯...미래에셋證 등 기준일 2~4월 전망...기업마다 달라 배당 고려땐 확인을

    ☞美 장기채 쏠린 서학개미…'3배 레버리지' 베팅에 14% 손실...美국채 20년물 ETF 순매수 1~3위...엔화 헤지된 아이셰어즈도 -5.8%...금리예측 빗나가···1배 추종은 2% 수익...“美경제 강해, 현 금리 유지 전망”

    ☞"中견제가 藥, 오히려 좋아"… 삼전·하이닉스 내년 증시 선도...연초 대비 주가 38%·86% 급등...중국 규제 실현 땐 재고소진 기대...엔비디아 등 반도체 대장주 강세

    ☞반년새 갈아탄 신용대출 2조3000억… 이자 490억 아꼈다...온라인 대환대출 서비스 7개월...10만3462명이 낮은 금리 이동...이용자 평균 금리 1.6%p 하락...주담대 대환은 내년 1월께 예상

    《기  업》

    ☞총수일가 이사 등재 대기업, 4년 만에 늘었다...공정위, 공시대상기업집단 지배구조 현황 발표...지난해 14.5%서 올 16.6% 반등...셀트리온 39%로 비율 가장 높아...기업 '책임경영' 기조 확산 기대...KT&G '집중투표제' 최초 실시...소수주주권 행사 증가 눈에띄어

    ☞LS전선, 동해를 해저케이블 메카로 … 유럽·북미서도 수주 축포...英·네덜란드 해상풍력 수주...북미서도 3500억원 '잭팟'...공장 증설에 1555억원 투자

    ☞하림그룹, 6조9천억원 양재동 물류단지 숙원사업도 이루나...서울시 심의 조건부 통과…지하 8층에 지상 58층·아파트 1천세대...하림, HMM 인수와 대규모 개발사업 동시 추진…13조3천억원 자금 관건...하림 "물류단지와 HMM 인수는 별개"

    ☞AI發 ‘일자리 역습’ 빅테크까지…구글, 광고팀 등 3만명 구조조정...광고제작에 생성형 AI탑재...관련 인력 대거 감원 현실화...사무직부터 인력대체 시작

    ☞마이크론, 중국과 화해 움직임…中 기업과 소송 합의...푸젠진화와의 IP 소송 해결키로...中서 마이크론 제재 풀릴지 주목

    《부동산》

    ☞중단 됐던 여의도 한양아파트 재건축 ‘정상화’... 다시 불 붙는 수주전...서울시 지적으로 중단...롯데슈퍼 부지, 898억원에 매입...현대건설·포스코이앤씨 다시 참전

    ☞조합방식 재개발의 폐해… 조합장 직인 없이 아무것도 못한다...1년치 공사분 1800억 지급 못해...공사 멈춰도 책임 당사자 불명확...'둔촌주공'보다 사업·분양성 낮아

    ☞철근 노출에 전기·난방 엉망… 잠실 ‘푸르지오’ 오피스텔 시끌...“현장 직원도 죄송하단 말만 했다”...지금 들어가도 3개월 늦어진 입주...도마에 오른 자회사 시공 능력

    ☞"강남 아파트도 안팔려요"… 서울 매매거래 빙하기 또 온다...주택 매수심리 움츠러들자...아파트 매매 거래량 급감...11월 거래량 1792건뿐...전월 대비 22% 이상 떨어져..."거래절벽 내년까지 이어질 것"

    ☞집주인 '가짜 실거주' 막는다지만…증명방법 모호해 혼란 클듯..."임대인에 실거주 입증 책임"… 대법 판결 파장...전세 갱신권 허점 보완..."내가 살겠다" 세입자 내쫓고 새 임차인 받는 임대인 예방...또다른 분쟁 초래 우려..."사람 일 내일도 모르는데 어디까지 입증해야 믿겠나"...규제강화로 임대 위축 가능성

    https://open.kakao.com/o/gZ4w0Otb

    《사  회 》

    ☞전청조 아버지도 체포…수십억 사기범 보성에서 검거...전씨, 절도 용의자 신분 조회 중 붙잡혀...한달 전 여수서도 사기 피해 고소장 접수

    ☞리모델링 vs 신축… 옛 부산기상청 활용 ‘동상이몽’...동래구 보건복지센터 조성사업...구의회, 내년 예산 대부분 삭감...“200억 원 드는 개축 효과 없어”...구 “랜드마크 짓기 전 활용을”

    ☞日 실버산업 공들이는 MBK…국내는 '소유규제' 탓 투자 난항...요양 대기업 '히토와' 8200억에 인수...2년전 사들인 간병기업과 시너지...닛폰생명도 1.8조 들여 M&A 등...고령화 맞물려 실버산업 재편 활발...韓은 '토지·건물 직접소유'에 발목...사업 의지 있어도 진입 쉽지않아..."임차규제 완화 등 자격문턱 낮춰야"

    ☞문화재 테러로 간 큰 홍보… '불법 OTT' 독버섯처럼 번진다...경복궁 낙서로 알려진 사이트...한차례 폐쇄됐지만 다시 복구...도메인 바꾸며 개설 대응 난항...전문가 "차단 절차 간소화 시급"

    ☞낡은 아파트 600만 가구, 화마가 노린다...‘화재 취약 ’ 도봉아파트 또 나올라...15층 이하 스프링클러 없고 방화문·매트 무용지물...피난 매뉴얼 ‘깜깜’

    《국  제》

    ☞美 보란듯 … 네타냐후, 가자 찾아 "종전 멀었다"...같은 날 美WSJ에도 기고문...실현 불가능한 조건 내세우며 바이든에 정면 반대 목소리...이스라엘·이란 갈등도 격화...내년 확전 가능성 점점 커져

    ☞해수부, 홍해 통과 국적선박 "상황 호전 시까지 우회 운항 권고"..."관계기관 합동으로 홍해 내 우리 선박 안전을 위해 최선"...이달 20일~1월 31일 통과 국적선박 총 36척…모두 부정기선

    ☞인신매매 조사위해 佛공항에 발묶였던 전세기, 결국 인도로 귀항...303명 탑승객 중 276명 뭄바이로…25명은 프랑스에 망명 요청...UAE에서 니카라과로 향하던 중 급유위해 착륙했다 발묶여...니카라과, 美밀입국 이주 거점…불법입국 印국민 2배 이상 급증

    ☞중국, 마오쩌둥 탄생 130주년 띄우기...시진핑 동급 만드나...시진핑, 마오주석기념당서 참배한 듯...당 기관지 "지도자 시진핑 인민의 행복"

    ☞콜롬비아군, 130억원어치 코카인 적발…올해만 730억원...반잠수정으로 운반하던 코카인 1.7t단속...마약 조직, 무장 게릴라군 자금 목적 유통...'코카인 왕국' 콜롬비아, 생산량 갈수록 ↑


    경제신문읽기(Routine)
    2023.12.27

    1. 내년 민간 분양 '26만가구'… 8만가구 시기 미정
    지난해 말부터 실적이 추락하던 국내 아파트 분양시장은 '1.3 부동산대책'의 영향

    2. 전셋값 올랐지만…서울 아파트 역전세로 반환보증금 규모 커져
    3분기 평균 6천567만원→4분기 7천179만원 임차인에 돌려줘 2년전 전셋값 상승폭

    3. 4% 예금 사라졌는데… 6개월 vs 1년 만기 두고 복잡해진 셈법
    시장금리 하락으로 국내 은행의 예금 금리가 떨어지는 가운데 6개월 만기 상품의 금리

    4. 영끌족의 최후...‘눈물의 경매’ 물건 쏟아진다
    집값 상승기에 집을 매수한 ‘영끌족’이 소유한 물건이 경매 시장에 쏟아져 나오고 있다.

    5. 박상우 "재건축 등 정비사업 속도, 획기적으로 높이겠다"
    윤석열 정부의 두 번째 국토교통부 장관으로 취임한 박상우 장관이 26일 "재건축

    6. “2024년, 선거도 금리만큼 주요 변수”… 주식시장도 예의주시
    ‘선거의 해’로 불리는 2024년이 바짝 다가오자 국내 주식시장의 관심도 각국

    7. `13월의 월급` …연금계좌 `세테크` 막차 곧 출발
    연말정산 시즌이 다가오면서 연금저축이나 개인형퇴직연금(IRP), 개인종합자산관리

    8. '2년 기다려 익절 하자마자'…삼성전자, 8만전자 보인다
    “2년간 ‘죽어라’ 오르지 않더니 내가 팔자마자 오르더라.(삼성전자 소액주주)”

    9. "집 사러 충청도 가요" 30·40대 우르르…나홀로 뜨겁다
    올해 지방은 대체로 부동산 시장 침체 기류가 이어졌지만 서울보다 수요가 몰린 지역

    10. 눈물의 미분양 털기…"금리 쑥, 집값 뚝? 부담은 저희가"
    건설사들이 미분양을 털어내기 위한 마케팅에 사활을 걸고 있다. 수요자의 대출 금리

    11. ‘주담대 갈아타기’ 선점…고객 확보 나선 핀테크
    신용대출에 이어 주택담보대출도 금융사를 방문하지 않고 온라인으로 더 싼 이자의 대

    12. 보상한도 10억까지… 대리운전 기사들 “보험료 뛸라” 걱정
    대리기사가 교통사고를 냈을 때 보험으로 보장받을 수 있는 한도가 크게 오른다.

    13. '찬바람' 매매시장에 '전셋값 돌풍' 닥칠라
    수요 관망세가 이어지며 아파트 매매시장에 찬바람이 불고 있다. 전국 대부분 지역

    14. 위기의 건설사…22조원 규모 뇌관 터지나
    주요 건설회사의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관련 우발채무 규모가 22조원을

    15. ‘N잡러’ 62만명 역대 최대, 웹소설 등 모바일 부업 늘었다
    자동차 부품업체에 근무하는 장모(34)씨는 부동산 강의를 부업으로 한다.

    16. 부동산 한파에도 여긴 '핫팩'…신고가 갈아치운 '재건축 삼대장'
    서울 압구정·여의도·목동 돈 버는 아파트 완전정복 서울 아파트 시장이 ‘2차 가격

    17. “1만 원대면 충분” 신년회 ‘인기 스타’ 된 가성비 와인
    연말연시에 송년회와 신년회가 몰리며 저가 와인이 인기를 끌고 있다. 음주 문화가

    18. 위기의 40대… 인구 800만명 깨지고 취업자 20년만에 최저
    저출산·고령화 영향으로 인구 1년전보다 14만명 줄어 저출산·고령화의 후폭풍

    19. 해운대 경동 ‘에비뉴21’ 분양 신바람…전국 투자자 몰렸다
    - 관광객 밀집지 ‘해운대 프리미엄’ - 일대 상권 활성화 기폭제 예고 고금리 장

    20. '연말정산 특수'로 고향사랑기부 몰렸다…'손질' 목소리 나오는 이유는
    고향사랑기부제 모금 금액 증가세…일 평균 1억원서 6억원으로 급증 세액공제 금액

    21. "코로나 단축 영업 때보다 더 심각…연말 대목 사라졌다"
    원래 연말에 이 시간이면 가게들마다 사람들로 북적이는데, 요즘에는 빈자리가 많습니다


    📮 12월 27일 수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에 취임한 한동훈 위원장이 내년 총선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재명 대표의 민주당과는 달라야 한다며 운동권의 특권 정치를 청산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김건희 여사 특검법에는 말을 아꼈습니다.

    ● 국민의힘 이준석 전 대표는 오늘 기자회견을 열고 탈당과 신당 창당을 선언합니다. 한동훈 위원장과 이 전 대표의 만남 가능성은 낮아졌는데요. 이준석 신당의 파급력에 대해선 관측이 엇갈립니다.

    ● 정세균 전 총리가 민주당 이낙연 전 대표를 만나 당내 상황에 대한 우려를 공유했습니다. 김부겸 전 총리를 만난 지 이틀 만입니다. 민주당 안에서는 공천 과정을 둘러싼 계파 간 갈등이 커지고 있습니다.

    ● 신당 창당을 추진 중인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가 김부겸 전 총리에게 신당 합류를 설득한 걸로 알려졌습니다. 통합과 분열이 갈림길에 선 민주당은 내일 이재명 대표와 정세균 총리 간 회동이 분수령이 될 거란 전망이 나옵니다.

    ● 이스라엘군이 가자지구 내에서 장기적인 저강도 교전으로 전환할 준비를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에 따라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전쟁은 앞으로 수개월 더 이어질 전망입니다.

    ● 중국 시진핑 국가주석이 타이완 총통 선거를 앞두고 타이완과의 통일 의지를 강조하고 나섰습니다. 중국은 탄생 130주년을 맞은 마오쩌둥 띄우기에 나서며 시 주석을 동급으로 만들려는 우상화 움직임도 보였습니다.

    ● 일본이 무기수출 규제를 완화해 보유하고 있는 지대공 미사일, 패트리엇을 미국에 수출하기로 했습니다. 우크라이나 지원으로 패트리엇 재고가 부족해진 미국은 크게 환영한 반면, 중국은 주변국의 우려를 존중하라며 불편한 심기를 내비쳤습니다.

    ● 일본 정부가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이후, 중국으로 수출하지 못하고 있는 가리비를, 우리나라에 수출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자 우리 정부는 일본의 계획일 뿐이며 일본 수산물을 규제하는 방침에는 변함이 없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 애플은 특허권 침해 분쟁과 관련된 애플워치 일부 기종을 미국으로 수입하지 못하게 됐습니다. 애플워치는 중국 등 미국 밖에서 생산돼 이번 수입 금지 결정으로 사실상 미국 내 판매가 금지됐습니다.

    ● 러시아 업체에 최근 1만 루블, 우리 돈 14만 5천 원에 매각된 현대차 러시아공장이 내년 초 재가동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이제 현대차 소유가 아닌 공장이 재가동됐을 때 어떤 제품이 생산될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 경차를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일본 도요타의 자회사가 품질 인증을 조작하거나 부정 취득해 파장이 커지고 있습니다. 일본 내 모든 공장의 가동과 모든 차종의 생산이 무기한 중단되면서 도요타의 브랜드 이미지에도 타격이 불가피할 것이란 전망이 나옵니다.

    ● '압구정 롤스로이스' 사건 운전자에게 마약류를 처방한 혐의를 받는 의사의 구속 여부가 오늘 결정됩니다. 이 의사는 조사 과정에서 수면 마취 상태의 여성 환자들을 성폭행한 정황도 드러났습니다.

    ● 32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서울 도봉구 아파트 화재 현장에 대한 1차 합동 감식이 진행됐습니다. 불이 처음 난 집에서 수북이 쌓인 담배꽁초가 발견됐는데, 경찰과 소방 당국은 사람의 부주의로 화재가 났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습니다.

    ● 주 52시간 근무제를 지켰는지 따질 때, 일주일 단위로 계산하는 게 맞다는 판결의 후폭풍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대법원 판결은 한 주에 일한 시간이 52시간만 넘지 않으면, 하루 8시간을 초과해서 일한 시간이 아무리 많아도 위법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 집주인이 자기 집에 들어가 살겠다면서 임대차 계약 갱신을 거절하는 경우, 실거주 의사를 입증해야 한다는 대법원의 첫 판결이 나왔습니다. 앞으로 비슷한 분쟁에 영향을 줄 것으로 보입니다.

    ● 40대라고 하면 경제 활동을 생애 가장 왕성하게 하는 시기, 또 소득 기준으로도 상당히 높은 축에 속하는 시기, 그래서 경제의 허리라고도 많이 불리는 그 세대인데요. 40대 취업자가 사라지고 있다는 통계청의 고용 통계가 나온 건데요. 올해 들어서 11월까지를 보니까 40대 인구 자체가 줄었습니다.

    ● 혹시 사놓고 잊고 있던 로또가 있는지 잘 확인해 보셔야겠습니다. 로또에 당첨되고도 찾아가지 않은 돈이 최근 10년 동안 4천50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 가운데 1등 당첨자만 무려 29명인데요. 당첨금은 모두 609억 원으로, 1인당 평균 21억 원 꼴입니다.

    ● 추위의 기세가 한풀 꺾였지만,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수도권과 충청, 호남 지역 등은 초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보이겠고, 충남엔 미세먼지 예비 저감조치가 내려졌습니다.

    [출처:간추린 아침뉴스]


    2023년 12월 27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불 나면 현관문부터 여는 건 위험’ → 계단식 아파트, '굴뚝 효과'로 연기 취약. 바깥에 불길이나 연기가 없는 경우 계단을 통해 1층으로 대피하되, 조금이라도 연기가 보이면 물수건, 테이프로 연기 차단하고 집 안에서 해결책을 강구하는 편이 낫다는 전문가 조언.(한국)



    2. 늦게 자고 늦게 일어나는 ‘저녁형 인간’, 관상동맥 석회화 ‘심장 위험’ →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아침형 인간’보다 위험 2배. 스웨덴 예테보리大 의대 수면·각성 센터 연구팀.(문화)



    3. 코로나로 면역 약해진 탓... 호흡기질환 급습 → 올 겨울 들어 인플루엔자(독감), 중국발 마이코플라스마 폐렴에 이어 백신도 없는 급성 호흡기 질환인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 기승. 4주 동안 입원환자 1027명... 내일 범정부 합동대책회의.(문화)



    4. 中 SNS·댓글부대, 韓 총선 앞두고 ‘여론조작’ 우려 → 윤민우 가천대 경찰안보학과 교수 팀 연구 보고서. 중국의 여론 조작 계정(‘스패모플래지’ 계정) 움직임, 한국 SNS에서 등에서 다수 포팍.(문화)



    5. 쏟아지는 경매 부동산, 영끌족 눈물의 최후? → 고금리 계속... 주로 금융기관 부채 못 갚아 나오는 임의경매 부동산, 올 1월에 비해 61.4% 늘어, 2014년 이후 최다. 정책금융상품이 종료되는 내년엔 더 늘 수도.(헤럴드경제)



    6. 미성년자, 술 마신 뒤 술값 안내려고 업주 신고하겠다 협박하는 악용 차단... → 위조신분증 이용 술 마시고 술값 안내는 수단으로 악용하는 사례 많아. 현재 업주 영업정지 처벌은 면제해 주고 있지만 위조 신분증 사용 미성년 당사자도 처벌 추진.(헤럴드경제)



    7. 영어 유치원 보냈더니 이젠 국어가 안돼... 문해력 붕괴 세대 → 유아기 때부터 영어유치원을 다니다 우리말, 한글 습득마저 늦어져 이중 사교육을 받는 초, 중 학생들이 늘고 있다는 현장 목소리.(헤럴드경제)



    8. ‘메리 크리스마스’가 사라지고 있는 미국 → 무신론자나 타 종교 신자가 거부감을 느낄 수 있는 종교색이 짙은 메리 크리스마스 대신 ‘해피 홀리데이’(Happy holidays)’ 같은 가치 중립적 표현 써야 한다는 논리. 오바마는 해피 홀리데이만 사용, 트럼프는 메리 크리스마스, 바이든은 둘다 사용...(아시아경제)



    9. 관세 인하로 수입과일 가격 싸져 → 지난달 17일부터 이달 말까지 바나나(3만t), 망고(1000t), 자몽(1300t)에 대해 할당관세 적용, 이에 따라 이달 상순 도매가격이 전월 대비 망고 23.5%, 자몽 17%, 바나나 9% 가량 내려.(국민)



    10. ‘프랜차이즈’의 나라 → 작년 프랜차이즈 매출액 100조 돌파. 전년비 18.2% 증가, 역대 최대. 전체 가맹점 수 28만 5597개, 종사자 수는 94만 2000명... 매출액 상위 3개 업종은 편의점(26.8%), 한식(14.4%), 치킨전문점(7.6%) 순.(경향 외)▼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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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