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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년 12월 7일 (목) 간추린 아침 뉴스
    간추린 아침 뉴스 2023. 12. 7.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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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헤드라인뉴스💗


    ( 2023. 12. 7. 목요일 )




    1. 與 지도부-혁신위 갈등, 일단 봉합…혁신위는 조기해산 가능성

    2. 차량용 요소 공공비축 2개월분으로 확대…1회 구매한도 설정

    3. 법원 "아이폰 고의 성능저하로 정신적 손해…애플,7만원씩 배상"

    4. 정부·의협, 의대 증원 이견 여전… '의료사고 부담 완화'엔 공감

    5. "이 도시 잃으면 하마스는 끝"…최후 격전지 부상한 칸 유니스

    6. K리그2 부산, 승강 PO 1차전서 PK 2개로 수원FC에 2-1 역전승

    7. '최성원 3점 6방 포함 24점' 프로농구 정관장, EASL 2연승

    8. 尹 "엑스포전시장 자리에 외국기업 유치해 부산 더 발전시킬것"

    9. 질병청장 "마이코플라스마 폐렴 치료법 있어…대비는 철저히"

    10. '한동훈 녹취록 오보' 연루 신성식 사의…"검찰 사유화 안돼"

    11. 아내 살해한 대형로펌 출신
    50대 변호사 구속

    12. 올해 마약사범 2만명 넘어 역대 최다…셋 중 하나 10∼20

    13. 울산서 대규모 정전 사태…
    신호등 꺼지고 승강기에 갇히고

    14. '압구정 롤스로이스' 피해자 사망에도 '당당'…혐의 변경

    15. '마에스트라' 이영애 "여성 지휘자 역할, 배우로서 욕심"

    16. 자이언티 "녹슬지 않는 것이 목표…편안하고 자전적인 음악 냈죠"

    17. 신당 창당 "지지안해" 68% "지지" 25%…중진 험지출마 51% 찬성

    18. 尹대통령 지지율 4%p 내린 33%…국민의힘 34%, 민주당 35%

    19. '지옥철' 김포골드라인 또 타는 냄새…"제동패드 손상 반복"

    20. 뉴스타파 대표 압수수색…
    '김만배 허위 인터뷰' 보도 관여 의혹

    21. [날씨] 맑고 포근한 '대설'…
    낮 최고기온 7∼14도

    22. '올해 가장 더운해' 거의 확실…11월 기온 역대 최고치

    23. 당정, '학교폭력 전담 조사관' 도입…전담경찰관도 증원

    24. 서울 청년 절반은 '빈곤'…
    부모 함께 사는 캥거루족도 47.5%

    25. BTS 진 "조기진급으로 현재 병장…멤버들 입대에 눈물이 앞가려"

    26. "이걸로 구속되겠어요?" 자신만만한 10대 보험사기 일당

    27. 유동규 탑승 승용차, 대형 화물차와 충돌…병원 이송

    28. 성탄절 전날 초등생 형제 쫓아낸 계모…쇠자 등으로 상습 학대

    29. '서울의 봄'서 반란군에 숨진
    정 병장에 대학 명예졸업장

    30. 소방관의 구조 본능…
    쉬는 날에도 심정지 50대 살려



    💜 오늘의 영어 한마디

    이것은 몇 시에 시작해요?
    When does it begin?

    가장 싼 표는 얼마예요?
    How much is the cheapest ticket?
    가장 싼 ( cheapest )

    할인되는 것이 있어요?
    Are there any discounted sea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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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년 12월 7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하마스 소탕위해 땅굴에 바닷물 들이붓기? → 이스라엘방위군(IDF) 참모총장, ‘우리가 검토 중인 것 중 하나’ 언급. 이스라엘은 이미 가자지구에 대형 펌프를 5대 이상 설치해. 하마스는 자신들의 땅굴이 총500km 이상으로 주장. 서울, 런던 지하철 각 350km, 400km.(문화)


    2. 법원, ‘애플은 소비자들에게 7만원씩 배상하라’ → 배터리 과열로 전원이 꺼지는 걸 방지하기 위해 일시 성능 저하 프로그램 담은 소프트웨어 탑재(2017년) 한 것에 대해 집단 소송. 6만 2000명이 소송에 참여했으나 1심 패소 후 7명만 2심 청구, 이번에 승소 한 것.(세계)


    3. ‘이번 수능에 킬러 문항이 없어졌느냐’ → 교사 75.5% ‘아니다’... 중등교사노조, 지난달 17일부터 이틀간 교사(2278명) 대상 설문. 특히 수학 공통과목 22번은 가채점 결과 정답률이 1%대로 추정.(문화)


    4. 인공 다이아몬드인 ‘랩그로운 다이아몬드’ 시장 과열? → 글로벌 명품 기업들이 뛰어들 만큼 소비자의 관심과 선호도가 증폭되고 월마트에서 판매될 정도로 시장 과잉... 공급과잉으로 랩그로운 다이아몬드, 천연 다이아몬드 가격과 함께 추락...(문화)


    5. 요소수 사재기 조짐 → 중국이 내년 1분기까지 수출 통제, 이후에도 물량 줄일 것이라는 전망 속 발주량 늘면서 국내 3개월치 재고분 소진 속도 빨라질 가능성. 업계 관계자, ‘중국처럼 싼 가격에 요소를 생산하는 국가는 없다’... 타격 우려.(헤럴드경제)


    6. 미혼남여가 본 이상적인 남편, 아내감 → ▷남편 연봉6000/179㎝/자산 3억3천 ▷아내 164.2㎝/4377만원/2억1692... 배우자의 연소득이 '중요하지 않다'(남성 25.2%·여성 15.8%)는 지난해보다 남성 9.6%P, 여성 3.6%P 각각 하락... 유명 결혼 정보업체 조사. (아시아경제)


    7. 학교, ‘마음건강’ 과목 신설 추진 → 정부, 초1부터 고3까지 과정에 마음건강 교육 프로그램을 도입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학생 정신건강 및 사회·정서능력 교육·지원법’(가칭)을 발의하기 위해 학계, 전문가 등과 세부 논의 진행 중.(서울)


    8. 고향사랑기부제 모금 달성률 55% → 8월 기준 전국 243개 광역·기초 지자체의 모금액은 총 265억원(비공개 7곳 제외)으로 목표했던 예상모금액의 평균 55.8% 수준. 대다수의 지자체 모금액이 1억원 미만... 홍보, 개선책 필요. 전남이 달성률 72.3%로 1위.(서울)


    9. ‘복지 천국’ 스웨덴? 빈곤·불평등 확대로 갱단 활개 → 지난해 총기 사고 사망 62명, 유럽 내 총기 범죄 사망률 2위, 15~20세 30%가 ‘조직범죄’에 연루... 중앙은행 총재, ‘성장 잠재력 훼손 우려’.(경향)


    10. 붕어빵 ‘앙꼬 → 붕어빵은 1930년 일제강점기에 들어 온 일본의 ’도미빵‘이 그 시작이다. 속에 넣는 팥소를 뜻하는 ‘앙꼬’는 일본말 ‘餡子(あんこ·함자)’에서 왔다. 국립국어원의 표준국어대사전에 ‘떡이나 빵 안에 든 팥’으로 올라 있다. 그러나 국어원은 ‘팥소’로 순화해 사용하도록 권고한다.(한국, ‘달곰한 우리말’)

    이상입니다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매-세-지, 12월 7일)

    1. 구글이 차세대 거대언어모델(LLM) 기반 인공지능(AI)인 ‘제미나이(Gemini)’를 5일(현지시간) 공개. 샘 올트먼 최고경영자(CEO)의 갑작스러운 해임·복귀 과정에서 생성형 AI 선두주자인 오픈AI가 혼란스러운 틈을 타 새 모델을 내놓은 셈. 빅테크 중에서 AI 후발주자로 평가되는 페이스북 모회사 메타와 IBM은 50개 이상 AI관련 기업·기관과 ‘AI 동맹’을 결성하며 선두주자 추격. 제미나이는 이미지를 인식하고 음성으로 말하고 들을 수 있으며, 코딩을 할 수 있는 능력까지 갖춘 멀티모달 AI. 수학문제를 풀거나 데이터를 분석하는 고도의 추론 능력도 갖췄다고.

    2. 중국이 세계 최초로 제4세대 원자력 발전소를 건설하고 공식 가동. 한국이 최고 수준의 원전경쟁력에도 불구하고 정치논리에 휩싸인 에너지 정책으로 차세대 원전 개발 경쟁에서 밀려난 것과는 대조. 6일 중국 국가에너지국은 산둥성 룽청시 스다오만에 들어선 ‘고온가스 냉각로’(HTGR) 원전이 168시간의 시운전을 마치고 정식 가동(상업운전)을 시작했다고 공식 소셜미디어(SNS) 계정을 통해 발표. HTGR 원전은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4세대 첨단원전 기술인 소형모듈원자로(SMR)의 일종에 해당.

    3. 중국산 요소 수입이 막히는 상황에서 정부가 ‘제2의 요소수 사태’를 막기 위해 예산을 투입하기로. 한국 요소수 업체에 보조금을 지원해 대중국 의존도를 낮추고 수입국을 다변화하겠다는 포석. 6일 김병환 기획재정부 1차관 주재로 ‘제11차 경제안보 핵심품목 태스크포스(TF) 회의’를 열고 이러한 대책을 추진키로. 기업이 제3국으로 수입 다변화 시 지원금을 지급하는 방안을 검토. 중국산 요소 수입가격과 제3국 수입가격의 차액을 정부가 보전하는 방식이 유력.

    4. 윤석열 대통령이 김홍일 국민권익위원장을 신임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로 지명. 김 위원장 기용에 대한 야당의 강력한 반대에도 불구하고 공영방송 정상화를 신속하게 관철하겠다는 의지를 천명. 지난 1일 이동관 전 방통위원장이 탄핵안 처리 직전에 사퇴한 지 5일만에 후임 인선을 마무리한 셈. 충남 예산 출신인 김 후보자는 고학으로 사법고시 24회에 합격한 자수성가형 인물로 대검찰청 중앙수사부장과 부산고검장 등을 지냄. 중수부장 시절 윤 대통령은 중수2과장으로 호흡을 맞춤.


    ★★12월 07일 주요신문 헤드라인★★

    《경  제》

    ☞작년 일자리 87만개 늘었지만…51%는 노인 일자리...통계청, '2022년 일자리행정통계' 발표...남자 일자리, 여자의 1.3배…증가폭은 여자↑...대기업은 30대가 28%…중소는 50대가 25%

    ☞빚 폭탄 안고 있는 中…“지방정부 숨겨진 부채만 경 단위”...IMF·월가, 숨겨진 부채 7조~11조달러 추산...지방정부 채무불이행 위험…금융 위기 우려

    ☞中싱크탱크, 요소 문제에 "한국, 대중 협력 중요성 다시 살펴야"...관영매체 기고문 통해 강조…"정치적 이유 없지만 전 세계적 진영대결과 무관하진 않아"..."中에 갖는 의심병은 일부 한국 인사 공황증…우호적 협상 통해 '요소 우려' 해소 가능"

    ☞낸드 시장에도 ‘빛’… “4분기 수익 20% 급증할 것”...시장조사기관 분석·전망...삼성전자 등 대규모 감산에 AI 훈풍 힘입어 D램 상승세...3분기 낸드 고정가격 오르며 출하량 3%, 매출 2.9% 늘어...“내년 반도체 매출 16% 증가”

    ☞'바가지 그렇게 경고 했건만'…전주 막걸리 골목 폐업 '칼바람'...2017년 대비 막걸릿집 반토막 수준..."상인들 자정 노력·전주시 관심 필요"..."원인은 지나친 가격 상승…전주시도 적극 관심 보여야"

    《금  융》

    ☞美 금리 인하 기대감 상승에...韓 인하 시기 관심 ‘UP’...한화투자證 "내년 상반기까지 동결 전망…하반기 1회 이상 인하 어려워"...KB증권 "물가 낙관하기 어려운 상황…빨라야 2024년 3분기 인하 시작"...NH투자證 "기준금리 인상 효과 가시화되는 시점 다가오고 있다"...김광석 교수 "美보다 먼저 기준금리 인하 어렵다"

    ☞금감원 "채권추심인은 감면권한 없어"…불법 채권추심 경보 발령..."채무감면시 주요사항 확인해야" "반드시 서류 요청 후 보관"..."법정대리인 동의 없는 미성년자 대출은 취소 가능"

    ☞‘천정부지’ 비트코인 6000만원 돌파...올해 166% 급등...현지시간 5일 기준 4만4000弗 돌파...한 달간 26.39%...올해만 166.33% ↑...내년4월 반감기 10만弗 시대 기대감

    ☞유럽 ‘긴축 종료’ 기대…장중 환율, 1310원 초반대 횡보...매파 ECB 이사 “추가 금리인상 낮아져”...유로화 약세에 달러인덱스 103.96으로 상승...위안화 약세 진정·外人 코스피 선물 순매수에 상승 제한...외국인 투자자 국내 증시서 500억원대 순매도...오후 비농업 고용 경계감·주식 상황에 ‘숨고르기’

    ☞금융당국의 상생금융 압박…가계부채 늘렸나...5대 은행 11월 가계대출 잔액 전월 대비 4.3조↑...가계부채 시한폭탄 우려 지속…당국 "문제없어"

    《기  업》

    ☞“40대에 차장 달기도 어려운데”...‘총수 일가’는 초고속 승진...평균 입사 5.4년 후인 34.3세에 임원으로

    ☞한시름 놓나 했더니…한국타이어 흔드는 조현식·MBK...조현범 회장 석방되자마자 경영권 분쟁...MBK 손잡은 조현식, 한국앤컴퍼니공개매수...절대적 지분 열세… '사법리스크' 조현범 체제 흔들기 노림수

    ☞노조에 골치 아픈 머스크…북유럽서 테슬라 운송 중단 위기...스웨덴 이어 덴마크서도 파업 움직임..."임단협 거부시 車 하역·운송 중단"...핀란드·노르웨이에서도 동참 검토...'유럽 생산기지' 독일로 확산 우려

    ☞알리익스프레스 ‘한국 달래기’… “짝퉁피해 방지 3년간 100억 투자”...‘초저가’로 해외직구 수요 흡수...2018년 진출후 빠른 시장 잠식...내년 총 1000억원 투자 관측 속...배송지연·고객서비스 미흡 약점...한국 물류센터 설치 등 계획 내놔

    ☞롯데정밀화학, 베트남산 요소 0.5만t 계약…수입대체 본격화...국내 확보물량 3개월치에서 0.7개월치 늘어...장영진 산업차관 “공공비축도 과감히 확대

    《부 동 산》

    ☞10집 중 6집은 1~2인 가구…"소형주택 공급 대책 절실"...주택산업연구원, 송언석 의원과 함께 세미나 개최...청년, 노년 가구 등 급격한 증가로 소형주택 수요↑...다가구주택, 오피스텔 등의 공급 빠르게 줄고 있어...소형주택 공급 활성화와 더불어 세제 개선 등 필요

    ☞“전·월세 계약 ‘0건’, 폐업해야 할까요?”…처참히 무너진 빌라...서울 금천구 독산동 빌라촌 가보니...‘빌라왕’ 사기 사건으로 전세 기피 심화...“빌라 전세에서 월세, 아파트 전세로 이동”

    ☞강서구 “전세사기 피해는 사회적 재난…특별법 개정해야”...전국 첫 피해자 전수조사 후 결과 공개...피해자 100여명, 실효적 대책 촉구...“경매 절차 단축·대출 조건 완화해야”...구, 조례 개정 통해 소송비 일부 지원

    ☞경고음 울린 中경제 왜?…부동산·금융위기에 지방정부 부채까지...WSJ "지방정부 부채, '금융 시한폭탄'" 지적…수출 부진, 낮은 GDP 성장률 전망도 원인...국제사회, 시진핑 주도 中 공산당 금융권 장악에 '금융 사회주의화'·'금융 좌경화' 주목

    ☞'층간소음' 민원 10건중 7건 전화상담 그쳐…시공사 벌칙 등 특별법 필요...경실련 이웃사이센터 분석 결과 접수민원 72% 전화로 끝…"실제 해결 아냐"..."상위 100개 건설사 중 87개사에서 민원발생"

    《사  회》

    ☞"중국발 여행자 감시 강화" 마이코플라스마 폐렴 확산에 긴장한 인니...PCR 결과 마이코플라즈마 검출 비율↑...주기적 발생하는 병원체…팬데믹 가능성은 낮아

    ☞“관심 받고 싶어서”…‘패션우울증’ 빠진 청소년들...청소년, 슬픈 감정 우울증으로 착각하기 쉬워...관심받으려 SNS에 ‘우울하다’ 글·자해 사진 올려...“자해 콘텐츠, 청소년층에 전염성”...자해·자살 시도 10대, 10년새 3배 폭증

    ☞전국택시조합 회장 선거 앞두고…법인택시업계 고발 등 '내홍'...부산, 진주, 창원 진해 등 경찰에 고발...현 회장과 경리직원 업무상 횡령 주장...퇴진 촉구 온라인 서명운동도 진행...내일 선거 실시… 후보 2명 경합 중

    ☞'압구정 롤스로이스' 피해자 사망에도 '당당'…혐의 변경...법원 "피해자 사망해 공소장 변경 허가"…20일 피고인 신문

    ☞전 세계 보툴리눔 톡신 접근성 ‘최고’인 한국 “내성 발생 경계해야”...톡신 시술 1회 4900원…국내 다빈도·고용량 시술 경향↑...효과 감소 느낀 환자 74% “숨은 내성 환자 관리 공백”...제품·용량·주기 정보 제공 필요 “산업계 품질 관리 중요”

    《국  제》

    ☞전쟁 발발 두 달…"하마스 3만병력 여전히 건재"..."북부서도 작전 안 끝나…터널 최소 3분의1 온전"...네타냐후 "하마스 지휘관 약 절반 사살"

    ☞이스라엘, 가자 지상전 3단계 돌입…내달 소규모 국지전 전환 관측...대규모 전투서 전략 수정…예비군 가용 부담 등 이유로 거론...'민간인 피해 최소화' 압박도…소탕은 현실적으로 어려울 전망

    ☞바이든, 美대선 가상대결 충격…트럼프 이어 헤일리에도 밀렸다...가상 여론조사서 4%p나 뒤져...1순위 선호 후보의 경우 트럼프 전 대통령 68%

    ☞젤렌스키, 美상원 화상 연설 막판에 돌연 취소...슈머, 구체 설명 없이 "막판에 문제 생겨"...美 민주 vs 공화, 우크라 지원 협상 난항

    ☞왜 한국·일본·싱가포르 학생들 성적은 쑥…외신도 놀랐다..."코로나19 대응 차이가 격차 확대"..."한국 등 수업차질 짧았고 원격수업 충실"...서구 선진국들, 팬데믹 전부터 뒷걸음…"소셜미디어도 악영향"



    경제신문읽기(Routine)
    2023.12.7

    1. 4만4000달러 돌파한 비트코인…겹호재에 질주 어디까지
    크립토 윈터에서 크립토 스프링? 대표 가상자산인 비트코인 가격이 급상승세를 보이고

    2. 엔비디아 "중국용 반도체 만들 것…美와 논의 중" [글로벌 비즈]
    ■ 모닝벨 '글로벌 비즈' 글로벌 비즈입니다. ◇ 엔비디아 "중국용 반도체 만들

    3. "요소수 대란 없다"‥"불안해서 미리 넣어요"
    ◀ 앵커 ▶ 중국이 요소 수출을 또 제한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화물차 운전자들

    4. 비트코인 2년 만에 6000만원 돌파… 금값도 사상 최고치 ‘하이킥’
    지난 11월 25%↑… 올 들어 150% 급등 美 금리 인하·ETF 기대감이 동력

    5. “모든 국민이 국민평수 살라고?”…1인 가구 느는데 1인용 집 사라져
    1인가구 비중 35%로 늘었지만 60㎡이하 주택 공급 연 16%↓ 다가구·오피스텔 …

    6. "전셋값 또 오르나"…내후년 입주 물량 12년 만에 최저
    내년 서울 아파트 입주 물량이 20년 만에 역대 최저 수준으로 급감하는 가운데

    7. 자칫하다간 10년간 투자금 묶인다… 미술품 조각 투자 주의보
    미술품 조각 투자 플랫폼 3곳 증권신고서 제출 최장 10년간 투자금 묶이고

    8. ‘국물에 밥 말아 후루룩은 옛말’...저탄수 열풍이 불러온 脫한식
    ‘한국인은 뜨거운 국물 힘으로 버틴다’고 한다. ‘밥심’ 다음으로 많이 쓰는 상징

    9. 공매도 금지하니...외국인투자자 주식매수 늘었다
    지난달 금융당국의 공매도 금지 이후 외국인 투자자의 주식 순매수 규모가 크게 늘어

    10. 강남·공덕 '알짜부지' 연내 분양 무산…평당 '4000만원' 초읽기
    서울 강남과 공덕 등 알짜부지에 공급하는 대단지 브랜드 아파트의 연내 분양이 무산

    11. "전기차 비싸면 안팔려"…車업계 '프리미엄' 고집 꺾자 생긴 일
    전기차 판매 성장세가 둔화하면서 완성차업계가 전기차 가격을 낮추고 있다.

    12. 사진으로 뚫린 신한 ‘얼굴 인증 ATM’
    신한은행이 지난 4일 출시한 ‘얼굴 인증 기반 ATM(현금자동입출금기) 출금

    13. 벤츠도 ○○페이로 긁는 시대… 네카토, 오프라인 경쟁 치열
    네이버·카카오·토스페이가 오프라인 결제 시장에서 맞붙고 있다. 온라인 시장을 넘어

    14. 티빙+웨이브 몸집 불려 넷플 대적… 합병까지는 ‘첩첩산중’
    넷플릭스의 독주를 막기 위한 토종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의 ‘합종연횡’이 속도

    15. ‘배당액 미리 공개’로 정관 바꾼다고 ‘깜깜이 배당’ 사라질까
    금융 당국이 ‘깜깜이 배당’ 개선을 위해 상장사들의 자발적인 정관변경을 유도하고

    16. ‘실거주 의무 폐지’ 물 건너가나…믿고 분양 받았다가 멘붕
    개정안, 법안소위서 빠져 국회통과 요원 야당 “갭투자 우려” 반발에 1년 표류만

    17. 신도시 교통난 문제는 돈이다
    위례신사선, 15년 넘도록 지연 김포골드라인은 ‘과밀화’ 악명 검단신도시 도로

    18. 알리익스프레스, 짝퉁 논란에 "가품 의심되면 100% 환불"
    ◀ 앵커 ▶ 골프채뿐 아니라 치약이나 스카프, 전자제품까지, 중국 직구 사이트

    19. 주4일제 `뜨거운 감자`… 현대차 노조 "2025년 전면 도입"
    삼성·SK 등 월 1~2회 시행중 총선 앞두고 포퓰리즘 우려도 전문가, 생산성

    20. 아메리칸 입맛 훔친 '왕교자'… '중국식 덤플링' 밀어냈다 [k-푸드 글로벌 신화 비법을 듣다]
    15년 전만 해도 냉동만두 하면 사람들은 '링링'과 중국 스타일의 '덤플링


    📮 12월 7일 목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 민주당은 대의원의 권한을 줄이고 권리당원의 비중을 강화하는 내용의 개정안을 논의합니다. 현재 대의원과 권리당원의 표의 비율은 60대 1이지만 개정안 대로라면 20대 1 미만으로 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개정 내용이 비명계에게 불리하다는 지적이 제기되는 만큼 당내 계파 갈등이 확대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옵니다.

    ● 윤석열 대통령이 새 방송통신위원장 후보로 김홍일 국민권익위원장을 지명했습니다. 특수통 검사 출신인 김 후보자는 윤 대통령의 검사 직속상관이기도 했는데 방송통신 관련 경험은 전혀 없습니다. 김 후보자는 지난 2007년 서울중앙지검 3차장 시절, 당시 이명박 대통령 후보의 BBK 주가조작 의혹 사건을 무혐의 처분했습니다.

    ● 힘겨루기를 해온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와 인요한 혁신 위원장이 3주 만에 만났습니다. 일단 봉합을 시도한 걸로 보이는데, 분위기는 다소 냉랭했습니다. 인요한 위원장과 김기현 대표의 힘겨루기 양상에서 김 대표가 여유를 갖게 된 상황에서, 혁신위의 성과를 부각하며 파국을 막으려는 시도도 보였습니다.

    ● 의사 단체가 정부의 의과대학 정원 확대에 반발해 밤샘 시위를 벌였습니다. 의사협회는 정부가 일방적으로 정책을 추진하면 총파업까지 나설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 윤석열 대통령 명예훼손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인터넷언론 뉴스타파 대표의 집을 압수수색했습니다. 뉴스타파는 대통령 심기를 보호하려고 검찰이 폭거를 저지르고 있다며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 대장동 의혹의 핵심증인 유동규 전 본부장이 탄 차량의 추돌사고가 적지 않은 파장을 낳고 있습니다. 경찰은 단순 사고라고 밝혔지만, 유 전 본부장은 사고 경위가 수상 쩍다며 수사의뢰를 검토 중입니다.

    ● 통일부가 북한 김정은의 딸 김주애의 4대 세습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했습니다. 우리 정부가 김주애의 후계 가능성을 공식 인정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 파주의 한 전망대 부지에 전두환 씨 유해를 묻으려던 계획이 결국 무산됐습니다. 땅주인이 팔지 않겠다는 의사를 밝힌 건데요. 시민단체들 뿐 아니라 파주시장까지 반대에 나서자 결국 땅 주인은 "부담감을 느낀다"며 "땅을 안 팔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 지난 4일 전남 고흥에 이어 무안군의 한 오리농장에서도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AI 확진 사례가 나왔습니다. 이 농장에서는 오리 약 1만 6천 마리를 사육해 왔습니다. 전북 익산의 닭 농장에서도 AI 항원이 검출되면서 보건 당국은 오늘밤 11시까지 전국의 닭 사육농장 관련 시설과 차량에 이동중지 명령을 내렸습니다.

    ● 최근 골프 인구가 늘면서 이른바 '짝퉁 골프채'도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이런 골프채를 중국에서 대거 들여와서 정품으로 속여 판 업자가 붙잡혔는데, 주로 입문자나 여성을 노렸습니다.

    ● 핀플루언서는 금융을 뜻하는 영단어 파이낸스와 영향력 있는 사람, 인플루언서를 합친 말입니다. 그런데 일부 유명 핀플루언서가 영향력을 이용해 주식을 추천하고 정작 본인들은 팔고 이렇게 이득을 챙긴 혐의가 금감원에 적발돼 검찰로 넘겨졌습니다.

    ● 공공기관 채용 비리가 또 나왔습니다. 국민권익위원회 조사 결과 지난해에만 4백 개 넘는 기관에서 채용 관련 문제가 드러났는데, 스스로 채용 공고를 내고 직접 응시해 최종합격한 이른바 '셀프 채용' 같은 황당한 사례도 적발됐습니다.

    ● 중국이 내년 1분기까지 요소 수출을 제한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자국시장의 안정을 위한 조치라는데, 핵심 광물의 수출 통제를 무기화했던 전례가 재현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옵니다.

    ● 올해 들어 중국 인터넷 쇼핑몰 업체들이 국내 유통 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들고 있습니다. 그동안 지적재산권 침해 문제가 꾸준히 지적됐는데도 불구하고 국내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있어 국내 업체들은 더욱 치열한 경쟁에 내몰리고 있습니다.

    ● 3세대 유전자 가위인 '크리스퍼'로 유전자를 편집해 질병을 고치는 치료제가 영국에 이어 미국에서 승인을 앞두고 있습니다. 기존엔 골수이식으로만 고칠 수 있던 질환을 환자의 골수에서 꺼낸 줄기세포의 유전자를 크리스퍼로 편집하고 다시 환자에 투여하면 증상이 호전되는 약물을 고발했습니다.

    ● 어젯밤, 부산을 비롯한 남부지방 곳곳에서는 천둥 번개를 동반한 폭우와 함께 우박이 쏟아졌습니다. 차가운 공기를 동반한 기압골이 통과하면서 대기가 불안정해진 영향이었는데, 갑자기 내린 우박에 시민들은 화들짝 놀랐습니다.

    ● 중국에서 유행하고 있는 마이코플라스마 폐렴이 한국에서도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초기에 몸살과 고열이 동반되면서 독감 증상과 비슷한데, 어린이들을 중심으로 발병이 늘고 있어서 주의가 필요합니다.

    ● 아버지에게 간을 이식해 목숨을 살린 고교생이 올해의 '현대판 심청이' 효행대상자로 선정됐습니다. 경북 구미 금오공고 3학년에 재학 중인 양희찬군은 직업 군인이 꿈이었지만 큰 수술 때문에 꿈을 포기해야 한다는 사실을 알고도 아무런 망설임 없이 결심했다고 합니다.

    ● 절기상 대설인 오늘 중부를 중심으로 아침에 반짝 영하권 추위를 보이겠습니다. 하지만, 이후 기온이 10도 이상 빠르게 올라 포근해지겠습니다.

    [출처:간추린 아침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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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