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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2월 5일 (화) 간추린 아침 뉴스간추린 아침 뉴스 2023. 12. 5. 11:52728x90반응형
★★12월 05일 주요신문 헤드라인★★
《경 제》
☞귤·딸기 사다 '기겁' 한봉지에 달랑 몇개…올 겨울엔 이불 속에서 귤 까먹기도 '부담'...늦더위·때이른 추위 뒤죽박죽 찾아와 생육 늦어져...귤은 전년 대비 16% 오르고 딸기는 38.9% 올라
☞요소수 대란 겪고도…중국 의존 2년 전보다 더 늘었다...석달 전 “문제없다”했는데 또 수급불안…중국 수입의존도 91.8%
☞"이대로면 전력 공급 위기"…결국 총리가 컨트롤타워 나선다...전력망 구축, 정부가 직접 나선다...국가전력망 확충 특별법 추진…송전망 건설 속도...한전이 맡아왔지만 주민 갈등 조정 실패 판단...동해안 송전선로 2026년·서해안 2036년 준공
☞10월 온라인쇼핑 거래액 20조원 첫 돌파…여행·교통서비스 거래액 28.6%↑
☞‘못 믿을’ 발행사 유통계획… 감시망 구멍 탓 시세조종 우려...‘온체인 데이터’ 검증할 기관 없어...추가물량 쏟아져도 파악·제재 난항...거래소도 발행사에 공시 강제 불가...불공정거래 난무 땐 투자자만 피해
《금 융》
☞美 금리 인하 기대로 금값 사상 최고…비트코인 18개월래 최고...금값은 온스당 2100달러...비트코인은 41000달러 넘어
☞“공매도 운동장 다시 기울어질 수 있어…기반부터 뜯어 고쳐야”...토론회서 근본적 제도 개선 통한 신뢰 회복 한목소리...당국 “상환 연장, 역차별 방지용…전산화 어려워”...업계·학계 “불법 공매도 감시 기능 지속 강화해야”
☞저축銀 톱5 부동산PF 연체율 6.9%…1년만에 3배 '껑충'..미분양 물건 쌓이면서 연체 급증...OK 9.07%·한국투자 6.7% 등...1087억 규모 '정리 펀드' 조성...저축銀중앙회 "관리 가능한 수준"
☞국회 통과한 예산, 기재부 맘대로 삭감… “월권” 비판 제기...정부, 지방교부세 등 23조 삭감 논란...2023년 60조원 세수 펑크에 재추계...세수 줄어든 만큼 교부세도 줄여...국회의 예산안 심의·확정권 침해...추경 통한 경감 피하고 ‘꼼수’ 선택...국가 부담 지자체에 떠넘기는 셈...재정자립 약한 지방정부에 파장...일부 단체장, 권한쟁의심판 청구
☞예수금·은행채 보니…하나銀 내년 조달환경 '맑음'...채권 만기 8.8조…주요銀 중 최소...올 3분기 예수금 전년비 8조2064억 증가...“예수금 증가 이자비용 감소 요인”
《기 업》
☞넥슨 지주사 지분 29.3% 시장 풀린다…주가 영향 가능성은 낮아...김정주 넥슨 창업자 유족 상속세 재원 마련위해 정부에 물납한 주식 공개 매각
☞이번엔 스코틀랜드 '올해의 차'…유럽서 극찬 쏟아진 한국 車...유럽 휩쓰는 아이오닉6..."단 하나의 눈에 띄는 차" 극찬...아일랜드·독일 등 유럽서 호평
☞젊은 ‘오너 3·4세’가 온다… 재계 연말 인사 키워드 보니...SK, 7일 인사… 부회장단 퇴진 전망...수펙스의장 최태원 사촌 최창원 관측...LG
, 김동명 등 50대 CEO 발탁...삼성
, 39세 상무 등 ‘젊은 피’ 수혈...30∼40대 오너 3·4세 약진 뚜렷...현대 정기선·한화 김동선 등 승진
☞삼성전자, '구글 출신' 이원진 사장 퇴임…내주 글로벌 전략회의...조직 개편·보직 인사 마무리…'미래사업기획단' 10∼20명 규모로 꾸려질 듯
☞꺼지지 않는 'IRA 불똥'…한·중 배터리 합작 비용 부담 눈덩이?...미 정부 "중국과 합작 비율 25% 넘으면 보조금 없다"...핵심 소재 확보 차원 中과 합작 프로젝트 20개 넘어...지분율 확대 위해 수조원 이상 추가 출자해야 할 수도
《부동산》
☞서울 아파트, 매매 이어 전월세도 거래 꽁꽁...월 2300건에서 1100건으로 급감...노원구만 유일하게 100건 넘어서
☞아파트 거래량, 신축 대단지 ‘싹쓸이’...힐스테이트푸르지오 주안 1위...상위 단지 10곳 중 4곳이 인천
☞2차 하락국면?…변곡점 맞은 부동산시장, '안정관리' 우선과제로...박상우 국토장관 후보자 앞 과제는…시장 침체기 집중대응 경험 '강점'...'공급절벽' 대응도 숙제…서울 내년부터 공급부족 예상...박상우 후보자 "촘촘한 주거안정망 구축·주거사다리 복원"
☞'10년 뒤 로또'…토지임대부 주택 차익실현 가능해져...10년 거주하면 개인에 매각 가능...공공에만 되파는 주택법 개정...임대료, 대출 문제는 해결해야
☞"충북 청주~충주 20분대 생활권 실현"…오송연결선 계속 추진...2031년 국가 고속철도망 X축 완성…15년 만에 첫삽...강릉~목포까지 2시간 접근…전국 2시간 생활권...제천역 경유 회의적, 오송연결선은 국가계획 반영 추진..."국가 X축 중심인 충북, 새로운 성장축 갖게돼"
《사 회 》
☞레이저 무기 기술 훔친 北해킹조직, 첨단기술 250건도 빼갔다...국내 기업·연구소 등을 해킹해 우리 군의 무기 기술을 비롯한 첨단 과학기술 250여 건을 탈취...북 해킹 조직 '안다리엘'이 작년 12월부터 지난 3월까지 국내 방산 업체와 대기업 자회사, IT 기업, 기술원, 연구소, 제약 회사, 대학 등 수십 곳을 해킹
☞정부 의대 증원 추진에… 의협, 11일부터 총파업 투표...17일까지… 전 회원 찬반 물어...통과돼도 파업 가능성은 작아...17일 총궐기대회… 철야시위도...복지부 “파업 매뉴얼따라 대응...협의체 통해 대화 이어갈 것”
☞"주문하려는 순간 '품절' 떴어요"…'요소수 대란' 우려에 정부 '공급망 대응'
☞경찰 “'사생활 논란' 황의조 측 2차 가해 여부 확인 중”...불법 촬영 관련 포렌식 거의 완료...“황, 추가조사 필요”… 소환조사 계획
☞비자 소송 이겼어도… 유승준 입국 산 넘어 산...행정부 재량 발급 재거부 가능...법무부 입국금지 조치도 '변수'...유승준, 비자 관련 소송 모두 승소
《국 제》
☞옥스퍼드 사전이 뽑은 올해의 단어 ‘리즈’…무슨 뜻?...‘카리스마’ 파생어로 젊은층서 유행...배우 톰 홀랜드 사용 이후 급속 확산...“인터넷서 파생된 단어가 일상적 언어의 일부 되는 것 증명”
☞중-EU 정상회의 7일 베이징서 개최…약 4년만 대면...시진핑, 미셸 EU 정상회의 상임의장 등 접견
☞베네수엘라, 가이아나 실효지배 ‘자원의 보고’ 합병 놓고 국민투표…95%가 찬성...금·석유 풍부 ‘에세키보’ 지역…국제적으로 법적 효력은 없어
☞‘잡잡’만 외치더니 착잡한 지지율…내년 선거 대체 어쩌려고...美서 외면받는 ‘바이드노믹스’...‘일자리만 강조’ 바이든 정책에 미국인들, 고물가 상황에 ‘고통’...트럼프 경제 정책이 더 낫다고도
☞우크라이나, EU 재정 지원마저 끊기나...회원국 국내 정치 상황 변화 속...500억유로 추경예산 합의 불발...미국의 지원예산 배정도 중단...전쟁 교착상태… 내부 균열도경제신문읽기(Routine)
2023.12.5
1. 금리 인하 기대 언제까지?…"연말연초 주목 ETF는"
금리 인하 기대감과 산업별 모멘텀에 따라 성장·기술주 상장지수펀드(ETF)가 들썩 …
2. "옆 단지 완판됐대" 분양가 도미노…용답동 9.7억→10.4억 '쑥'
이달 분양에 돌입한 '청계리버뷰자이' 전용 59㎡ 분양가가 10억4000만원대로
3. '반값 아파트' 논란 토지임대부 분양주택, 10년 거주시 매각할 수 있다
'반값 아파트' 논란의 토지임대부 분양주택에 10년간 거주시 공공기관이 아닌 개인
4. 떨어졌다더니…내가 보는 집값만 아직 비싼 이유 [비즈니스 포커스]
“집값이 많이 떨어졌다더니 전혀 모르겠네요. 제가 보는 아파트만 안 떨어졌나 봐요 …
5. ‘강남 빌라’는 전세사기 사각지대?... “없어서 못 구해”
빌라 전세 기피, 강남·서초는 예외 전년 대비 오히려 거래량 늘어 “보증금 회수
6. 최고가 대비 5억~6억씩 뚝뚝…억소리 나는 아파트값 하락장
아파트 매맷값 하락세가 두드러진다. 연초 대비로는 매매가격 하락 폭이 작지만 최고
7. 월급 빼고 다 오르네… 3세대 실손보험료 폭탄 통지서, 날아온다
고물가 속에 서민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는 가운데 3세대 실손의료보험(실손보험) …
8. “분양가 이게 맞아?” 강서구 나홀로아파트 18평 11억 나왔다
최근 신축 아파트 분양가가 고공행진 하는 가운데 이번 주 분양 단지 중 약 18평
9. [단독] 소노호텔앤리조트, 회원권 최소 9000만원대로 개편… '배짱 장사' 지적
대명소노그룹의 소노호텔앤리조트가 2024년부터 회원권 제도를 전면 개편한다.
10. 다시 터진 중국發 요소수 사태···핵심은 결국 '가격'
핵심요약 중국, '요소수' 통관 보류…국내 수급 불안 커져 중국산 의존
11. '찌르지 않고 붙이는' 주사…세계 최초로 개발한 한국인은?[영상]
핵심요약 통증 제로…붙이는 주사 상용화에 대한 기대감 높아져 세계 최초, 하루에
12. "진격의 다이소"…오프라인 '잡고' 이커머스 '도전장'
올해 매출 3조원을 목전에 두고 있는 다이소가 오프라인 시장을 넘어 온라인으로
13. 백화점 '신기록 행진'이 돋보이는 이유 [초점]
고물가 한파 속에서도 백화점 업계의 신기록이 돋보인다. 더현대 서울이 국내 백화점
14. 금·비트코인 "눈 뜨면 올라"
지난주에 3년여 전 기록한 최고가를 뛰어넘은 금값이 사상 최고치를 새로 썼다.
15. 메타 주가 170% 급등에...저커버그, 1.8억달러 규모 매각
올 들어 페이스북 모회사 메타플랫폼의 주가가 170%가량 급등한 가운데 마크 저커
16. "주담대는 인뱅" 옛말…인뱅 금리 바짝 따라붙은 시중은행
시중은행과 인터넷전문은행의 주택담보대출 금리 격차가 좁혀지고 있다. 시중은행 대비
17. “美 금리 내리나” 시장은 벌써 움직인다… 금값 폭등
미국의 기준금리 인하가 시장에서 기정사실로 받아들여지면서 금값이 치솟고 있다.
18. [아파트 미리보기]경기 부천에서 ‘더블역세권’ 983채 분양
경기 부천시에 ‘더블 역세권’ 입지를 갖춘 대단지 아파트 ‘소사역 롯데캐슬 더 뉴
19. '지하철 2배속' GTX-A, 내년 3월 수서-동탄 19분 시대 연다
지하철의 2배 속도로 달리며 79분 걸리던 수서와 동탄을 19분에 연결할 GTX-
20. 유튜브 감청 음모론 진짜일까?… 직접 실험해 봤습니다
“운전 연수를 받는 중이라고 지인과 통화했더니 유튜브 추천 영상에 ‘초보운전 팁’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매-세-지, 12월 5일)
1. 중국이 내년부터 해외로 나가는 요소 물량을 제한하는 이른바 ‘요소 쿼터제’를 시행하겠다고 현지 비료업체에 밝힌 것으로 확인됐음. 요소 공급난을 우려한 중국이 한국을 포함해 외국으로 수출하는 요소 수출 물량을 강하게 통제하려는 의도로 해석됨. 차량용 요소의 90%를 중국에 의존하는 한국으로서는 중국 요소 수입이 막히면 가격이 급등하거나 품귀 현상을 빚을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옴.
2. 윤석열 대통령이 장관 6명을 교체하는 중폭 개각을 단행했음.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에는 최상목 전 경제수석이 지명됐고, 국토교통부 장관으로는 박상우 전 LH 사장이 발탁됐음.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후보자로는 송미령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해양수산부 장관으로는 강도형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원장이 지명됐음.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에는 오영주 외교부 2차관이, 국가보훈부 장관에는 숙명여대 총장을 역임한 강정애 숙대 교수가 낙점됐음.
3. 미국 기준금리가 예상보다 더 빨리 떨어질 것이라는 기대감이 확산되면서 금리에 민감한 자산에 투자자들이 몰리고 있음. 금값은 역대 최고치를 찍었고, 비트코인은 테라 사태 이후 처음으로 4만1000달러를 돌파했음. 금리에 민감한 두 자산은 대개 금리 인하 신호에 값이 오르는 경향을 보임.
4. 기업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대기업 절반 이상이 내년도 투자 계획을 못 세운 것으로 조사됐음. 한국경제인협회가 매출액 500대 기업을 대상으로 ‘2024년 국내 투자계획’을 조사한 결과, 응답기업 131곳 중 55.0%가 투자계획을 아직 세우지 못했거나 계획이 없다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음. 구체적으로는 ‘투자계획 미정’ 49.7%, ‘계획없음’ 5.3%로 조사됐음. ‘투자 계획 미정’ 기업 비중은 지난해 대비 11.7%포인트 증가했음.
5. 미국에 투자이민을 떠나는 한국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음. 매일경제가 미국 국무부 통계를 집계한 결과 올해 들어 10월까지 한국인에 대한 투자이민비자(EB-5) 발급 건수는 362건에 이르렀음. 미국 투자이민 발급 건수는 2021년 39건에 그쳤는데 지난해 397건으로 대폭 늘어난 뒤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음. 미국 투자이민이 늘어나는 배경에는 K푸드 열풍이 자리잡고 있다는 분석이 나옴.
6. 한화시스템의 지구관측용 영상레이더(SAR) 위성을 탑재한 고체추진 우주발사체가 4일 오후 제주 서귀포시 앞바다에 설치한 바지선에서 발사됐음. 이번 발사는 군 당국이 개발 중인 고체추진 우주발사체의 3차 시험을 겸해 진행했음. 국방부는 이번 발사 성공을 통해 향후 소형위성을 신속히 지구 저궤도에 투입할 수 있는 독자적 우주 능력 확보에 한 걸음 다가서게 됐다고 강조했음.2023년 12월 5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2년전 '요소수 대란' 교훈 망각... → 다시 요소수 대란 위기. 중국 한국행 요소수 수출 통제... 한 때 70%대로 떨어졌던 중국산 의존도, 최근엔 다시 90%대로. 그 때와 다른 건 ‘석 달 치 재고’. 2년 전엔 3~4주 재고.(한국)
2. 카카오 전임 CEO들의 300억대 연봉 도마에 → 카카오 쇄신 ‘내부 폭로전’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전임 CEO에 대한 과도한 보상 도마에. 조수용 전 공동대표 지난해 357억, 여민수 카카오 전 대표 331억, 남궁훈 전 대표도 올 상반기만 96억... 스톡옵션 포함 금액이라지만 너무 과도하다는 안팎의 지적.(헤럴드경제)
3. 겨울 패딩 가격 오르나? → 구스(거위), 덕(오리)다운 가격 급상승, 세계 생산량의 80%를 차지하는 중국 생산량이 급감했기 때문. 흰색 구스다운 ‘8020’(솜털 80%·깃털 20%)이 1㎏에 12만 6500원으로 1년 전보다 25% 올라.(문화)
4. 신한증권 ‘기부 걷기왕’은 한달에 91만보... → 신한증권은 한달(10.4.~11.3)일 20만보 이상걸은 임직원 걸음수 계산해 기부금 적립, 총 1억 8641만원 기부. ‘걷기 기부왕’은 포항지점에 근무하는 김효선 대리로 한달 동안 총 91만 8631걸음을 기부. 하루 평균 3만보.(아시아경제)
5. ‘인생은 의미가 없다. 그러므로 태어나지 않는 것이 최선이고, 태어났다면 최대한 빨리 죽는 것이 차선이다’ → 독일 철학자 아르투어 쇼펜하우어(1788∼1860). 흔히 그를 냉정한 비관론자로 만 알지만 행복에 관한 깊은 통찰로 “모든 희망을 잃고도 진리를 추구한 유일한 인물”이란 평을 받으며 숱한 거장들에게 영향. 톨스토이는 그를 ‘가장 위대한 천재’라 했고 니체는 쇼펜하우어를 보고 철학자의 길을 걷게 됐다고 고백.(아시아경제)
6. 재판 건수는 감소했는데 재판 지연은 더 늘어 → 지난 10년간 민사재판은 28.7%, 형사재판은 13.3% 감소한데 반해 평균 처리 기간은 민사 본안은 245.3일→420.1일, 형사공판은 158.1일→223.7일로 늘어. 원인으로 ▷복잡한 사건의 증가 ▷미미한 법관 증원 ▷법관당 적정 선고 건수의 하향 등 지적.(문화)
7. 30세 이상 국민 10명 중 1명은 당뇨병 진단 → 질병관리청 성인 약 23만명 대상 연례 지역사회건강조사, 당뇨병 진단 경험률은 지난해 9.1%로 전년보다 0.3%포인트 늘어.(세계)
8. 고금리, 고물가에 허리띠 졸라매는 각국 시민 → 주요국 물가 상승률(10월) ▷영국 4.7% ▷프랑스 4.0% ▷한국 3.8% ▷스페인 3.5% ▷미국 3.2% ▷캐나다 3.1%... 주요국 기준금리 ▷미 5.5%, ▷영 5.25% ▷캐나다 5.0% ▷유럽평균 4.5% ▷한국 3.5%...(동아)▼
9. 한류 차단을 위한 북한의 법들 → 올 초엔 ‘평양문화어보호법’ 제정. '오빠', '님' 등의 호칭이나 ‘한국식 억양' 등 사용하면 최대 사형... 반동사상배격법(2020), 청년교양보장법(2021) 등 김정은 집권 후 만들어진 사실 상 한류 배격을 위한 법들.(한국)
10. AI, 작가 사후에도 유명 만화가 웹툰 그려 낼까? → 미국에서는 그림 그려주는 AI '미니저드‘로 그린 만화가 아마존 공포부분 신작 1위... 국내에서는 이현세의 작품을 웹툰으로 전환하는 프로젝트 진행 중. AI가 그의 작품 4000여 권을 학습해 화풍을 익혀. 사후에도 그의 작품이 이어질지도 주목.(매경)
이상입니다💗헤드라인뉴스💗
( 2023. 12. 5. 화요일 )
1. '순수 국내기술' 고성능 관측 위성, 지상센터와 쌍방교신도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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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정부 "요소 통관지연, 중국 내 요소수요 긴장 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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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정책위의장-원내수석 협의체서 중대재해법·우주항공청법 등 논의
15. 글로벌 위기 심화에…
재계, '오너 책임 경영 체제'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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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작년 30세 이상 9%가 당뇨병 진단…용산구 치료율 최저
19. 양대노총 "노동자 생명도 민생…중대재해법 확대 유예 멈춰라“
20. 공매도 개선안 놓고 온도 차… "공정경쟁 기여"vs"전산화가 시급“
21. 3세대 실손보험 손해율 156.6% '비상'…보험료 인상 불가피
22. 삼성전자, '구글 출신' 이원진 사장 퇴임…내주 글로벌 전략회의
23. 전국 법관대표들, SNS 사용기준 마련안 놓고 찬반 팽팽
24. '불법 정치자금·뇌물' 김용, 1심 징역 5년에 항소
25. 비대면 소비는 활기? 10월 온라인쇼핑 거래액 20조원 첫 돌파
26. 의사협회, 11~17일 총파업 찬반투표…17일엔 '의사 총궐기대회’
27. 신재생 늘어나는데 전력망 부족…'경제발전 대동맥' 연결한다
28. "온난화 못 막으면 세계 주요 도시 이렇게 물에 잠긴다“
29. "삼성 갤럭시S23 전작보다 23% 더 팔려…글로벌시장도 회복“
30. "아버지께 이름 불리고파"
일제 강제동원 희생자 유족 탄식
31. 초등학생 제자에 '딱밤' 때려
법정 선 교사에 무죄 선고
32. '애처로운 오리 울음만…
' AI 살처분 고흥 오리농장
33. '日 추락' 美오스프리 실종자 시신·기체 일부 바다서 발견
34. 행안부, 경복궁역 에스컬레이터 역주행 사고 현장 조사
35. 충북 학교폭력 34% '학폭위' 회부…징계는 접촉금지가 최다
36. 부산 일가족 3명 참변 현장 합동감식…"연통서 일산화탄소 누출“
37. 창원서 60대 음주운전 승용차 중앙선 넘어 버스 '쾅'…2명 부상
38. 의정부서 광역버스가 횡단보도 건너던 모녀 들이받아…1명 사망
39. 제네시스 GV80서 넷플릭스 본다…LG전자 웹OS에 앱 탑재
40. 지진 이후 경주 관광객 감소…홍보자료엔 "인산인해“
41. "장어집 의인 찾습니다"…
목에 음식물 걸린 60대 구해
42. 내년부터 부산 저소득 장애인에 무료 급식 추진
43. 포항 아파트 공사장서 구조물 무너져 2명 중경상
44. 가족 불화에 흉기 휘둘러,
70대 징역형
45. 용인중앙시장, 네이버 '동네시장 장보기' 입점…"먹거리 배송“
46. 전남 7개 부군수 직급, 내년 3급 상향…인사 초미의 관심
47. '폭언논란' 카카오 김정호 "일반적 조사에 난리쳐…세번째 사례“
48. '560억원 불법 공매도' BNP파리바·HSBC 홍콩법인 고발당해
49. 첫째 아기는 모텔서, 둘째는 공중화장실서 살해…엄마 기소
50. "내가 사람 죽였는데"…길에서 처음 본 중학생들 폭행한 30대
국내.해외 증시
http://me2.do/Gki0Dbtu📮 12월 5일 화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 윤석열 대통령이 6개 중앙 부처의 장관을 교체했습니다. 내년 총선에 출마할 6명을 내보내고 새로 6명을 지명했습니다. 관료와 전문가 출신 인사들이 새 장관 후보자로 발탁됐고 특히 절반인 3명은 여성으로 채웠습니다.
● 국민의힘 지도부가 혁신위의 최후통첩을 사실상 묵살했습니다. 지도부와 중진, 친윤 의원들의 불출마나 험지 출마를 요구하는 안건은 최고위에 상정조차 되지 않았습니다. 인요한 혁신위원장은 연락을 끊고 장고에 들어갔습니다.
● 신당 창당이 유력하게 거론되는 국민의힘 이준석 전 대표가 내년 총선 출마 희망자를 모집하는 공고를 냈습니다. SNS에 지난번 연락망 구축에 이어 22대 총선에서 국민을 위해 봉사하고 싶은 마음이 있는 분에 대한 조사를 하려고 한다며 모집 공고 온라인 주소를 공유했습니다.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측을 연일 직격하고 있는 이낙연 전 대표가 신당 창당설과 관련해 "생각이 정리되는 대로 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부겸 전 총리를 만난 사실도 공개해 신당 창당 논의가 본격화하는 것 아니냐는 추측을 낳고 있습니다.
● 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배우자 김혜경 씨의 법인카드 유용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경기도청 사무실을 압수수색했습니다. 이 대표가 경기지사로 일하던 시절 법인카드를 어디에 썼는지 확인하기 위해서입니다. 김동연 경기지사는 검찰이 무리한 정치 수사를 하고 있다고 반발했습니다.
● 우리 정부가 미국을 통해 우크라이나에 간접적으로 포탄을 지원하게 된 배경을, 미국 워싱턴포스트가 보도했습니다. 미국 내 생산량으로는 우크라이나 수요의 10분의 1 정도 밖에 공급이 안 되는 상황이라 미국이 공급한 탄약을 대량으로 가지고 있던 한국과 교섭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 우리 기술로 개발한 고체 연료 추진 우주발사체 3차 시험발사가 성공적으로 이뤄졌습니다. 1, 2차 시험발사 때는 모형 위성이었지만 이번에는 실제 민간 소형 위성을 탑재해 우주 궤도에 진입시켰습니다.
● 미국이 기준 금리를 내릴 거라는 전망에 암호화폐 가격들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암호화폐인 비트코인은 올해만 150% 넘는 상승률을 보이면서 테라 사태 이전 수준까지 가격을 회복했는데, 몇 가지 기대감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 이스라엘군이 가자 남부지역에 본격적인 군사작전을 개시하면서 민간인 피해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 군은 남부 지역에 숨은 하마스를 계속해서 추격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일본에서 야생곰에 습격당해 숨지거나 다친 사람이 처음으로 200명을 넘었습니다. 역대 가장 많은 숫자입니다. 이상기후로 먹을거리가 부족해지자 야생 곰들이 먹이를 찾아 사람들이 사는 곳까지 내려오고 있는 겁니다.
● 러시아에서 145년 만의 폭설이 쏟아지는 등 유럽 곳곳에서 때 이른 폭설로 인한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남반구 아프리카에선 폭우로 홍수와 산사태 발생해 수십 명이 숨졌는데요. 기후변화로 전 세계가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 인도네시아에 있는 화산이 폭발해, 등산객 11명이 숨지고, 10여 명이 실종됐습니다. 앞서 필리핀엔 2주 간격으로 강진이 덮쳤고 여진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모두 지각 활동이 활발해 이른바 '불의 고리'로 불리는 환태평양 조산대 지역입니다.
● 가정의학과 전문의이자 방송인인 여에스더 씨가 건강기능식품 허위·과장 광고를 한 혐의로 고발돼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여 씨가 운영하는 건강기능식품 업체가 검증되지 않은 내용을 바탕으로 질병 예방과 치료에 도움이 된다는 식으로 광고했다는겁니다.
● 창사 이후 최대 위기에 놓인 카카오가 연일 시끄럽습니다. 내부 비리 의혹을 폭로했던 한 임원이 이번에는 스스로 자신을 징계해 달라고 요청했고 카카오노조는 인적 쇄신을 요구하며 첫 시위에 나섰습니다.
● 지난달 30일, 충남 천안의 한 고등학교에서 벌어진 일인데요. 아이폰이 갑자기 부풀어 오르며 흰 연기를 내뿜는 사고가 또 발생했습니다. 책상 위에 놓인 아이폰에서 희뿌연 연기가 무섭게 피어오르다 연기는 2분가량 이어지다 꺼졌는데 다행히 폭발이나 화재로 이어지진 않았습니다.
● 수도권광역급행철도, GTX A 수서-동탄 구간 개통의 마지막 관문인 종합 시험운행이 어제 시작됐습니다. 2016년 첫 삽을 뜬지 7년 만으로 철도 노선을 새로 건설한 경우 안전을 위해 반드시 거쳐야 하는 절차입니다. 종합시험운행 결과 문제가 없으면 내년 3월 말 첫 운행을 시작합니다.
● 최근 중국에서 크게 유행한 마이코플라즈마 폐렴이 우리 나라에서도 번지고 있습니다. 특히 아이들이 많이 걸리고 있어서, 코로나 때문에 면역력이 떨어진 탓이란 분석이 나오는데 의학계에서는 치료제에 내성이 생겼을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 그룹 '블랙핑크'가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서 또 하나의 대기록을 썼습니다. 블랙핑크의 대표곡 중 하나인 '킬 디스 러브'. 이 곡이 어제 유튜브 조회수 19억 회를 돌파했습니다. 2018년 발표된 히트곡 '뚜두뚜두'에 이어 두 번째로 이 정도 조회 수 뮤직비디오를 두 편이나 보유한 K팝 가수는 블랙핑크뿐입니다.
● 어제보다 오늘 더 기온이 오르면서 오늘과 내일 예년보다 포근하겠는데요. 오늘 중부지방은 흐린 가운데 먼지까지 끼면서 하늘빛이 탁하겠습니다. 남부지방은 가끔 구름만 지나겠고 아침까지 내륙 곳곳으로는 안개가 나타나겠습니다. 동해안을 중심으로는 계속해서 화재 사고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하셔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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