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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2월 1일 (금) 간추린 아침 뉴스간추린 아침 뉴스 2023. 12. 1. 08:22728x90반응형
★★12월 01일 주요신문 헤드라인★★
《경 제》
☞생산·소비·투자 모두 감소… 한은, 2024년 성장률 2.1%로 또 낮춰...생산 1.6%↓… 3년6개월래 최악...반도체 생산 11% 이상 줄어들어...2024년 성장률 2.4→2.3→2.2→2.1%로...고금리·소비 부진에 3연속 하향...물가 전망치는 2.4→2.6%로 상향...기준금리 3.5%로 7회 연속 동결...가계빚·대외 불확실성 커 긴축유지
☞“3%후반 물가는 ‘일시적’”…이창용 “금리 올린다고 긴축 빨리 안 끝나”...물가상승률 0.1~0.2%p 상향하나 "큰 기조 변화 없다"...'물가, 2% 목표 수렴 시기' 내년말이나 내후년초...'금리 인하' 열어뒀다던 금통위원, 의견 철회...금통위원 6명 중 4명은 향후 금리 '인상'…2명은 '동결' 전망...전문가들, 내년 하반기나 돼야 금리 인하
☞반도체 가격 두달 연속 반등… 내년엔 무역수지 흑자 빛 볼까...D램·낸드 고정거래가 동반상승...연말 공급부족 전망에 구매늘어...삼성
·하이닉스, 실적 회복 기대
☞'반값 위스키' 물 건너갔다…증류주 종량세 도입 좌초...위스키 등 K증류주 세 부담 줄이기 위한 주세법 개정안...기재위 조세소위서 전체회의 상정 않기로 결정...'대중주' 희석식 소주 가격 인상 가능성에 결국 좌초...기재부 주도 연구용역 거쳐 향후 방향 재설정...수입 주류와 역차별 해소 위한 기준판매비율은 도입 탄력
☞中 흑연 수출 통제 D-1…민관 합동 공급망 점검회의...산업부, 인조흑연 생산공장 증설 추진…3~5개월분 재고 확보
《금 융》
☞매파적 신호에…채권금리 일제히 반등...국고채 3년물·10년물 금리, 2.9bp·5.8bp↑마감...채권시장 "조기 금리 인하 or 큰 폭 인하 현실화 어렵다"...원·달러 환율, 0.4원 오른 1290.0원에 마감
☞신혼부부 3억원, 미혼 출산 시 1.5억 증여공제 가능해진다...신혼부부면 총 3억원, 비혼 출산 시 1억5000만원 공제...가업승계 최저세율 구간 확대
☞“연 2만8000% 고금리”… 악질 사채업자 108명 세무조사...국세청, 불법 사금융업 대상 착수...20만원 빌렸는데 7일 후 128만원...주부·취준생 타깃… 못 갚으면 협박...검찰과 협업 증거 자료 확보 계획
☞"만기 다 되어서야 상품설명서 받아"…ELS 투자자 '분통'..."가입 당시 직접 한 적 없는 체크 표시도"...은행 측 "모든 가입자에 문자 전송…불완전 판매 아냐"
☞JP모간, 가장 암울한 전망…"S&P500 내년 8% 하락"..."소비 둔화·美대선이 위험 요인"...월가 다수 긍정적 전망과 '정반대'
《기 업》
☞“삼성 따라가면 망하진 않겠지”…신사업株 벌써 몰려든 개미들...삼성그룹
미래사업기획단 신설 발표...신산업 수혜업종 찾기 나서며 관련주↑...인공지능·로봇·자율주행 종목들 급등...삼성SDS
, 생산설비 AI화 기대에 신고가...M&A·지분투자 시간걸려 반짝상승 우려
☞삼성물산 건설부문, ‘신재생에너지 활용’ 그린수소 생산 시설 구축...국내 첫 오프그리드 방식...2025년 1월부터 수소 생산 목표
☞인공지능·메타버스 통합...KT의 ‘IT 변신’...흩어진 IT 사업 한곳에 모은 ‘기술혁신부문’ 신설...임원 20% 감축... 신뢰 회복 위해 외부 인재 영입도
☞3년간 침묵, 해외만 돌던 마윈…"다시 태어나자" 공개발언 시작...알리바바, 수년 새 기업가치 5분의 1 토막…사내 직원망에 "회사 방향 수정하자" 메모, 경쟁사 앱 '테무' 성공 축하하며 개혁 촉구
☞엔비디아CEO "美 칩제조업체, 中서 공급망 독립 최소 10년 걸려"..."반드시 그 여정 가야하지만 10∼20년간 실현되지는 않을 것"..."5년 내 인간 수준 AI 등장…오픈AI 사태로 지배구조 다시 생각"
《부동산》
☞'1기 신도시 특별법' 국토위 통과…재초환법·도시재정비법도...국회 국토위, 30일 전체회의 열고 법안 모두 의결...지역 구도심 형평성 고려한 도시재정비법도 처리...내달 8일 본회의 통과 전망…재건축·재개발 탄력↑
☞대전 상습 정체도로 곳곳 뚫린다...갑천네거리 국가계획 반영 추진, 방동저수지 진출입로·중촌건널목 내후년 완공...올 10월부터 기본·실시설계 중인 장대교차로도 내년 말 첫 삽… 병목 해소 기대
☞23주 만에 꺾인 전국 아파트값… 강남도 속속 하락 대열 합류...부동산 시장 조정국면 돌입...고금리에 대출 규제 강화 겹쳐 전국·수도권 집값 0.01% 하락...강남구 이어 서초구도 떨어져 매물 누적되며 희망가 내려가...10월 주택 인허가 58.1% 급감...전세는 수요 늘어나 가격 상승...서울 0.16%·전국 0.08% 올라
☞특례론 축소·비수기 등 겹쳐…"집값 내년 봄까진 숨고르기"...이번주 176곳중 89곳 가격 빠져...강남·서초 내림세… 인천 -0.07%...부산·세종 고점 대비 수억 하락도...전문가 "당분간 반전은 어려울듯"
☞10곳 중 4곳 잠재적 부실, 건설사 빨간불...건설사 절반은 잠재적 부실...지난 5년간 꾸준히 증가세...10곳 중 2곳은 한계기업...부실화 악화할 가능성 높아
《사 회》
☞경주 7년 만에 또 지진… 새벽 굉음에 주민들 ‘화들짝’...2023년 최대 규모 4.0 발생...진앙 50㎞ 내 지진 규모 8번째 커 발생 5시간 새 여진 7차례 나타나...최초 관측 6초 뒤 전국 재난문자 “강한 충격에 침대 심하게 흔들려”...동해 분지 경계 단층 활성화 추정 “본·여진 형태 다양… 3일 지켜봐야”
☞전청조 먼저 재판행…남현희 수사도 연내 마무리 속도...전청조, 지난 29일 기소…사기 등 혐의...경찰, 남현희 공범 의혹 집중 수사 중...마무리 단계 접어들면 남-전 대질할 듯
☞굿바이 상봉터미널…마지막 버스 보내고 ‘추억 속으로’...‘상봉터미널’ 38년 만에 폐업...하루 이용객 26명… 월수입 83만원...김밥 팔던 매점 간판만 덩그러니...철거 후엔 49층 주상복합 들어서
☞중국 ‘껍데기 차체’ 들여와 보조금 54억원 챙긴 일당...배터리 등 주요 부품 없이 대당 5000만~7000만원 부정수급...환경부 “해당 업체 보조금 지급·실제 운행 여부 전수조사”
☞'과밀억제권역 불합리 규제 돌파' 경기도 12개 시, 공동대응협의회 창립...이재준 수원시장, 과밀억제권역 공동대응협의회 회장 선출...수원·고양·성남·안양·부천·의정부·하남·광명·군포·구리·의왕·과천시 등 12개 지자체 참여
《국 제》
☞美기후특사 "유엔 기후변화 총회서 中과 지구온난화 대응 협력"..."美中이 나서지 않으면 기후 위기와의 싸움 이길 수 없다"...미국,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에서 지구 온난화를 막기 위해 중국과 협력하겠다는 의지
☞'韓 국민의 평생 친구' 키신저 별세…아산정책硏 추모글 공개...향년 100세…한국과도 오랜 인연...정몽준 명예이사장과 10년 넘게 교류...아산정책硏 "현명한 조언 기억할 것"
☞바이든, 미국 내 韓공장 찾아 "미스터 문과 친구" 말실수...미 콜로라도주 씨에스윈드 풍력 타워 공장 방문...바이드노믹스 성공사례…"내 덕에 2억달러 투자"...IRA 반대했던 콜로라도 하원의원 비판…"MAGA"
☞휴전 종료 10분 전, '딱 하루만 연장' 합의... 가자의 '불안한 평화'도 곧 끝나나...이스라엘·하마스, 막판까지 신경전 벌이다...3차 휴전 협상 극적 타결... 4차는 힘들 듯...휴전 분위기 깨고 '전쟁 재개' 쉽지 않지만...이스라엘 강경론 탓에 '장기 휴전'은 난망
☞"인도 정부가 미국 땅에서 미국인 시크교도 암살 시도"... 공소장 까며 경고...함정 수사로 적발...정부 요원이 배후 지시...캐나다 시크교도 피살·추가 암살도 공모...공들인 미국-인도 관계 냉각 계기 될 수도경제신문읽기(Routine)
2023.12.1
1. 한국은행, 기준금리 연 3.5%로 7연속 동결… “긴축 충분히 장기간 지속”
한은 올해 마지막 기준금리 결정도 ‘동결’ 1월 제외 올해 모든 회의 연 3.5%로 묶어
2. 재건축 ‘대못’ 뽑혀도… 당장 시장 탄력받긴 힘들듯
재초환 개정안·1기신도시 특별법 국토위 통과… 1월 중 본회의 의결 총선 앞두고 노후
3. “최대 40% 감원”…증권가 칼바람에 직원들 ‘좌불안석’
주식 시장에선 오가는 돈 만큼이나 수없이 많은 뉴스가 생겨납니다. 한국의 월스트리트, 대한민국 금융의 중심인 여의도 증권가
4. "가계약금에도 내라"…중개업소 도넘은 수수료 주의보
부동산 시장에서 매매거래가 주춤하며 거래절벽 현상이 일어나자 고사위기에 직면한
5. "내년 경제도 춥다" 고금리 속 물가전망치 높아져…성장은 2%대 고착 우려
우리 경제가 내년에도 고르지 않은 험로를 걸을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
6. '1기 신도시 특급열차' 올라탈 도시는…선도지구에 관심
윤석열 정부의 핵심 공약인 '1기 신도시 특별법'이 법안 소위를 통과하면서 가장
7. 둔촌주공 입주권 한달새 1.5억원 ‘뚝’...실거주 의무 폐지 불발 불안감?
부서당직 서울 강동구 둔촌주공 재건축 '올림픽파크 포레온' 전매제한이 1일 해제
8. [단독]"마늘주사 공짜로 맞자" 우르르…실손보험 또 줄줄 샌다
비타민 주사나 마늘주사 등으로 불리는 비급여 주사치료 관련 실손의료보험
9. 9만원도 뚫은 두산로보틱스…로봇株, 거침없이 달린다
두산로보틱스가 12거래일 연속 올랐다. 11월 들어서만 149.40% 상승하며
10. 고속道 버스전용차로 연장 30년간 한 번뿐…"산업효과 고려 안해"
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가 제도 도입 이후 30여년간 노선 연장이 단 한 차례에 불과
11. "카카오 5만원 회복, 탈출하자" 개미만 빠른 손절…외인·기관은
과거 '국민주'의 명성을 뒤로 하고 바닥을 뚫던 카카오가 오랜만에 기지개를 켰다.
12. 공무원 인기 뚝…"9급 연봉 3000만원 맞추겠다" 인사처장도 나섰다
"공무원 생각보다 할 만합니다." 김승호 인사혁신처장은 지난 28일 건국대 새천년
13. 손해율 치솟은 3세대 실손보험… 보험료 25% 인상설 '솔솔'
손해보험사들이 내년 3세대 실손의료보험(착한실손보험) 보험료를 올해보다 최대
14. 연기금, 삼성전자·셀트리온 팔고 2차전지·카카오 담았다
국내 증시 '큰손' 연기금이 로봇, 게임주 등 성장주와 2차전지 종목에 큰 관심을
15. 수영장 주인만 125명이다, ‘입지깡패’ 신반포4차 함정 [돈 버는 아파트 완전정복]
돈 버는 아파트 완전정복 우리나라 가계 자산의 70% 이상은 부동산에 쏠려 있다
16. “청약보다 입주권이 싸져… 광명·북아현·성수 재개발 주목”
김제경 투미부동산컨설팅 소장 “분양가가 너무 올라 이제 청약을 무조건 넣으라고
17. 현대차 ‘레벨3 상용화’ 연기…더디게 가는 자율주행, 왜
‘전기차 짝꿍’으로 불리는 자율주행 기술에 한파가 찾아오고 있다. 전기차는 내연기
18. "아이 낳으면 청약 유리"…내년 3월부터 '신생아·2자녀 특공'
청년들이 결혼을 미루고 아이를 낳지 않으려고 하는 이유 중 하나가 바로 집 때문
19. 11월 수도권 청약 당첨 가점 25점…한 달 새 13점 뚝
수도권 아파트 청약 당첨 최저가점(평균)이 25점 밑으로 떨어졌다
20. 내년부터 신혼부부 증여세 3억 공제 받는다…가업승계도 완화
내년부터 신혼부부에게는 최대 3억원까지 증여세가 공제된다. 미혼이어도 아이를 낳으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매-세-지, 12월 1일)
1. 윤석열 대통령이 30일 대통령실 수석비서관 5명을 모두 교체하는 인사를 단행함. 이와 함께 정책실장 자리를 신설하고 이관섭 국정기획수석을 승진 임명. 윤 대통령은 이날 예정된 외부 일정을 모두 취소하고 정국 구상에 들어갔고, 오후에 비서실 개편부터 실시한 것.
2. 30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2023 서울머니쇼플러스’에 참석한 국내외 경제·금융 전문가들은 내년 미국 경제 침체를 예측하면서 다소 방어적 투자에 나설 것을 주문. 조정국면이 예상되는 부동산 시장에선 서울과 수도권 남부의 입지가 좋은 곳을 상대적으로 유망한 투자지역으로 추천.
3. 국민 10명 중 9명은 쿠팡 주문 후 다음날 물건을 받는 익일배송 가능 지역, 일명 쿠세권에 살고 있는 것으로 분석돼. 2020년 66% 수준이었던 쿠세권 거주 비중은 불과 3년 만에 94%까지 껑충 뛰어. 쿠세권 확장으로 인구소멸 지역의 쇼핑 편의성은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여.
4. 한국은행이 경기가 내년에도 수출을 중심으로 회복세를 이어가겠지만 당초 예상보다 강도가 세지는 않을 것이라고 전망. 설비투자는 뚜렷하게 살아나겠지만 건설투자가 둔화되고, 수출은 강하게 반등해도 소비가 정체를 보이면서 내년 성장률은 2.1%로 예상. 당초 전망보다 0.1%포인트 낮아.
5.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한국전력공사 적자를 줄이기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시행됐던 ‘전력도매가격(SMP) 상한제’가 30일 종료. SMP 상한제란 한전이 발전사에서 사들이는 전력도매가격 상한을 정하는 제도. 지난해 말부터 에너지 가격이 급등해 적자 폭이 커지자 정부가 1년을 기간으로 한시적으로 시행한 것.
6. 지난달 국내 생산·소비·투자가 모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 앞서 지난 8~9월 ‘트리플 반등’으로 개선 폭이 컸던 기저효과에 따른 일시적인 조정으로 분석돼. 30일 통계청이 발표한 산업동향에 따르면 지난 10월 전산업 생산은 전월대비 1.6% 감소했고 소비는 0.8%, 투자는 3.3% 줄어.
7. 신혼부부가 양가에서 최대 3억원까지 증여세 없이 지원받을 수 있는 법안이 국회 상임위원회 문턱을 넘겨. 국회는 출산 증여재산 공제를 신설하고 자녀 세액공제도 확대해 결혼과 출산 장려에 나서. 서민 지원을 위해 월세 세액공제와 신용카드 세액공제도 확대하기로. 국회 기획재정위원회는 30일 전체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세법 개정안을 의결.2023년 12월 1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생사가 없다 하나 생사 없는 곳이 없구나. 더 이상 구할 것이 없으니 인연 또한 사라지는구’... → 안성 칠장사 요사체 화재 속에서 스스로 죽음 선택한 자승스님이 남긴 열반송으로 보이는 메모 글. 그러나 이유는 계속 의문으로 남아.(경향 외)
2. 유승준, 한국 입국비자 발급 최종 승소 → 미국 시민권 이유 병역 기피... 2002년 이후 ‘유씨의 병역의무 면탈은 국익을 해칠 우려가 있다’ 법무부, LA 총영사관으로부터 입국비자 발급 거부 당해. 1심 패소, 2,3심 승소 확정.(중앙)
3. 10월 한달만 일본 여행간 한국인 63만명 → ‘역대 최다’. 원전 오염수 논란도 막지 못하는 일본여행 광풍... 엔화 가치가 폭락. 위스키, 고급브랜드 의류 몇 벌만 사와도 여비 뽑는다는 후기 인터넷에 줄줄이,..(중앙)
4. ‘지진 위험지대’ 한반도? → 올해 규모 2.0 이상 지진 99회. 1999년 이후 연평균 70.6회 . 최근 증가 추세. 홍태경 연세대 지구시스템과학과 교수. ‘우리나라가 지진으로부터 안전하다는 착각에서 벗어나야 한다’ 강조.(서울)▼
5. 인구 감소에도 해외 입양은 그대로? → 2020년 기준 해외 입양 아동 266명으로, 콜롬비아(387명), 우크라이나(277명)에 이어 세계에서 세 번째로 입양을 많이 보내. 1953년부터 2021년까지 공식적으로만 16만 9454명을 해외로 입양 보내 ‘세계 최대 아기 수출국’ 오명.(경향)
6. ‘수경재배’ 유기농 인정 특례 부여 추진 → 일부 전문가들, 수경 재배에 이용된 양액 폐기수, 하천 오염 우려 있고 토경 유기농 농과들과 차별성 없앤다며 반대. 지금 수경재배엔 ‘무농약’ 인정 부여.(경향)
7. 사라지던 체인 ‘한식 뷔페’, 인기 부활?→ 한때 열풍이 불면서 CJ '계절밥상', 신세계푸드 '올반' 이랜드 ‘자연별곡’ 등 잇달아 진출... 지금은 자연별곡만 남아. 5060세데 중심 인기 다시 찾으며 자연별곡 올 매출 70% 급증.(매경)
8. 서울 진료 환자 41%는 지방에서 온 환자 → 인구 10만명당 의사수도 최저 경북의 2배. 의료편중. 지난해 전체 진료 인원은 5061만명으로 이 중 다른 지역에서 유입된 인원은 서울이 41.7%로 가장 많고, 세종 37.0%, 대전 35.3% 순.(국민)
9. 초소형 전기차 일반도로 운행 허가될까 → 전남, 전국 최초로 초소형 전기차 자동차전용도로 1년간 시범운행 시작. 초소형 전기차는 매년 2000~3000대 보급되고 있으나 안전상의 이유로 자동차 전용도로 진입이 금지돼 자동차로서 기능을 제
약받고 있다.(세계)
10. ‘산다는 것은 괴로운 것’, ‘천국에는 무료함밖에 남아 있지 않다’ → 독일 철학자 쇼펜하우어(1788∼1860)가 남긴 명언들. 최근 출판계에 쇼펜하우어 신드롬. 베스트셀러 집계에 몇주씩 1위 올라. 최근 한 TV 예능 프로그램에 소개된 영향도 있는 것으로 보이지만 현실에 바탕한 명확한 조언이 독자를 끌었기 때문이라는 분석.(동아)
이상입니다.📮 12월 1일 금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 윤석열 대통령이 대통령실에 정책실을 새로 만들고 수석비서관 전원을 교체했습니다. 내년 총선을 앞두고 대통령실 2기가 출범한 셈으로 다음 주부터는 총선 출마가 유력한 장관들을 포함해 내각도 개편될 전망입니다.
● 야당 주도로 국회를 통과한 이른바 '노란봉투법'과 '방송 3법'에 대해 윤석열 대통령이 내일 거부권을 행사할 것으로 보입니다. 취임 이후 세 번째 거부권 행사가 될 텐데요, 당장 예산안 처리와 앞으로 개각에 따른 인사청문회까지 연말 정국은 냉각이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과 검사 2명의 탄핵안 표결이 오늘 국회에서 진행될 예정입니다. 탄핵을 추진한 민주당은 여당의 반대에도 단독으로 가결하겠다는 입장입니다. 국민의힘이 강하게 반발하고 있어 긴장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최측근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이 1심 법원에서 징역 5년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습니다. 대장동 의혹과 관련한 법원의 첫 판결로, 불법 정치 자금과 뇌물 혐의가 유죄로 인정됐습니다.
● 윤석열 대통령 부부가 빌렘 알렉산더 네덜란드 국왕 초청으로 오는 11일부터 나흘간 네덜란드를 국빈 방문합니다. 이번 방문은 1961년 한-네덜란드 수교 이후 최초로 이뤄지는 우리 정상의 국빈 방문입니다.
● 미국에서 개인 소비 지출이 계속 감소하고 있는 걸로 조사됐습니다. 물가 안정에 도움이 되는 일이어서, 금리가 더 오르지 않을 거란 기대가 커지고 있습니다.
●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휴전 연장을 촉구하고 있는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에게 이스라엘 총리가 하마스를 완전히 소탕하겠다는 뜻을 전했다고 밝혔습니다. 인질을 추가로 석방하는 데 양측이 합의하면서 휴전 기간은 하루 더 늘어났고 여기서 이틀 더 휴전하는 것도 논의되고 있습니다.
● 미국 재무부가 북한 해킹조직 '김수키'와 최성철 등 개인 8명을 제재 대상 리스트에 추가했습니다. 재무부는 북한의 군사정찰위성 발사에 대한 대응 조치라며 이는 북한의 물자조달과 정보 수집 능력 등을 막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 북한이 5년 만에 서해 일대 진지에서 해안포를 꺼내 사격 준비 훈련을 시작한 것으로 우리 군이 파악했습니다. 군은 긴장을 높이기 위한 북한의 무력시위로 보고 대비태세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 체질에 맞춰 살을 뺄 수 있게 해준다며 SNS를 통해 비싸게 판매되는 다이어트 약들이 있습니다. 그런데 실제 이들 제품 상당수는 맞춤형과는 거리가 먼 중국산 기성 식품에 불과했습니다. 피해자가 전국적으로 수백 명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 중국에서 들여온 전기차 차체를 정상적으로 판매된 것처럼 속여 보조금 수십억 원을 타낸 일당이 적발됐습니다. 이들은 환경부나 지자체가 실제로 차량이 판매됐는지 검증하지 않고 보증금을 내준다는 점을 노렸습니다.
● 법원 전산망이 악성코드에 감염됐던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습니다. 올해 초 보안 점검을 하던 중 악성코드 감염이 확인됐고, 데이터 일부가 외부로 흘러나간 정황도 있었는데, 북한 해커 그룹 '라자루스'가 소송 서류를 빼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 대한육견협회 등은 어제(30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인근에서 집회를 열고, 정부가 사육 농민 등 관련업 종사자 100만 명과 일체 소통도 하지 않은 채 생존권을 짓밟으려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올해 마지막 회의에서 기준 금리를 현재 3.5%로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지난 2월과 4월, 5월, 7월, 8월, 10월에 이어 일곱 차례 연속 동결 결정입니다.
● 가수 유승준 씨가 우리나라 입국 비자를 발급해달라며 제기한 소송에서 최종 승소했습니다. 병역기피로 입국이 금지된 지 21년 만에 한국 땅을 밟을지 관심이 쏠리는데, 최종 입국까지는 아직 절차가 남아 있습니다.
● 코로나19 신규 양성자 수가 3주 연속 감소세를 보이다 지난주 다시 증가세로 돌아섰습니다. 질병관리청은 코로나19 양성자 표본감시 결과 지난주 신규 양성자 수는 6천9백여 명으로, 한 주 만에 12.9%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 전국 아파트 가격이 5개월만에 하락했습니다. 부동산 시장이 조정국면에 들어갔다는 분석이 나오는데요. 집 사려는 수요가 아파트 전세로 옮겨가면서 전셋값은 올랐습니다.
● 어제 새벽 경주에서 일어난 지진과 재난 문자에 놀라신 분들 많을 텐데요. 조사 결과 이번 지진은 지난 2016년 지진 때와는 다른 단층에서 발생한 걸로 확인됐습니다. 이 단층의 위치가 월성 원자력 발전소와 가까워 철저한 연구가 필요합니다.
● 38년 동안 서울 북부 시민들의 발이 되어줬던 상봉터미널이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됐습니다. 1985년 문을 열 때만 하더라도 서울 동부권 교통 허브 역할을 했습니다. 한때는 하루 2만 명 넘는 시민들이 찾을 정도였지만 1990년에 멀지 않은 곳에 접근성이 좋은 동서울터미널이 들어서면서 승객이 줄기 시작했습니다.
● 이정재 씨가 원로영화인 단체에 5천만 원을 기부합니다. 이정재 씨는 지난 10월 신영균 예술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제13회 아름다운 예술인상 시상식에서 영화예술인 대상을 받았는데요. 당시 상금으로 주어진 2천만 원에 사비를 보태 기부할 예정입니다.
● 북극발 한파로 기승을 부리는 강추위는 주말까지 계속되겠습니다. 설특보가 내려진 서해안을 중심으로 오후까지 많은 눈이 예상됩니다. 강추위는 주말 낮부터 차츰 누그러질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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